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남도는 12일 소노캄 거제에서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 전환(DX) 지원센터 구축·운영’ 사업의 주관기관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참여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기업지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 1차년도 사업 수혜기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 디지털전환(DX) 기업지원 사업 수혜기업별 성과와 향후 활용 계획을 공유했다. 앞서 경남도는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을 준비하며, 경남의 주력산업인 기계·방산 분야의 제조기업 재도약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기계·방산 특화 디지털전환 지원센터’를 유치했다. 이를 통해 2026년까지 국비 140억 원을 확보하여 창원산단에 기계·방산 특화 디지털전환 지원센터를 구축·운영하게 된다. 이 사업은 3년간 총 311억 5천만 원(국비 140, 지방비 140, 기타 31억 5천)을 투입하여,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구축, ▲디지털전환 전주기 특화 장비(HW/SW) 구축, ▲디지털전환 모델 구축 및 애로기술 지원 등 기업지원, ▲디지털 전환 전문인력양성 등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12일 KBS 창원방송총국 5층 야외무대에서 촬영한 KBS 특별 모금 방송 ‘희망2025 나눔캠페인 행복한 기부’에 김명주 경제부지사가 출연해 모금에 참여하고 나눔 동참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이 방송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공공기관·기업의 기부 동참 요청, 자동응답서비스(ARS) 콜센터 운영, 지역별 현장 모금 진행, 도민 인터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 부지사는 인터뷰를 통해 “모두가 힘들 때 어려운 이웃들은 더 힘든 겨울을 보내게 된다”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경남의 겨울이 전국에서 가장 따뜻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지난 2일 창원광장에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통해 시작했으며, 도내 기관장이 참여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도민들의 나눔 참여를 독려했다. 올해 목표 모금액은 106억 7천만 원이고, 현재까지(‘24.12.10. 기준) 8억 1천만 원을 모금했으며, 나눔 온도는 7.7도이다. 계좌 입금, 자동응답서비스(ARS), 문자, 큐알(QR)코드 기부 등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으며, 언론사(KBS, MBC, KNN), 금융기
[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는 해마다 ‘개척한림원 회원’을 선발하고 증서수여식 및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는 회원으로 선발된 우수한 교원들을 격려하고, 교수들의 정보교류와 협력으로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이다. 올해는 12월 10일 오후 5시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개척한림원 종신회원과 2024년 선발 회원, 예비 개척한림원 회원, 대학본부 보직자와 내빈,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개척한림원 회원은 종신회원 7명을 포함해 연구비 수주액 기준 25명, 논문 게재 실적 기준 17명, 기술이전 실적 기준 5명으로 54명이 선정되었다. 부문별 실적이 우수하여 최우수상을 받는 교수는 해양환경공학과 김무찬 교수(연구비 수주액), 화학과 최명룡 교수(논문 게재 실적), 의학과 김현준 교수(기술이전 실적) 등 3명이다. 아울러, 올해는 글로컬대학 30사업과 연계하여 학문후속세대의 안정적 연구 환경 조성 및 연구 성과 확대 지원을 위해 ‘예비 개척한림원’ 제도를 신설하고, 연구실적이 우수한 예비 개척한림원 회원 24명을 선정했다. 개척한림원은 대학 내 우수 연구자 간의 정보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0년 ‘GN
[아시아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11일 고성군 상리면 어울림문화센터에서 ‘(가칭)경상남도교육청 유아교육원 고성체험분원 유아꿈틔움 설립 2차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가칭)경상남도교육청 유아교육원 고성체험분원 ‘유아꿈틔움’은 3세부터 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직업 특화 체험 기관이다. 총사업비 256억 원을 투입하며 2029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주민 설명회에는 경상남도의회 백수명 도의원, 이상근 고성군수, 정영환 군의원, 고성유치원장, 상리면장, 상리면 주민자치회장, 지역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설립 배경과 목적 ▲설립 진행 경과와 향후 계획 ▲실내 공간 및 실외 배치 구성 등을 설명했고 이후 지역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민애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주민 설명회를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고 기관 설립에 대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을 수 있었다”라면서 “교육 공동체와 함께 경남 도내 유아들에게 생태, 과학 체험뿐만 아니라 직업 체험의 기회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주민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 완료 후 세부 계획 수립, 재정투자심사 의뢰 등 기관 설립에 박차
[아시아통신] 경남도는 11일 오후 창원 동남아트센터에서 ‘2024 경남 K-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남도는 산업디자인의 역할과 필요성을 재조명하고 우수 디자인 인재를 발굴하고자 2023년부터 ‘경남 K-디자인 어워드’ 공모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경남도가 주최하고 (사)경남디자인산업협회가 주관하여, 4개 분야의 자유주제와 도내 기업이 디자인 개발을 제안한 9개의 기업주제로 진행됐다. 전국 고등학생, 대학(원)생, 일반인, 기업체에서 1,148점이 출품됐으며, 최종 4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경상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 한국디자인진흥원,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 (사)경남경영자총협회, KBS창원, MBC경남, KNN, NH농협은행경남본부, BNK경남은행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시상했다. 자유·기업주제 통합 대상 1명, 자유·기업주제별 금·은·동 12명, 고등부 6명, 지역인재 10명으로 총 4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예의 대상은 확장 가능한 메인 휠을 통해 계단 등의 각종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는 도심 속 운반에 특화된 모빌리티인 ‘분리형 운반 퍼스널 모빌리티 MOVEAST’를 제안한 한국공학대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 신규사업인 가축전염병 시료채취 비용지원 사업을 내년도 확대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축전염병 시료채취 비용지원 사업’은 현장 가축방역관 부족 현상이 장기화 됨에 따라 시료채취 업무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올해 최초 추진했으며 민간 시료채취(보정)요원이 가축방역관이 수행하던 시료채취·보정업무를 대행하고 이에 대한 실비보상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시료채취요원 126명 보정요원 23명의 인력풀을 구성하여 축종별·지역별로 해당 시료채취·보정업무에 전문적인 시료채취(보정) 요원을 동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63명의 시료채취(보정) 요원이 579건의 업무를 수행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남하 등 도내 발생 위험도가 예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어 내년에는 올해보다 2천만 원 증액된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시험소 가축방역관 대상 협의회를 개최하고, 시료채취(보정) 요원에 대한 사업 만족도, 개선방향에 대한 설문조사도 실시 중이다. 협의회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급단가, 동원범위 등을 개선한 사업계획을 올해 12월 중 수립 후 내년 1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
[아시아통신]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은 11일 오후 집무실에서 ‘2024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결핵 퇴치 의지를 피력했다. 이 날 증정식에는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 정연희 회장, 강용범 부지회장, 이광수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도의회는 크리스마스씰을 증정받고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최학범 의장은 “결핵은 조기 환자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도의회에서도 경각심을 갖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모금 활동이 결핵 퇴치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아시아통신] 경남도는 11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제30회 ‘경남무역인 상’ 시상식 및 제61회 ‘무역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하고 도내 수출기업과 수상자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최학범 도의회의장,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 노은식 경남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해 수출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수출유공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 한 해 경상남도는 지난해보다 30억 불 증가한 450억 불 수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무역의 날 수출 촉진 전국 1위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무역의 날 정부포상 수상자 또한 지난해보다 22명 더 늘어났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무역인 상으로 수출유공탑 6개 사, 수출유공자 18명 등 총 24개가 주어졌고, 무역의 날 정부포상으로 수출의 탑 109개 사, 유공자 54명, 한국무역협회장상 6명 등 169개의 상이 전수됐다. 경남무역인 상 수출유공탑 부문에는 ㈜이이더불유코리아, 제일E&S주식회사, 주식회사 금아스틸, 애수달산업사, 포인트,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우정 등 6개 수출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출유공자 부문 도지사 표창은
[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는 아라소프트(주) 강정현 대표가 대학발전기금 5000만 원을 출연하기로 약정했다고 밝혔다. 아라소프트(주) 강정현 대표는 12월 11일 우선 1000만 원을 출연했다. 경상국립대는 이날 오전 11시 가좌캠퍼스 본관 3층 접견실에서 아라소프트(주) 후원기업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권진회 총장, 오재신 대외협력처장, 아라소프트(주) 강정현 대표, 이경재 소장, 박연경 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아라소프트(주)는 2016년 서울에서 창업하여 2021년 경남 진주로 본사를 이전한 기업으로 2022년 6월에는 USG 공유대학 콘텐츠 개발을 위해 경상국립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 당시 대학발전기금 3000만 원을 출연했다. 아라소프트(주)는 epub3.0 기반의 전자책 관련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현재 30여 개국에 수출 중이다. 2023년 6월 브랜드K 및 녹색기술을 인정받았고 혁신기술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등 3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업경쟁력 우수상, 수출 유공자 경남도지사 표창, 경남도 투자기업 감사패, 한국혁신학회 혁신기업가상 등을 수상하는 등
[아시아통신] 진상락(국민의힘, 창원11) 경남도의원이 11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19회 정례회 도청 소관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도시주택국의 2025년도 예산안 심사 중 ‘출산 가구 주택 구입 이자 지원 사업’을 제안했다. 진상락 의원은 “주택가격 상승으로 결혼에 대한 부담을 넘어 출산에 대한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에서 한 단계 나아가 출산에 대한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위해 출산한 가구의 지원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가족의 형태가 다양화되고 있고 결혼은 하더라도 자녀는 계획하지 않는 청년세대가 늘고 있어 ‘신혼부부’와 ‘출산 가구’의 차별화된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진상락 의원이 제시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자료에 의하면, ‘저출생 추세 반전 대책’ 중 가장 잘한 정책은 ①일·가정 양립(23.5%), ②신혼·출산 가구 주거 지원(18.0%), ③임신 및 출산 지원(16.55%) 등으로 평가되고 있어 출산 가구에 대한 주거 지원 사업을 병행하여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진상락 의원은 특히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생아 특례대출’로 주택 구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