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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군산시, 사회적경제 새롭게 꽃 피우다!

‘제1회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박람회’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군산시는 2021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박람회 준비점검 및 세부실행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날 박람회 개최를 위해 청년뜰에서 황철호 부시장 주재로 2021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박람회 준비점검 및 세부실행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제1회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오는 11월 19일부터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최초로 3일간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새롭게 꽃 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전북 2,000여개 사회적경제기업과 조직이 참여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판매․체험 부스, 정책홍보관 등이 운영되며 다양한 학술행사와 영화상영 등이 펼쳐질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온라인기획전, 라이브쇼핑 등 온라인 프로그램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황 부시장은 “박람회 준비는 잘 진행되고 있으나 코로나 상황이 가장 큰 걱정”이라며“각 동선별로 방역과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행사도 동시에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해 보다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조직 및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중간보고회는 수립된 박람회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전시․판매 부스 구축 및 프로그램 일정별 세부실행계획, 홍보 마케팅 활동 등에 대해 보고하고 세부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보조사업자로 선정된‘(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에서 주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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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