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제42회 진주시협회장배 태권도대회’가 지난 13일 진주시 문산실내체육관에서 500여 명의 선수와 가족,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태권도 종목의 발전과 유·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품새와 겨루기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유치부부터 초·중·고등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경기 결과에 따라 각 부문별 시상도 이뤄졌다. 개회식에서는 태권도 발전과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으뜸태권도장 제9관 장정갑 관장에게 진주시장 감사패를, 박정기 이사에게 진주시체육회장 공로패를 각각 수여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석해주신 선수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진주시는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사천시의 대표적인 도심하천인 삼천포천이 9년 간의 대규모 생태복원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이번 사업은 민선8기 박동식 사천시장이 강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사업을 정상화하고, 도시 생태환경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천시는 오는 2025년 12월 24일 오후 2시, 삼천포천 일원에서 ‘삼천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식’을 개최하며 그간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 박동식 시장, 난제를 미래도시의 기회로 바꾸다 삼천포천 복원사업은 2017년 실시설계를 시작한 이후 각종 심의와 계획 변경, 주민 의견 조율 등 복잡한 절차에 따른 난관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박동식 시장은 취임 이후 사업의 필요성과 가치, 방향성을 다시 설정하고 국비 확보에서 공정관리까지 핵심 사항을 직접 챙기며 사업 재추진에 탄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박 시장은 ‘하천은 도시의 생명줄이며, 미래 세대를 위한 자산’이라는 철학 아래 기존의 단순 정비 수준을 넘어 생태·이동·휴식이 결합된 도심 생태하천 모델로 발전시켰다. 그 결과
[아시아통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2월 13일 오후 12시부터 18시까지 강원 영서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의 선제적 가동을 지시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번 눈은 짧은 시간에 집중되기보다는 비교적 장시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5~10cm, 많은 곳은 최대 15cm 이상의 적설이 예상된다. 현재 춘천·원주·태백·홍천·횡성·영월·평창·정선·철원·화천·양구·인제 등 영서지역 12개 시군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 중이다. 도는 현재 시·군과 연계해 제설차량과 살포기 등 제설장비와 인력을 주요 도로와 고갯길 등 사고다발 구간에 조기 배치하고, 염수와 제설제를 사전 살포해 미끄럼 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 특히 기온 하강에 따른 도로 결빙 가능성이 높은 만큼 관계기관과 협력해 실시간 도로 상황을 공유하며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이번 눈은 무거운 습설로 적설 취약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전통시장 아케이드, PEB구조물, 비닐하우스 등 적설 취약 구조물과 고립 우려 지역을 중
[아시아통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12일 오후 5시, 레드로드 예술실험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린 ‘2025 하반기 마포구 어린이·청소년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와 가족들을 축하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1월 1일 마포365구민센터에서 진행된 그림 그리기 대회의 우수 작품을 모아 총 50점의 수상작을 소개하고, 어린이·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재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내가 처음 만난 별과 우주, 내가 꿈꾸는 마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작품 심사를 통해 초등 저학년·고학년·중·고등부 3개 부문에서 총 50점이 선정됐다. 부문별로는 대상 4점, 최우수상 7점, 우수상 12점, 장려상 27점이 수여되며,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개성과 표현력을 인정받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초·중·고등 각 부문 수상자에게 직접 상장을 전달하며 자신만의 시각으로 주제를 풀어낸 어린이·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성장을 격려했다. 이어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아이들과 가족들의 손을 맞잡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시상식은 작품 감상과 전시장 관람을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현장을 찾은 가족들은 아이들의
[아시아통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13일 오후 2시, 마포구청에서 열린 ‘2025 마포 미래교육지구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 스스로 프로젝트 성과공유회’에 참석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소년 동아리들이 한 해 동안 펼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돌아보고, 우수 동아리를 시상하며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시작에 앞서 치어리딩 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밝힌 가운데, 사업 소개와 연간 활동 성과 공유를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도전과 성장 과정이 소개됐다. 본 행사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 성과 공유와 우수 동아리 시상, 우수 동아리 활동 발표가 차례로 진행됐다. 또한 활동 영상 상영과 소감 나눔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수행한 프로젝트 성과를 함께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34개 동아리 팀의 지도자와 청소년 대표 등 약 70명이 참석했으며,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우수 동아리 34개 팀에 상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통해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올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한 청소년
[아시아통신]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3일 강설에 대비하기 위해 제설 대응체계를 직접 점검했다. 이날 오전 9시부로 제설대책 2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구청장이 직접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등에 대한 제설대책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전 10시 제설대책본부를 찾아 강설량, 제설 장비와 인력, 제설 취약 구간 대응 방안 등 모든 제설대책 상황을 꼼꼼히 챙겼다. 제설대책 보고를 받은 진 구청장은 “비와 눈이 섞여 내리면서 습기를 머금은 습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피해에 대해서도 예방해야 한다”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지원을 통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주요 도로뿐만 아니라 주택가 급경사지나 좁은 골목길 등 장비 투입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선 더욱 꼼꼼하게 제설작업을 해야 한다”며 “취약지역에 대한 대응을 강화해 제설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강서구는 강설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교통대책, 피해시설 복구, 구조구급 등 6개 실무반 제설 대응 인력 467명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 중이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와 함께 13일 전주치명자성지평화의전당에서 ‘제7기 전북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00인의 아빠단’은 3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아빠들이 함께 육아를 실천하고 고민을 나누며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는 공동 육아 프로젝트다. 온라인‧오프라인이 결합된 체험형 운영을 통해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고, 가족 간 유대감과 아빠의 육아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활동한 ‘제7기 전북 100인의 아빠단’ 129명은 지난 6월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텔레파시 맞추기, 우리동네 지도 만들기, 유산소 운동놀이 등 온라인 주간 미션과 갯벌 조개캐기, 고구마 수확, 축구경기 관람 등 다양한 가족참여형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아빠의 돌봄 참여 문화를 적극 확산해 왔다. 해단식에는 약 150여 명의 아빠단 가족이 함께했으며, 크리스마스 포토존, LED 만들기 체험 등 사전 프로그램을 비롯해 연간 활동영상 상영, 애니메이션 주제곡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우수아빠상’, 그리고 자녀가 직접 아빠에게
[아시아통신] 충북 단양군이 인구위기 대응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며 또 한 번 도내의 높은 주목을 받았다. 군은 ‘2025년 인구위기 극복·저출생 대응 시군 경진대회’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11개 지자체가 경쟁을 펼친 가운데, 각 시군이 추진한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와 정책의 실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역 맞춤형 정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역 현실에 기반한 실효적 정책 설계와 군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력을 인정받아 우수 시군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단양군의 대표 정책인 ‘임신·출산가정 가사돌봄 지원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도내 최초로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사·육아 부담을 행정이 직접 분담해 주는 실질적 지원 모델로, 출산가정의 만족도와 호응이 크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올해에만 약 23가구가 가사돌봄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출산가정의 ‘실제 가사·육아 부담이 줄었다’는 현장 의견이 이어지는 등 정책의 체감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아시아통신] 대전시는 13일 도솔 다목적체육관에서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 왕중왕전’을 개최했다. 예선을 통과한 초등학교 20개교 2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결선은 학부모와 친구들의 응원 속에 활기 있게 진행됐으며, ‘수소트램과 함께 공존하는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주제로 한 문제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는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수소트램 개통에 대비한 스쿨존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올해 4월부터 학교별 교통안전 골든벨 예선을 운영해 왔다. 총 2,7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이날 왕중왕상 1명을 포함해 총 10명을 선발해 시장상, 교육감상 등 여러 상을 수여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의회․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수소트램 시대에 맞춘 체험형 교통안전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수소트램과 공존하는 미래 교통환경에 맞춰 어린이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시의원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11일 18시, 경기도 성남시 위례동 일대에서 개최한 “2025년 서울동부지부 법무보호복지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동부지부는 이날 행사에서「2025년 서울동부지부 법무보호복지대회」를 통해, 지난 1년간 평소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다양한 행사 참여를 토대로 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와 지역사회 통합 지원을 소개하고 함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 아이수루 의원(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 김주승 회장(서울동부지부 직업훈련위원회), △ 정순찬 지부장(서울동부지구)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 지역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해 법무보호복지의 성과를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대회사 및 격려사(서울동부지구), ▲축사 및 축전에 이어, ▲ 1년 간 행사 공유, ▲표창장, ▲축하 공연 등으로 약 2시간 가량 추진되었다. 아이수루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과거의 실수가 인생 전체를 결정지어서는 안 되며,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손을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과 서울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은 지난 12월 10일(수) 서울시의회에서 「서울교육 담론의 장」을 공동 개최하고 급격한 저출생과 인구 구조 변화 속에서 ‘서울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본 행사에는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학계 전문가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서울시교육청의 최고 책임자가 함께 교육문제와 관련하여 공식 논의의 장을 연 첫 공동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1부 담론의 장에 이어 2부 ‘저출생 시대, 지속가능한 교육의 대전환’을 주제로 토론회가 마련되었다. 1부 담론에서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서초 제1선거구, 국민의힘)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1년간 교육 현안을 함께 풀어온 소회를 시작으로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의 역할과 구조적 변화 필요성에 대한 담론으로 이어졌다. 박상혁 위원장은 지난 1년 6개월간 교육위원회를 이끌며 ‘아이들 중심’의 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소회를 밝히고, “백년대계(百年大計)라는 교육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오늘과 같은 담론의 장을 1년 동안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년 6개월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