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24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김형철 수석연구위원을 초청해 선제적·체계적인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2022년 정부예산분석과 공모사업 전략’특강을 비대면 영상회의로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최근 국·시비 보조사업 추진방식이 기존의 배분방식에서 공모방식으로 변화함에 따라 2022년 정부예산과 최근 정부시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략적인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2022년도 정부 예산분석, 한국판 뉴딜 등 정부시책의 이해, 정부 부처별 공모사업 현황 및 대응전략 등으로 이뤄졌으며, 중구 공모사업 현황 등에 대한 보고회를 3월 개최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부처간 협업을 확대해 예산운용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정부의 공모사업 정책변화를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아 구민들의 삶을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최근 2021년도 인천연구원 정책연구과제인 ‘영종-월미 해상케이블카 도입을 위한 사업 특성 및 정책 이슈 연구’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홍인성 구청장을 비롯해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 인천연구원 이인재·심진범 선임연구원, 관련부서 임직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지난해 1월 인천연구원과 구의 현안사항과 주요 정책추진 방향에 대한 과제 연구 및 자문 협약을 맺고 3월 31일 착수보고회, 8월 11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14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사업특성과 정책 이슈에 대한 정책연구를 마무리했다. '영종-월미 해상관광케이블카 도입을 위한 사업 특성 및 정책 이슈 연구'에서는 여수, 부산 송도, 사천, 목포 등 국내 해상관광 케이블카 추진사례를 통해 중구 해상관광케이블카 사업 추진 시 예상되는 ▲정류장 부지 확보 문제 ▲해상구간 안전성과 환경 영향 ▲이해관계자의 갈등측면 ▲관광케이블카 매력성과 경쟁환경 등의 정책 이슈들이 도출됐다. 정류장 부지 확보의 경우 대상지 도시계획시설(용도지역) 검토를 통해 노선 시ㆍ종점에 각각 주차장을 포함한 2만㎡ 부지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검토됐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미추홀구에 25일 설 명절을 맞이해 이웃을 위한 쌀 기부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제물포새마을금고, 도화2동새마을금고, 도화1동새마을금고, 미추홀새마을금고 본점은 ‘사랑의 좀도리 쌀 운동’을 통해 각각 쌀 10kg 60포, 108포, 110포, 72포를 기탁했다. 미추홀새마을금고 본점은 추가로 라면 20개입 28박스를 전달했다. 신병희 이사장, 하광찬 이사장, 김관식 이사장, 이수연 이사장은 “한 숟갈씩 정성이 이웃에게 따뜻한 한 공기 사랑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나눔 활동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다가갈 수 있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 숭의상인회는 쌀 10kg 30포를, 골프존파크 숭의미추홀QED점은 200포를 전달했다. 공기준 숭의상인회장과 백종록 골프존파크 숭의미추홀QED점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구민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주민들에 대한 관심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이강호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 공직자 청렴 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남동구 고위 공직자들은 직무 수행 과정에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엄정한 공직기강과 소통하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는데 솔선수범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남동구는 매년 제작·배포하는 업무수첩에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삽입, 전 직원이 청렴한 생활과 반부패 척결 다짐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구 캐릭터인 새랑이, 게랑이를 활용한 청렴 다짐 이미지 표출, 온라인 청렴 홍보물 배부, 청렴 주의보 발령 등 다양한 비대면·비접촉 활동을 통해 남동구의 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고, 전 직원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라는 말처럼 청렴도 향상을 위해선 고위 공직자들의 솔선수범과 남동구 전체 구성원의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모든 공직자가 구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하고 청렴한 남동구 실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남동구청 소속 전 직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25일 구에 따르면 지난 13~25일까지 구 산하 전 직원과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구월도매 전통시장, 인천 모래내 전통시장,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의 물품을 비대면으로 주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 이강호 남동구청장도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4~25일 이틀간 지역 전통시장 6곳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명절 준비기간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을 대상으로 안전한 전통시장 이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 구청장은 “명절 대목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통시장 방문을 통해 구매한 물품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3개 전통시장의 코로나19 방역실태와 설 성수품 가격 등 민생경제를 점검하고 가격안정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현장 점검 등에 관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지난 24일 계양산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25일 작전, 계산 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장기간의 경제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니, 온누리상품권과 계양e음을 활용한 알뜰한 장보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은 24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장애인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명절맞이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찬 나눔 행사는 현대제철이 후원한 동구사랑상품권 100만원과 신한은행 동구청지점이 기부한 100만원으로 마련됐으며, 여성택시운전자회 봉사자 20여명이 택시로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준비한 반찬은 동구 저소득 및 독거 장애인 가정 100세대에 전달됐다”면서 “허인환 동구청장을 비롯한 이웃들의 응원메시지와 함께 전달된 나눔이 장애인 가정에 더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을 더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관내 기업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후원으로 지난 24일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쌀 전달식은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 나눔 실천을 하는 기업체의 공헌활동으로 마련된 행사로써 현대두산이프라코어측은 동구에 10kg 쌀 720포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됐다. 이윤상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상무는 “지역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어 기쁘고,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며 함께 나아가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명절마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가 송현동 98-303 및 금곡동 1-29, 송림동 일원 쉼터의 새단장을 마치고 지난 10일 주민에게 공개했다. 구는 동인천역 주변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낡고 오래된 쉼터를 활력이 넘치는 분위기로 새롭게 조성하기 위해 꽃이 어우러진 화분걸이 조형물을 설치하고, 형광 바닥재를 도입해 생동감이 넘치는 특색있는 쉼터로 연출했다. 또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차양 역할을 하는 파고라와 벤치를 설치해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과 동시에 원도심의 침체된 분위기를 변화시키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유휴공간을 발굴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활력이 넘치는 지역 분위기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인천광역시 서구약사회가 구청을 방문해 보건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서구약사회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 보건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번에도 보건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후원된 성금은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관리하는 정신질환자 중 생활이 어려운 5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서구약사회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누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의 정을 함께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지역 보건 발전은 물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서구약사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고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시는 서구약사회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광주 신축아파트 붕괴 사망사고와 관련해 24일 지역 내 대형 건설공사장 2곳을 찾아 특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건설교통위원회는 현대건설·대우건설이 시공을 맡고 있는 ‘주안2·4동 재정비 촉진지구 주안1구역’과 한화건설이 시공하는 ‘연수구 선학동 무주골공원 공동주택 신축공사’ 등 두 곳의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서는 광주 신축아파트 붕괴사고에서 언급된 겨울철 콘크리트 타설과 양생 문제, 품질·안전관리, 감리업무수행 등을 두루 살펴봄과 동시에 공사 공정 관리 사항 및 현장 직원의 안전관리 실태도 집중 점검했다. 현재 인천지역에서는 일반건축물 192곳, 공동주택(아파트) 125곳, 정비사업 현장 33곳 등 총 350곳에서 공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존수 위원장은 “건설현장에서 벌어진 최근 3년간 붕괴사고 전수조사에서 광주 신축아파트 사고와 같은 붕괴가 33건으로, 이중 3건 중 1건이 대형건설사가 시공하는 현장이었다”며 “이에 관련부서에 겨울철 공사 및 안전관리에 대한 철저한 감독뿐 아니라 감리원 합동점검 등을 실시하도록 요청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이 신청사 건립, 주차장 조성과 3개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 미추홀구 각종 현안과 건의사항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남춘 시장은 24일 김정식 미추홀구청장과 만나 구정 현안과 건의사항을 듣고 현장을 방문하는 등 연두 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박 시장은 “미추홀구는 인천 대표적 원도심이기도 하지만 또 그것을 활용해 주민들이 직접 마을을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주민자치, 주민공동체 지역”이라며 “인천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미추홀구는 신청사 건립, 제물포여중과 수봉공원 주차장 설치, 숭의4동과 용현3동,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인천대로 중앙녹지조성사업 등 7건을 건의했다. 박 시장은 신청사건립과 인천대로 녹지조성 등은 행정절차에 맞춰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주차장조성과 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에 대해선 특별조정교부금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특히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에 대해서 “새롭게 지어질 구청사가 단순히 공직자 사무공간만이 아니라 주민 복합문화공간을 포함하고 있는 만큼 구도심 개발 마중물이자 주민 거점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박 시장은 이후 미추홀구의회와 숭의4동 행정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