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파주시 장단실버경찰대봉사단은 지난 7일 장단면 백연리 통일촌 마을 주요 도로변에 대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파주시의 디엠지(DMZ)평화관광 코스인 통일촌 마을의 깨끗한 거리환경 제공을 위하여 장단실버경찰대봉사단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통일촌 마을 주요 도로변에 대해 쓰레기 수거 등 청결 활동을 펼쳤다. 장단실버경찰대봉사단은 매월 지역 청결활동, 버스정류장 청소등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최성원 장단면 실버경찰대장은 “장단면 지역의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자는 마음으로 봉사단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장단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남명우 장단면장은 ”장단면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장단실버경찰대 봉사단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단실버경찰대봉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파주시 월롱면실버경찰대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영태1리 마을회관 인근 농지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금 마련을 위한 고구마 심기를 실시했다. 고구마 심기는 나눔 실천을 위해 월롱면실버경찰대가 매년 진행하는 특수시책으로, 올해는 회원 32명이 참석해 약 1,650㎡의 농지에 고구마를 심었다. 이번 행사로 식재된 고구마는 올가을에 수확해 판매될 예정으로, 수익금은 월롱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희섭 실버경찰대장은 “농사일로 바쁜 일정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는 실버경찰대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최무웅 노인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수고해 주신 월롱면실버경찰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풍성한 수확으로 월롱면에 나눔과 사랑이 끊이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월롱면 실버경찰대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환경정화활동과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노노케어 사업, 세대공존 여가활동 프로그램 운영, 저소득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대표 단체다.
[아시아통신] 파주시 금촌2동 실버경찰대봉사단이 ‘온(溫)동네 고구마 심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지난 8일 금촌동 주말농장에서 진행된 고구마 심기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정성과 땀이 담긴 나눔의 첫걸음이었다. 이번 행사는 실버경찰대봉사단의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온(溫)동네 고구마 나눔’ 사업의 일환이다. 봉사단은 지난 4월부터 땅을 갈고 고랑을 정비하는 등 꼼꼼한 준비 과정을 거쳐 이날 약 1,200개의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 수확은 오는 10월로 예정돼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김선희 실버경찰대장은 “고구마 한 뿌리 한 뿌리에 정성을 담았다. 수확한 고구마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올해도 풍성한 수확을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실버경찰대 봉사단의 꾸준한 활동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의 중심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금촌2동 실버경찰대봉사단은
[아시아통신] 파주시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모시고 ‘운정5동 정경운 이웃, 어르신 행복나눔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사회적 여건으로 홀로 외롭게 어버이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운정5동의 사례관리 및 돌봄서비스 지원 대상 어르신 35명을 초청해 상해(중식당)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운정종합사회복지관과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어르신들의 인솔과 귀가를 지원하고, ‘잣품은그집호두과자’(운정5동 6통장 윤소영 운영)의 간식 후원으로 더욱 안전하고 풍성하게 추진됐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 어린 나눔을 실천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김태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마음 따뜻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나눔 활
[아시아통신] 파주시 금촌3동은 다양한 경로로 접수된 각종 민원 및 건의사항을 신속히 파악하여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금촌3동 민원관리카드’를 본격 운영한다. 금촌3동은 2025년 4월부터 자체적으로 민원관리카드를 만들어 운영 중이며, 지난 2일 동장과 각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회의를 열고 그 간의 민원처리 현황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민원관리카드’는 여러 경로를 통해 접수되는 다양한 민원에 대해 접수부터 처리, 해결 방법까지의 전 과정을 단계별로 기록하는 방식의 카드다. 민원인의 문의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기 민원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민원 처리 과정을 민원인에게 투명하게 안내할 수 있어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팀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신속한 민원 응대를 위한 협조 체계 강화 방안 등도 함께 논의됐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민원관리카드를 통해 다양한 민원을 지체 없이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빠르게 듣고, 바로 움직이는 현장 행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출시한 '경기투어패스'를 통해 5월 8일부터 미술관 관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투어패스'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경기도 내 관광 시설 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 관광 통합 이용권으로 지난해 출시됐다. 현재 약 120여 곳이 제휴 맺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투어패스는 24시간 권, 48시간 권 그리고 72시간 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패스 구매 후 수원시립미술관을 방문하면 50% 할인된 관람료로 미술관을 이용할 수 있다. 경기투어패스 구매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모바일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이번 경기투어패스와의 제휴를 통해 수원 관광 마케팅을 활성화하고,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외교부는 5월 8일 강민구 재외국민보호과장 주재로 태국 방콕에서 ‘동남아지역 해외안전담당 영사회의’를 개최하고, 동남아지역에 체류하거나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와 경찰청 관계관 및 태국·베트남·필리핀등 동남아지역 13개 공관 해외안전담당 영사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동남아지역 해외안전담당 영사들의 재외국민보호 정책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본부와 재외공관 간 최근 사건·사고 대응 및 예방 사례를 공유하며 동남아지역 우리 국민 보호 대책 및 영사조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메콩강 지역 국가 주재 공관들과 별도 세션을 통해 캄보디아 등에서 발생하는 우리 국민 취업사기 피해 예방·대응을 위한 대책을 모색하는 한편, 최근 필리핀 내 납치 및 총기 등을 이용한 강도 등 우리 국민 대상 강력범죄 피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강 과장은 우리 국민이 많이 방문하는 동남아는 각종 사건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인 만큼,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가는 동시에 사건·사고 발생시 본부와 재외공관 간 유기적 협
[아시아통신] 한미일은 5월 8일 오전 북핵부대표급 유선 협의를 갖고, 금일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수 발 발사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3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다수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것으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규탄했다. 3국은 향후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단호히 대응하기 위해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아시아통신]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2034년까지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의 폐쇄가 예정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영흥지부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박영식 지부위원장, 최동규 수석부위원장, 이호진 사무장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며, 연대와 책임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야” 현장 조합원에서 지부위원장까지 이례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박영식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염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서 동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당한 상황에 맞서 싸워온 경험이 오늘날 제가 가진 책임감의 토대가 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탈석탄 정책에 대해 "글로벌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발전소 노동자들의 생존 기반이 흔들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지되는 석탄발전을 대체하여 영흥발전본부가 주도적으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해야 합니다.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민간 사업자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발전)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책임감을 갖고 대체 에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8일 대한건축사협회와 소속 경상남도건축사회 및 17개 시도건축사회가 경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7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경남도청에서 열렸다. 전달식에는 석한수 대한건축사협회 부회장, 최원식 대구광역시건축사회장, 현군출 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장, 정일현 경상남도건축사회장과 임원진들이 참석해 박완수 도지사에게 성금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청과 하동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경상남도건축사회는 산불 피해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복구 주택에 대해 설계비 50%, 감리비 50% 감면 지원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석한수 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 지사는 “뜻깊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1965년 설립된 대한건축사협회는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