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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민원 중 건설업 관련 민원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연구회는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미세먼지 집중관리범위 설정 연구’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 예정지를 대상으로 개발사업에 따른 대기오염 영향권을 예측하고, 미세먼지 집중관리범위 설정(안)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된다.

 

 

연구수행기관인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태정 교수는 “2015년 기준 전국 22,827건의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관련 민원 중 경기도가 7,903건으로 34.6%를 차지하고 있다”며 “특히 건설업 관련 비산먼지 민원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연구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고찬석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은 해당 지역 공간구조에 변화를 가져올 만큼 매우 중요한 사업이나 개발단계에서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 비산먼지 등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이 고통을 받아서는 안된다”며 “발생원에 대한 세밀한 분석과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등 철저히 준비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본방향과 다양한 정책이 제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환경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연구단체로 경기도내 도시환경 정책 실태와 현황을 분석하고 국내ㆍ외 선진사례 연구를 통해 경기도 도시환경 정책의 발전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3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6월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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