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논에 벼 대신 콩 재배를 유도하고 국산 콩 자급률 제고를 위해 2022년산 국산 두류(콩·팥·녹두) 비축계획을 발표하였다. 품목별 매입량은 전년과 같은 콩 6만 톤, 팥 500톤, 녹두 250톤이다. 특히 논콩 재배기반 유지를 위해 논콩 농가의 경우 희망 물량 전량을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가격은 콩 4,700원/kg(특등), 팥 5,190원/kg(1등), 녹두 7,000원/kg (1등)으로 지난해와 같고, 약정 체결은 3월 21일부터 시작하며 실제 매입은 12월 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논콩 재배면적을 확대하기 위해 매입방식을 개선하여 추진한다. 우선 농가 선호도가 높은 품종 구분 매입 물량(8천 톤) 중 논에 주로 재배하는 품종 비중을 확대한다. 논에서 주로 재배하는 품종 중 농가 선호도가 높은 선풍·대찬 품종은 1,500톤 늘리고, 대풍2호 품종과 밭에서 주로 재배하는 대원콩 품종은 각각 500톤과 1,000톤씩 축소하여 매입한다. 그리고 기존 벼 재배농가가 콩 등 타 작물로 전환하는 경우 지자체와 농가에 비축물량을 확대하여 배정한다. 시·도별 콩 비축물량 배정기준에 20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산림청은 제77회 식목일을 앞두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확장 가상세계 공간(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 내 나무 갖기 행사를 두나무,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추진한다. 본 행사는 두나무(대표 이석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산불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산림을 복구하여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하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2022 내 나무 갖기 행사」는 블록체인 및 금융 기술(핀테크) 전문 기업인 두나무의 확장 가상세계 공간(메타버스 플랫폼)인 ‘세컨블록(2ndblock)’에서 가상의 숲(세컨포레스트)에 입장 후 안내에 따라 삽, 장갑 등 나무 심기에 필요한 아이템을 수집하고 가상의 나무 1그루를 심으면 산불피해 지역에 실제 나무 2그루를 심는 산림복구 활동이다. ‘세컨블록(2ndblock)’에서 가상의 나무 심기 행사는 3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매일 선착순 1,000명씩 총 5,0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가상의 나무 심기를 완료할 경우 1개의「그루콘」을 배부받아 산림조합이 운영하는 119개의 나무 시장에서 묘목과 교환할 수 있으며, 지역마다 판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3월 21일, ‘2022 한복 홍보대사’로 가수 송가인 씨를 위촉했다. 국악인 출신으로서 2012년에 가수로 데뷔한 송가인 씨는 그동안 '미스트롯', '풍류대장', '트롯 매직유랑단' 등 다수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트로트의 부흥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각종 방송프로그램을 비롯해 공연 행사, 누리소통망 등 관중과 팬들을 만나는 현장 곳곳에서 한복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등 한복 사랑을 몸소 실천해 왔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한류 콘텐츠 소비와 관심이 증가하고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송가인 씨는 앞으로 한복 홍보대사로서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복을 즐겨 입고, 한복을 비롯한 우리 문화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아름다운 우리 음악과 어우러진 한복의 멋과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3. 25. 송가인 한복 홍보대사 인터뷰 영상 공개, 온라인 행사도 진행 위촉식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송가인 홍보대사는 “문체부가 더욱 많은 사람들이 한복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한복 교복과 근무복을 개발하고, 특히 세계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환경부는 3월 22일 오후 4시부터 세종정부청사 6동 대강당에서 2022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유엔(UN)은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총회에서 리우환경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선포하였다. 우리나라도 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추어 1995년부터 정부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올해 물의 날 주제는 "하나 된 물, 자연과 인간이 함께 누리는 생명의 물"이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하천관리를 포함한 물관리 일원화를 통해 모든 형태의 물을 포괄적으로 관리하여, 자연과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깨끗한 물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는 유엔에서 정한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인 '지하수,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도록(Ground Water-Making the invisible visible)'을 확장한 것이기도 하다. 올해 물의 날은 물관리 일원화가 완성된 이번 정부의 성과를 알리고, 앞으로의 물관리 정책 방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물관리 일원화를 통해 △물관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호텔· 펜션 등 숙박시설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 숙박시설에서의 ‘미끄러짐·넘어짐’, ‘추락’ 등의 안전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최근 3년간(2019년~2021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숙박시설 관련 안전사고는 총 772건으로 매년 200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 특히, 숙박시설의 경우 미끄럼 방지용 제품, 침대 펜스 등 안전장치가 갖춰지지 않아 어린이·고령자 등 안전 취약계층 사고 발생 시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와 소비자원은 소비자들에게 숙박시설에서 발생하는 사고사례 및 유형,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대한숙박업중앙회 등 사업자에게 소비자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 안전관리 강화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21.4분기(10~12월) 건설공사 계약액은 민간이 증가한 반면, 공공은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한 81.7조 원을 기록하였다. 한편, 지난해 연간 건설공사 계약액은 288조 9천억 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10.5% 증가한 수치이다. [1. 주체별·공종별 계약액] (주체별) ‘21.4분기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17조 7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9% 감소, 연간으로는 62조 원으로 전년 대비 5.5% 감소했다. 민간부문은 64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 연간으로는 전년 대비 15.9% 증가한 226조 9천억 원을 기록했다. (공종별)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 공종 계약액은 ‘21.4분기 16조 8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으며, 연간으로는 전년대비 8.6% 증가한 62조 7천억 원을 기록했다. 건축의 경우, ‘21.4분기 주거용 건축이 감소하며 0.6% 감소한 64조 9천억 원을 기록, 연간으로는 전년대비 11.1% 증가한 226조 2천억 원을 기록했다. [2. 기업 규모별 계약액] ‘21.4분기 기업 순위별 계약액*은 상위 1~50위 기업이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은 자체제작한 천체투영관 전용 영상콘텐츠를 전국의 천체투영시설에 보급하는 사업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천체투영시설은 반구형의 돔스크린에 별자리를 투영해 밤하늘을 재현할 수 있으며, 아이맥스 영화관보다 더 넓은 시야각 360도를 제공하는 영상을 상영할 수 있는 돔극장이다. 전국에서 운영 중인 중소규모 디지털 천체투영시설은 초기 설립 예산으로 확보한 돔영상물 외에는 신규영상물을 확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과천과학관은 저작권 임대 형태로 확보한 돔영상물을 다른 시설과 공유할 수 없기 때문에, 자체제작하여 저작권을 소유한 돔영상 콘텐츠를 전국 천체투영시설에서 상영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급하기로 했다. 국립과천과학관이 이번에 전국으로 배급하는 돔영상 콘텐츠는 천체투영관 영상제작시스템을 사용하여 자체적으로 만든 디지털 시뮬레이션 영화‘우주끝으로’이다. 이 영화는 최신 태양계 탐사와 우주론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태양계 행성에서 출발하여 태초의 빛 우주배경복사가 시작된 우주의 끝까지 가보는 가상의 우주여행 이야기이며, 상영시간은 약 13분이다. 국립과천과학관은 돔영화‘우주끝으로’를 지난 1년간 천체투영관 정규프로그램으로 상영하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랜섬웨어 복구 도구를 개발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랜섬웨어(Ransomware)는 해커가 피해자의 시스템이나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도록 한 뒤, 이를 인질로 삼아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이다. 과기정통부는 기업의 랜섬웨어 피해가 증가하자 지난 2월 랜섬웨어 피해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작년 KISA에 신고된 랜섬웨어 피해신고 건수는 223건으로 전년(127건) 대비 76% 늘었고, 올해 1월에만 피해신고 19건이 접수되는 등 최근 랜섬웨어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개발하여 배포하는 복구 도구는 랜섬웨어 종류 중 하나인 하이브(Hive) 랜섬웨어 버전 1에 적용할 수 있다. 하이브(Hive) 랜섬웨어는 해커가 윈도우 취약점을 이용해 시스템에 침투한 후 파일을 암호화하여 이용자가 파일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해당 파일의 확장자를 ‘.hive’로 변경하는 랜섬웨어이다. 해당 랜섬웨어는 미국 대형 의료센터를 공격하여 의료 시스템을 마비시키고, 유럽의 전자장비 도소매업체인 미디어막트를 공격하여 결제시스템을 마비시킨 바 있다. 과기정통부와 한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관세청은 3월 21일 오전 인천광역시 송도동 아암물류2단지에 신축되는 ‘인천항 세관 통합검사장’의 착공식을 갖고 공사에 착수했다. 통합검사장은 부지 3만평(99,063㎡), 연면적 1.5만평(50,319㎡) 규모로 총사업비 1,156억원이 투입되는 관세청 역대 최대 규모의 신축사업으로 2023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통합검사장은 해상특송화물의 통관이 이루어지는 ‘해상특송물류센터’와 고위험 컨테이너화물을 검사하는 ‘컨테이너검색센터’ 및 ‘관리대상화물창고’로 구성되어 있으며, 완공 후 현재 인천항에 흩어져 있는 세관검사장(5개)과 컨테이너검색센터(2개)를 통합·이전하여 인천항에 반입되는 화물을 한 곳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인천항 컨테이너 물량과 해상특송화물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의 세관검사 시설은 협소하고 낙후되어 처리 용량이 한계에 이르렀으며, 인천항 내항을 친수공간으로 재개발한다는 계획에 따라 수출입물류가 신항 및 남항으로 이동함에 따라, 관세청은 2017년부터 통합검사장 신축을 계획하고 준비해 왔었다. 관세청은 통합검사장이 완공되면 급증하는 수출입화물의 신속통관은 물론, 수출입기업 및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부안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6,821호에 대하여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은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가격 의견서에 의견가격과 사유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주택특성, 가격산정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안군 부동산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2일까지 개별통지하며, 최종 개별주택가격은 4월 29일 공시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가격공시 제도에 따라 건물과 부속토지 등을 통합평가하여 결정되는 가격으로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국세 및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조세와 요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순천시가 올해 1월 1일자 종량제봉투 가격인상으로 변경된 기존 종량제봉투를 신규 봉투로 교환하는 교환창구를 운영한다. 기존 종량제봉투는 3월말까지 사용하고, 기한 내 사용하지 못한 종량제봉투는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2주간 교환창구에서 신규 종량제 봉투로 교환할 수 있다. 교환방법은 등가교환 원칙으로, 인상된 교환차액만큼 매수를 빼거나 다른 규격의 봉투로 교환할 수 있다. 현금을 추가납부하거나 남은 금액을 환불하지 않는다. 2015년 이전 봉투와 봉투 내 이물질, 악취 등 이미 사용한 봉투는 교환이 불가하며, 100리터 종량제봉투는 제작이 중단되어 다른 규격으로만 교환할 수 있다. 교환장소는 순천시 청소자원과(한화생명 3층)와 해룡면 신대출장소, 서면, 삼산동, 덕연동, 풍덕동, 도사동, 왕조1동, 왕조2동 행정복지센터이며, 관내 종량제봉투 판매소도 교환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순천시 청소자원과 관계자는 “4월부터는 기존 종량제 봉투를 신규봉투로 교환하여 사용해야 한다.”며 “생활쓰레기를 줄여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순천시가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순천시는 전라남도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문화생활 향유와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청년에게 1인당 연 20만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0년 1월 1일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계속 거주중인 만21세~28세 청년이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공기관의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이번 사업에서 제외되고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에게는 문화누리비를 제외한 차액 1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0일간이며 광주은행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체크카드로 지급되고 전라남도 내 도서, 영화, 공연, 학원수강, 여행 등 문화활동 및 자기계발을 위한 업종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다만 온라인 및 타 시도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올해 신규로 시행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