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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태안교육지원청 원북초등학교, 2021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 운영

다함께 행복한 축제‘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개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 원북초등학교는 24일 다목적강당에서 '영어와 함께하는 2021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다양한 예술문화를 경험하고 전학년이 참여하여 즐기고 공감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페스티벌은 총 3부로 구성됐으며 영어와 함께한다는 표제에 맞게 사회자인 학생들은 영어와 한국어를 함께 사용했다.

 

 

1부 공연은 1학년 학생들의 리코더 연주로 막을 열고, 영어골든벨 퀴즈, 3~4학년 학생들의 K-POP 댄스가 이어졌다.

 

 

2부는 교사 기타동아리의 '캐롤 메들리'와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공연을 시작으로 2학년 바이올린 학생들의 '그 옛날에', '안단티노', 2학년 첼로 학생들의 '똑같아요', '바둑이 방울', 3~4학년 바이올린 학생들의 '이웃집 토토로',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4~6학년 토요돌봄 기타 학생들의 '에델바이스', '루돌프 사슴코' 연주가 이어졌다.

 

 

2부의 마지막 공연은 블루오션 오케스트라가 장식했다. 블루오션 오케스트라의 '하얀거탑'과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의 멋진 연주를 끝으로 2부 공연이 막을 내렸다.

 

 

3부에서는 태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멋진 연주를 들려주었다. '라데츠키 행진곡'을 시작으로 '작은 별', '장난감 교향곡',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 등의 연주가 이어졌고 연주가 끝날 때마다 학생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은 태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크리스마스 캐롤' 연주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모두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페스티벌이었다.

 

 

이영직 교장은 "서로 합을 맞추며 연주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아름다웠다. 오늘 내가 느낀 감동만큼 원북초 학생들에게도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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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