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최근 변이바이러스 발생 양상등 방역상황 변화를 반영해 예방접종 완료자는 밀접접촉 격리면제 관련 규정이 변경됐다고 7일 밝혔다. 또 시민모두가 다함께 손씻기, 실내외 마스크 착용하기, 거리두기, 증상 있을 시 검사받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잘 지켜야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행복건강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24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더라도 아래의 요건을 충족 시에 한해 자가격리를 하지 않고 수동감시를 실시한다. ① 밀접접촉 당시에 이미 예방접종완료자였을 것(예방접종완료 후 2주 경과된 자) ② 코로나19 임상증상이 없을 것 ③ 확진자가 발생한 고위험집단시설의 학생·종사자·입소자·이용자가 아닐 것 * 고위험시설 :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의료기관(종합병원급),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시설, 장애인 시설, 교정시설, 중증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 등 예방접종완료자가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경우라도 증상이 없으면 변이 바이러스 여부와 관계없이 자가격리를 면제하고, 수동감시만 한다. 다만 수동감시 대상이된 접종 완료자는 접촉자 분류 직후, 최종 접촉일 기준 6~7일,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2021년도 어르신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오는 12일부터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어르신 중 만75세 이상(1946.12.31.이전 출생)는 오는 12일부터, 만70~74세(1947.1.1.~1951.12.31.출생)는 18일부터, 만65세~69세(1952.1.1.~1956.12.31.출생)는 21일부터 접종가능 하다. 분산안전접종을 위해 연령별 사전예약 시기를 달리할 예정이다. 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온라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본인 또는 대리예약이 가능하며, 가까운 지정의료기관 또는 군산시보건소 콜센터를 통한 예약도 가능하다. 또 주민 편의를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에도 예약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므로, 신분증 지참 후 관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국가유공자 본인, 심한장애(구 1,2,3급),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자는 25일부터 28일까지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가능하며 복지카드, 수급자증명서 등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인한 전파방지를 위해 보건소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6일부터 22일까지 관내 희망하는 초등학교 100개교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지원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원격·등교 수업 병행에 따른 학습격차를 예방하고 학습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컨설팅은 컨설턴트와 학교(학급)간 대면 및 비대면(원격, 유선) 등 방법으로 실시한다. 컨설턴트들은 컨설팅 전 해당 학교의 기초학력 보장지원 운영 계획, 학습지원대상학생 현황 및 단위학급의 기초학력 관련 프로그램 계획 등을 검토하여 신청학교의 여건에 적합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들 컨설턴트는 기초학력 분야의 지도 및 업무 경험이 풍부한 교원 25명으로 구성된 ‘기초학력 내비게이터’들이다. 컨설팅 영역은 학생 개별 전문진단,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 관련 자료 및 콘텐츠 활용방법 안내, 교실 내-학교 내-지역연계 맞춤 지도, 다양한 학사운영에 따른 학습격차 해소방안 지도, 기초학력 보장지원 교원·학부모 역량 강화, 기초학력 예산 활용 등 기초학력 보장지원 전반에 걸친 내용이다. 권영숙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코로나로 인한 학습 결손과 정서적 결손을 극복하기 위해 ‘교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군산시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군산시니어클럽이 2021년 보건복지부 주관 시장형사업단(초기투자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장형사업단의 지속가능한 창업과 지역사회의 신규 전문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7월 26일 사업계획서(향이 있는 오물딱 조물딱 커피공장)를 통한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인센티브로 3천5백만원을 지원받았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군산시니어클럽은 지난 2020년에도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인센티브로 2천5백만원을 받았다. 현재, 군산시니어클럽은 4개분야 2,801명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홍재 경로장애인과장은“앞으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는 공모사업에 더 많이 공모하여 다양한 일자리 제공으로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군산시는 어린이공연장에서 어린이 마당놀이 뮤지컬 '뚝딱하니 용궁'을 오는 16일 11시와 14시에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뚝딱하니 용궁’은 전래동화 별주부전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체험형 뮤지컬로 새롭게 각색한 공연으로, 관객이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인 도깨비 시리즈 ‘뚝딱하니 어흥’의 두 번째 이야기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공연은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 준수와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동행자외 한칸 띄워 앉기로 운영되고, 공연 당일에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에 철저를 다 할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무료로, 7일 10시부터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매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어린이공연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석권 아동청소년과장은 “문화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문화공연의 즐거움을 깨닫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군산시민의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군산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는 지역 실직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전문인력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메타버스란? 가공·추상(meta)과 현실세계(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이지만 마치 현실에서 경험하는 모든 것을 구현하는 증가상현실세계를 뜻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게임산업 외에도 자동차업계, 공연과 대중문화, 교육, 의료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감형 콘텐츠(Metaverse)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관련 산업과 이에 따른 인력의 수요가 증가추세이다.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취업이 어려운 청년층과 예비창업자, 특고·프리랜서 및 일반구직자를 대상으로 금번 교육을 통해 4차산업에 발맞추어 성장할 수 있는 메타버스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지역 내 입주기업과 관련산업의 시너지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메타버스 전문인력양성과정 훈련기간은 오는 18일부터 12월9일까지로 훈련생 15명을 모집 중이다. 본 과정은 8주 동안 매주 월~목요일, 하루 7시간씩 진행될 계획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종료 후에는 관련자격취득도 가능하도록 유니티 기초학습부터 XR 학습까지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훈련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군산시는 2021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박람회 준비점검 및 세부실행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날 박람회 개최를 위해 청년뜰에서 황철호 부시장 주재로 2021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박람회 준비점검 및 세부실행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제1회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오는 11월 19일부터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최초로 3일간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새롭게 꽃 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전북 2,000여개 사회적경제기업과 조직이 참여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판매․체험 부스, 정책홍보관 등이 운영되며 다양한 학술행사와 영화상영 등이 펼쳐질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온라인기획전, 라이브쇼핑 등 온라인 프로그램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황 부시장은 “박람회 준비는 잘 진행되고 있으나 코로나 상황이 가장 큰 걱정”이라며“각 동선별로 방역과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행사도 동시에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해 보다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조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5일 신북초·중학교에서 등굣길 학교 앞 아웃리치를 시행하였다. 이번 아웃리치는 위기청소년의 예방 및 발굴을 위해 청소년전화 1388을 홍보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 방법, 위치 등을 안내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센터를 알리고 코로나 블루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발굴하기 위해 아웃리치를 실시하였으며, 아웃리치를 통해 상담센터를 알게 되었다며 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이는 등 청소년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적극적으로 예방 및 발굴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영암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에게 상담과 심리검사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사천시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흥미를 제공하고자 10월 5일부터 23일까지 19일간 초양도 일원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함께보다'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더공감 주식회사에서 작품을 설치했는데, 일반적인 조형작품 설치가 아닌 관광객의 적극성과 우연성으로 전시를 관람하는 새로운 형식의 전시회다. 초양도 장미공원을 지나 초양쉼터로 걸어가면서 김성균 작가의 ‘C’mon through’라는 작은 사이즈의 작품을 찾도록 유도하고 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고자 했다. 또 김문정 작가의 ‘내손안의작품’은 오프라인 전시가 아닌 전시작품에 있는 QR코드를 통한 웹 AR연동으로 휴대전화로 증강현실 작품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 관광객들에게 재미를 주고, 흥미를 이끌어내는 곳이 되길 바란다”며 “상괭이 조형물도 구경하고 천혜의 자연경관과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초양도에 내려 곳곳을 걸어가며 구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사천시민이 직접 배우로 참여한 공연 가무백희극 '풍패지향 사천'이 드디어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사천시의 극단 장자번덕이 오는 10월 14일 수요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고려현종의 사천에서의 유년시절을 그린 공연 가무백희극 '풍패지향 사천'을 선보인다. 가무백희극 '풍패지향 사천'은 사수현(지금의 사천)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고려현종을 소재로 창작한 공연이며, 사천시민이 직접 배우로 참여해 공연에 출연하는 지역특화 공연예술콘텐츠이다. '풍패지향 사천'은 재담꾼이자 연희꾼인 산신령이 십이지신들과 함께 산과 바다를 넘나들며 한 판 신명나게 놀면서 이 동네 산이 왜 와룡산인지, 와룡산에선 누가 무슨 사연을 품고 살았는지 ‘십이지신이 들려주는 현종이야기’이다. 고려 현종의 어머니 헌정왕후와 왕욱의 만남부터 사랑, 태몽, 출산, 어미의 죽음, 아비의 유배, 아비를 찾아 떠나는 길, 사수현에서의 유년시절, 천추태후의 칼날을 피해 살아남아 고려 8대왕이 되는 과정, 귀주대첩의 대승, 현종시절의 태평성대의 일대기를 우리 고유의 가무악과 인형, 탈놀이 등으로 풀어낸다. 특히, 고려 현종의 이야기 속에 우리가 살아온 이야기를 풀고 노래를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하동 양보초등학교와 부산교육대학교 사회교육과는 지난 주말 교생선생님과 함께하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양보초등학교 전교생 14명, 교사 3명과 부산교육대학교 학부생 8명, 대학원생 3명, 지도교수 2명 등 30명이 고전면 소재 하동읍성과 청암면 삼성궁을 답사하며 하동 지역의 촌락의 모습과 자연환경 및 인문환경 등을 살펴보았다. 오후 1시 부산교대에서 도착한 버스에 탑승한 학생들은 하동읍성으로 이동했다. 현재 복원 사업이 진행 중인 사적 제453호로 조선시대 건립된 길이 1.4km, 12만 3017㎡의 읍성에 올라 고전면 옛 성의 모습을 떠올리고 고장의 모습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3시 30분에는 청암면 묵계리에 있는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시는 도량인 삼성궁으로 향했다. 높은 산 속에 자리 잡은 돌탑과 연못, 솟대 등을 둘러보며 홍인인간의 정신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학년별로 교생선생님과 함께 모둠으로 이동하며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활동 중간에 부산에서 가져온 수제 크림빵이 간식으로 제공돼 야외에서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먹기도 했다. 부회장 김민준 학생은 “교생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영암군은 “삼호읍 사우스링스 골프장에서 '영암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고 지난 10월 5일 밝혔다. 사우스링스 골프장 직거래장터는 영암군에서 주최하는 직거래장터이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고 도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영암군과 사우스링스(썬카운티)가 함께 마련한 공간이다. 영암군에서는 명품 특산물인 무화과, 꿀고구마, 단감, 무화과 양갱 등을 사우스링스 골프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집중 홍보하는 한편 구매 고객에게 유기농 샘플쌀 제공 등 나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골프장을 방문하는 방문객 70% 이상 외지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전국에 영암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앞으로도 영암 월출산의 기(氣)를 받고 자란 영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