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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태안교육지원청 대기초등학교, 따뜻한 연말 선물 나눔행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 대기초등학교는 24일 아침 등교 시간에 전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을 맞이하는 감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고 학교생활을 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곧 있을 졸업식과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교장선생님이 산타복장을 하고 깜짝 행사를 준비한 것이다.

 

 

학생들의 건강에 좋은 유산균을 선물을 나눠주며 덕담과 따뜻한 격려의 말씀도 나눠 주셨다. 이와 더불어 학년별로 유치원은 풍선과 구슬꿰기 팔찌, 1,2학년 보석십자수, 3-6학년 양말 캐릭터 볼펜과 학부모동아리 활동을 하셨던 학부모께서 손수 구워오신 쿠키를 일일이 나눠주며 따뜻한 덕담 한마디씩 건넸다.

 

 

예상치 못하게 등굣길에 산타를 만난 학생들은 “등굣길에 선물도 받으니 오늘 하루 기분 좋게 지낼 것 같다.”, “내년에도 대기초에 산타가 와줬으면 좋겠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들을 보였다.

 

 

강희대 교장은 “올 한 해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고 학교생활을 하며 생활방역 수칙을 잘 지켜준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학교에서 준비한 작은 선물과 정성으로 학생들의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라며, 학생들도 학교에서 받은 따뜻함을 다른 사람들에게 널리 퍼뜨려주길 바래본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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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