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2021 인생나눔교실-우리들의 사소한 소통 생활’에 함께할 프로젝트 그룹을 모집한다. 인생나눔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지역문화 생태계 구축 통합운영 사업의 프로그램이다. 각 지역의 상황에 맞춰 운영되며 고창에서는 ‘우리들의 사소한 소통 생활’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우리들의 사소한 소통 생활’은 은퇴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중장년층을 주축으로 중장년 공동체를 결성하거나 청년들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하여 세대문화를 공유하며 서로의 인생을 나누는 활동이다. 3명에서 5명 이하로 구성된 소규모 그룹으로 만 50세 이상(1972년 이전 출생)이 1명 이상 포함되어야 하며, 3개 그룹 내외로 선발하여 한 그룹당 최대 2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활동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7일 목요일부터 17일 일요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세대 간의 소통을 돕고, 은퇴 이후의 삶을 즐기는 중장년층의 프로젝트 그룹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 6일 영양여자중ㆍ고등학교에서 건강한 또래문화 형성을 위한 친구사랑 등교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친구사랑 등교 캠페인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들과 교직원 및 또래상담자 등 총 30여명이 참여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반가운 인사와 함께 간식세트를 나눠주며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비슷한 연령대와 유사한 경험과 가치관 등을 가진 학생들로 이루어진 또래상담자들이 「친구야 사랑해!」, 「친구야 함께 하자!」 등 응원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또래 친구들에 대한 격려와 밝은 인사로 건강한 활기를 전해주며 이번 캠페인의 효과를 높였다. 올해 신설된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친구사랑 등교 캠페인 이외에도 지역 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건강한 또래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청소년들이 영양군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미래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영양군은 오는 17일까지 특별 방역점검단을 구성해 외국인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추석 연휴 이후 경상북도 내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지역사회로 확산될 위험이 급격히 고조됨에 따라, 특별 방역점검은 선제적 대응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군은 특별방역점검단장인 부군수를 필두로 4개 반을 구성하여 농업, 축산업, 제조업, 건설현장, 식당 등 외국인 근로자가 주로 고용되는 직종을 대상으로, 사업장 내 방역물품 비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고용주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선제적 진단검사와 예방접종을 독려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미등록 외국인도 불이익 없이 진단검사와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며“고용주는 방역수칙 준수와 외국인 근로자의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7일 기준 확진자가 11명으로, 이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가장 적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청년농·창업 모임인 고창청년벤처스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농업법인 회계실무자 양성교육‘을 열었다. 교육은 공나양 ㈜윤세진농업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의 ‘농업 창업의 기초 이야기(농업경영 회계 실무)를 주제로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농업법인 설립절차와 법인형태별 회계실무업무, 적법증빙서류와 발급 등이 다뤄진다. 고창청년벤처스는 안정적인 창업과 조기 정착을 위해 기본이 될 실무적인 내용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치열한 청년 농·창업의 성공을 위해선 농업경영 전략을 세우는 등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을 위한 교육·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자립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청년벤처스(회장 이윤기)는 청년 창업가들과 청년농업인들이 농생명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고창군의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며 다양한 분야로 성장하고 있는 청년단체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K리그2 선두 김천상무가 2위 안양을 꺾고 K리그2 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9일 오후 6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33R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최근 12경기에서 9승 3무로 승점을 쌓았다. 최근 5연승으로 K리그2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천은 K리그2 2위 안양을 꺾고 직행 승격을 확정 짓는다는 각오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네 경기만을 남긴 김천은 32라운드 현재 18승 9무 5패(승점 63)로 K리그2 1위를 기록 중이다. 안양은 15승 10무 7패(승점 55)로 2위에 위치한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 김천은 5연승으로 승점 15점을 얻었지만 안양은 2승 2무 1패로 8점에 그쳤다. 현재 양 팀의 승점 차는 8점으로, 김천이 9일 안양 원정에서 승리 시 승점 차는 11점으로 벌어져 남은 세 경기에서 안양이 모두 승리하더라도 직행승격 티켓은 김천의 몫이 된다. 변수가 있다면 김천의 주전 네 명이 국가대표 선발로 안양전에 출전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올 시즌 15경기 8실점으로 김천의 골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는 구성윤, 대전전(9.26) 결승골의 주인공 박지수, 주전 센터백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올해 고들빼기는 잎과 뿌리가 굵고 튼실합니다” 전북 고창군의 대표 농특산물 중 하나인 ‘고들빼기’가 코로나19로 지친 전국민의 면역력을 책임지기 위해 나섰다. 7일 고창군에 따르면 가을철 대표 고창농산물인 고들빼기가 12일 첫 출하된다. 고창군 흥덕면과 신림면 일원 27㏊의 밭에서 매년 120t가량의 고들빼기를 생산되며, 10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고창 고들빼기는 뿌리가 단단해 쉽게 짓무르지 않고, 잎이 짧으면서 부드럽고 두꺼워 특유의 향이 있다. 고들빼기를 김치로 담그면 섬유질이 잘 유지되고 효소작용으로 인해 비교적 오래되어도 맛이 변하지 않으므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는 이눌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당 조절에 탁월한 효능 있으며, 사포닌과 다량의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발암성 물질 억제, 위장 소화기능 향상, 면역력 증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고창군은 올해 고들빼기 생산비 절감을 통한 소득증대를 위해 경작에 필요한 친환경 자재 3000만원, 수확기 2000여만원을 지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품질 좋은 고들빼기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고창군이 지난 5일 화사한 내년 봄을 준비하기 위해 갓씨 파종에 나섰다. 군은 올봄 갓 파종지였던 고창 천변과 고인돌공원에서 수확한 갓씨 900㎏를 활용해 더 풍성하고 아름다운 갓 조성지 확대에 나섰다. 이번 파종으로 고창 천변 산책로에는 내년 봄 노란 갓꽃을 보면서 행복한 산책길을 즐길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내년 갓꽃 조성지는 군민들의 주요 산책로인 고창 천변과 고인돌공원 내, 노동저수지 주변산책로뿐만 아니라 각 읍·면 도로변까지 지난해보다 1만6659㎡이 더 늘어난 34개소 11만7687㎡에 달한다. 갓은 비교적 개화 기간이 길고 번식력이 좋아 하천 변이나 농경지 빈터에서도 잘 자란다. 갓꽃은 유채를 닮아 노란 꽃을 피워 초록 들녁과 조화를 이뤄 화사한 풍경을 선사한다. 고창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 속 힐링 공간을 다양하게 연출하여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0월 6일 오후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신설 공립유치원의 학교업무 담당자와 컨설팅지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2022학년도 개원 예정인 공립유치원 유아모집의 안정적인 추진과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학교업무 담당자와 컨설턴트가 1대 1 매칭을 통해 신설 예정유치원의 현안과제와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오는 2022년 3월 1일 개원 예정인 관내 공립유치원은 연제병설유치원(4학급), 안진병설유치원(3학급), (가칭)온천2초병설유치원(4학급) 등이다. 이들 유치원은 오는 11월 1일부터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통해 유아모집을 실시한다. 원옥순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신설 유치원의 개원 업무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열렸다”며 “앞으로도 이들 병설유치원의 원아모집과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개원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강원도와 강원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는 10월 12일 오후 1시 30분 원주 소재 오키드호텔에서 중소기업 가명정보 활용 지원을 위한 「2021 강원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지난 3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모한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치열한 경쟁 끝에 전국 최초로 선정되어, 4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7개 기관과 가명정보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7월 김부겸 국무총리, 이광재 국회의원, 송기헌 국회의원,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하는 개소식을 가졌다. 강원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는 기업, 병원, 공공기관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 전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처리방법, 관련제도, 활용방법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수준별 인재교육을 통해 관련 인력을 양성해 나가고 있다. 설명회는 강원도 내 모든 중소기업과 데이터 활용 기관을 대상으로 가명처리 절차, 가명정보 활용방법, 지원사업 등을 소개할 예정이며 대면으로 참석하기 힘든 분들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동시에 준비할 것이다. 개인정보는 유출되면 사회적,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유발할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경산시는 지난 5일 압량중학교에서 청소년기 정신건강 교육을 위한‘마음성장학교’현판식을 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2020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중·고등학생 10명 중 4명은 평상시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며, 10명 중 3명은 최근 1년 내 우울감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산시는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예방을 위해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 4년째 마음성장학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마음성장학교 프로그램은 청소년 정신건강 교육인‘마음들여다보기’, ‘디지털 리터러시(미디어 과의존 교육)’ 및‘마음성장 퀴즈대회’와 교사 정신건강 교육‘청소년의 자해행동에 대한 접근’으로 구성되어 스스로 정신건강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경산시‘마음성장학교’는 작년에 운영되었던 장산중학교, 문명중학교, 무학중학교, 무학고등학교 5개교와 올해 선정된 압량중학교, 경산여자고등학교를 포함하여 총 7개교에서 진행 중이다. 압량중학교 교장은“학교는 청소년기 정신건강 증진 및 예방의 매우 효과적인 장소이므로 마음성장학교 운영을 통해서 청소년기의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라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경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불법 현수막 난립을 막고자 전자게시대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시범운영에 들어간 전자게시대는 가시성이 뛰어나고 도시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불법 현수막 난립을 방지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산시는 전자게시대의 도입으로 시민들에게 관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홍보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시정 홍보와 공익광고의 노출을 확대,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재난이나 긴급사태 발생 시 신속한 전파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진택 건축과장은 “전자게시대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새로운 광고매체인 전자게시대 운영을 통해 무분별한 현수막 난립을 방지하는 도시미관 개선의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은 10월 8일 오후 1시 30분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직원 등 150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청렴 교육 2기’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의식 고취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연수에 국민권익위원회 신형이 전문강사(한국청렴협회 회장)가 ‘청렴, 자존감이 기본이다’를 주제로 공직자의 자존감을 지키기 위한 ‘청렴의 생활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내년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과 현재 시행되고 있는 공무원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해서도 강의한다. 지난 5월 진행된 ‘청렴교육 1기’연수는 사례중심의 쌍방향 소통연수로 높은 만족도(96.13점)를 보이기도 했다. 이미선 교육연수원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향상시키고, 공직사회에 청렴한 공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교육으로 부산교육의 신뢰성 제고 및 청백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