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4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 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사회서비스 지원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ㆍ운영에 관한 법률(약칭: 사회서비스원법)'이 2022년 3월 25일 시행을 앞두고 있어 상위법과의 일관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2019년 개소하였으나, 상위법이 없어 자체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어 왔다. 최종현 의원은 “법 시행을 통해 드디어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탄탄한 법적 근거를 갖게 되었다”면서 “상위법을 고려해 현행 조례를 개정할 필요가 있어 본 개정안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이번 개정안 통과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도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원을 제공하는 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조례 통과의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희시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 상임위에서 통과됐다. '경기도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공익신고자 보호법'(′21.4.20.일부개정, ′21.10.21.시행) 일부개정에 따라 보상금 지급신청 기한을 법률관계가 확정되었음을 안 날부터 ‘2년이내’에서 ‘3년 이내’로 연장하고, 쟁송 관련 구조금 지급대상을 확대하는 등 공익제보자 지원을 강화하였다. 정희시 의원은 “쟁송비용의 경우 해고나 징계 등 불이익조치로부터 원상회복을 위한 직접적인 쟁송절차 소요비용에 대해서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공익신고자 보호법' 개정에 따라 공익신고로 인한 명예훼손 등 민·형사소송을 당했을 경우에도 변호사 선임료 등에 대해 구조금을 지급 받을 수 있게 되어 이를 조례에 반영하여 발의하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희시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을 통해 공익제보를 활성화하고 보다 정의로운 사회 확립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연구회는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미세먼지 집중관리범위 설정 연구’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 예정지를 대상으로 개발사업에 따른 대기오염 영향권을 예측하고, 미세먼지 집중관리범위 설정(안)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된다. 연구수행기관인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태정 교수는 “2015년 기준 전국 22,827건의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관련 민원 중 경기도가 7,903건으로 34.6%를 차지하고 있다”며 “특히 건설업 관련 비산먼지 민원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연구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고찬석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은 해당 지역 공간구조에 변화를 가져올 만큼 매우 중요한 사업이나 개발단계에서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 비산먼지 등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이 고통을 받아서는 안된다”며 “발생원에 대한 세밀한 분석과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등 철저히 준비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본방향과 다양한 정책이 제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서동용 의원(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직업계고 현장실습 안전을 강화하는 '직업교육훈련 촉진법'일부개정안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일부개정안을 22일 발의했다. 21년 10월 6일, 여수의 요트업체에서 잠수작업을 하다 목숨을 잃은 현장실습생 사망사고 이후 제도 개선을 위한 후속조치다. 구체적으로 '직업교육훈련 촉진법'개정안에서는 ‘폭행, 협박, 감금, 그 밖에 정신상 또는 신체상의 자유를 부당하게 구속하는 수단으로써 직업교육훈련생의 자유의사에 어긋나는 근로를 강요하는 행위’와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하여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직업교육훈련생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1천 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에서는 현장실습생을 종사자 범위에 넣어 명시하고 현장실습생이 실습 중인 사업장은 5인 미만 사업장이어도 적용 예외를 받지 않도록 했다. 서동용 의원은 “더는 이런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법과 제도를 더 촘촘하게 정비하고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를 포함해 주관 정부 기관의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위원들로 구성된 경기교육정책연구회(회장 정윤경, 더불어민주당 군포1)는 지난 23일 “경기도교육청 학교 평화통일 교육 방향 정립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교육정책연구회 회장 정윤경 도의원은 “학교에서의 평화통일 교육은 역사교과와 연계해서 시행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교육의 대상인 학생은 물론 통일교육을 실시하는 선생님들의 인식조사와 요구사항을 먼저 파악해보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본 연구용역의 목적은 도 내 학교 평화통일 교육의 현주소를 파악하여 교육방향을 정립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경자 의원은 “연구진의 보고자료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학교에서의 평화통일 교육은 이론적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라면서, “체험 교육으로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 내 체험 기관들을 모니터링해달라”고 요청했다. 박덕동 의원은 “한반도의 시대적 상황 변화를 잘 반영하여 초·중등학교에서의 평화통일교육의 방향을 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교육정책연구회가 추진하고 있는 본 연구용역은 3월 11일부터 6월 10일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표산업인 미래차모빌리티와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3일 세종시 이춘희시장을 비롯하여 관내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현동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미래융합산업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세종TP 미래융합산업센터(센터장 김선경)는 정부와 세종시의 사업비 총 500여억원을 들여 2년간 자율주행차 및 바이오기업들의 One-Stop 서비스가 가능한 기반시설 구축하였다. 미래융합산업센터에서는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와 △실증지원시설, △미래차 연구시설을 구축하여 자율주행 차량관제 및 자율차전용 R·D시설, 미래차 부품 시험평가 장비활용지원을 통해 세종시의 자율주행 실증 환경 구축 및 관련기업의 기술력 향상에 기여한다. 특히 지난 2월 자동차 부품 KOLAS 공인인증시험기관 지정을 받아 국제시험기관 인정협력체(ILAC-MRA)에 가입한 104개국 102개 인정기구가 상호수용하는 공인성적서 발행을 통한 전장부품 신뢰성시험 관련 기업들의 제품 신뢰성확보 및 수출시장 확대가 가능하다. 아울러 △바이오관련 연구 및 제품개발을 위한 시설과 장비구축으로 항노화, 면역력 증대를 위한 바이오메디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지난 21일 안산시 최초 여성시장 출마를 선언한 경기도의회 원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이 덕성초등학교로부터 실내체육관 건립과 관련한 예산확보 공로에 대하여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3월 24일 오후2시에 열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덕성초등학교 실내체육관 개관식에서 감사패를 받은 원미정 의원은 “덕성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우리의 ‘내일’이고 ‘희망’이라며, 실내체육관 건립으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몸과 마음을 단련해 나기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원 의원은 안산시의 교육과 관련하여 “미래인재를 키우는 교육도시 안산을 만들겠다. 과학기술 혁명은 직업의 변화를 동반한다. 오늘의 일자리는 재빠르게 사라지고 내일은 새로운 직종이 등장한다”며 “미래의 직업·경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교육의 변화를 안산시부터 준비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산시 중앙동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체육시설이 없는 지역적 특성 관계로 그 간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들로서도 생활 속에 자리 잡은 체육시설이 건립되기를 바라왔고 이러한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원미정 의원이 예산을 확보하였다. 이에 덕성초등학교 실내체육관 건립됨으로써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3. 24일 유성경찰서 유성지구대를 방문해 중요범인 검거 유공 경찰관을 포상하고 격려하였다. 이날 표창을 받은 서수원 순경은 지난 3. 8일 08:27경 대전 유성구 궁동에서 “칼을 들고 있는 남성이 도망간다 / 다친사람이 있다”라는 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출동, 주거지에서 나오는 피해자를 칼로 찌른 후 도주한 피의자 인상착의 숙지하고 예상 도주로 수색 중 현장에서 약 250m 떨어진 곳에서 피의자를 발견하고 안전하게 제압하여 검거한 공로이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인접 지구대 발생 사건임에도 신속하게 출동하여 피해자 응급조치, 피의자 인상착의 무전 전파, 예상 도주로 추적 등 출동 경찰관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도주한 살인미수 피의자를 조기에 검거할 수 있었다”라며 격려하고 대전경찰이 ‘원팀’으로 거듭나는 대표적인 사례이며 앞으로도 대전 시민이 경찰을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남북교류협력의 증진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차원의 실질적인 남북관계 발전 및 평화 기반 조성에 대한 정책을 광범위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 조례제명변경, ‘남북관계 발전 및 평화기반’ 정의 마련 및 관련 사업 범위 구체화, 기금용도 범위 확대, 남북교류위원회 기능 구체화 등을 포함했다. 염종현의원은 “한반도 평화와 남북교류의 증진을 위해서는 남북 간의 협력과 노력뿐만 아니라 평화교류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증진시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라 말하며 “남북관계 및 평화기반조성사업을 통해 남북교류에 대한 긍정적인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 차원의 실질적이고 바람직한 남북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31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후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가평소방서는 3월 24일 가평군 K26 잠수풀에서 내수면 수난사고를 대비해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수난·수중 전문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의 수중 구조장비 숙달을 통한 구조기술 연마와 신규 구조대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재난현장에서 효율적이고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수난 구조장비 조작 및 수상 수중 인명구조 기법 숙달 ▲수중탐색법 적응훈련 ▲잠수 적응훈련 실제상황 가상한 실습 위주 훈련 ▲돌발 상황대처 능력 훈련 등이다. 훈련을 지도한 배영환 소방서장은 “여름철 수난사고는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많아 철저한 준비와 훈련이 병해 되어야 한다”라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꾸준한 훈련으로 현장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한 사람의 인명피해가 나오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동북아역사연구회’(대표 김준열 의원, 구미)는 24일 도의회 건설소방위 회의실에서 ‘통일신라의 북계위치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은 통일신라의 북쪽 경계에 대한 연구와 올바른 역사인식 정립을 위해 인하대학교 복기대 교수가 연구 책임을 맡아 지난해 10월 연구를 시작하여 금번 4월중 완료할 예정이다. 복교수는 최종보고에서 “신라의 삼국통일 당시 북쪽 경계에 대한 인식이 반도사관 이라는 틀에 갇혀있어 영토 축소의 부정적인 역사인식이 자리잡고 있다.”라고 하며, “이번 연구를 통해 일제 강점기 식민사관을 극복하여 신라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최종보고회에 대한 토론에서 김시환(칠곡)의원은 식민지 시대를 거치면서 왜곡된 신라의 국경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했으며, 윤승오(비례)의원은 “통일신라의 북쪽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일회성 연구에 그치지 않고 심도 있는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동북아역사연구회 대표 김준열(구미)의원은 “신라 천년 역사는 한반도에서 꽃피운 찬란한 문명이자 로마 천년의 역사와 견줄 수 있는 자랑스러운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김성진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안동)은 24일 오후 2시 제3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상북도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 및 대구경북행정통합 문제, 산불 및 영농폐기물 대책, 초·중·고등학교 학습부진학생 대책 등에 대한 도지사와 교육감의 입장을 들었다. 김성진 의원은 “경상북도의회가 지난해 10월 첨예한 찬반 의견 가운데 상당한 진통을 겪으면서 군위군을 경상북도에서 생살 떼어내듯 대구편입을 결정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법적 결론이 나지 않은 것은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업무 미숙과 정치력 부재”라고 질타하면서, 군위군 대구시 편입 안의 경북도의회 통과 이후 행정안전부-국방부 등 정부 관련 부처와의 협의 내용, 군위군 대구편입 관련 법 개정 논의과정, 통합신공항 건설 일정 등을 도지사에게 질의했다. 김 의원은 “대구경북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에서 2021년 4월 행정통합 논의 중단을 발표한 이후에도 도지사는 수차례에 걸쳐 행정통합 의지를 밝혀왔다”며, 이철우 도지사에게 대구경북행정통합의 계속 추진여부와 함께, 통합 청사 소재지 및 통합 자치단체 명칭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은 통합청사 소재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