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6 (토)

  • 맑음동두천 6.8℃
  • 맑음강릉 12.4℃
  • 맑음서울 9.6℃
  • 맑음대전 8.9℃
  • 맑음대구 12.5℃
  • 맑음울산 10.7℃
  • 맑음광주 8.8℃
  • 맑음부산 12.4℃
  • 맑음고창 4.3℃
  • 맑음제주 11.4℃
  • 맑음강화 8.9℃
  • 맑음보은 4.1℃
  • 맑음금산 4.2℃
  • 맑음강진군 6.3℃
  • 맑음경주시 12.4℃
  • 맑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뉴스

순천시, 신규 쓰레기 종량제봉투 교환 창구 운영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2주간, 청소자원과·8개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등가교환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순천시가 올해 1월 1일자 종량제봉투 가격인상으로 변경된 기존 종량제봉투를 신규 봉투로 교환하는 교환창구를 운영한다.

 

 

기존 종량제봉투는 3월말까지 사용하고, 기한 내 사용하지 못한 종량제봉투는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2주간 교환창구에서 신규 종량제 봉투로 교환할 수 있다.

 

 

교환방법은 등가교환 원칙으로, 인상된 교환차액만큼 매수를 빼거나 다른 규격의 봉투로 교환할 수 있다. 현금을 추가납부하거나 남은 금액을 환불하지 않는다.

 

 

2015년 이전 봉투와 봉투 내 이물질, 악취 등 이미 사용한 봉투는 교환이 불가하며, 100리터 종량제봉투는 제작이 중단되어 다른 규격으로만 교환할 수 있다.

 

 

교환장소는 순천시 청소자원과(한화생명 3층)와 해룡면 신대출장소, 서면, 삼산동, 덕연동, 풍덕동, 도사동, 왕조1동, 왕조2동 행정복지센터이며, 관내 종량제봉투 판매소도 교환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순천시 청소자원과 관계자는 “4월부터는 기존 종량제 봉투를 신규봉투로 교환하여 사용해야 한다.”며 “생활쓰레기를 줄여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공공성 회복된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망포역 일대는 교통 접근성과 주거·상업 인프라가 집약된 수원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시민들은 오랫동안 공공성과 문화성을 갖춘 종합생활문화공간 조성을 기대해왔다”며, “그러나 수원시 재정악화로 부지가 민간에 매각되고 주상복합건물 개발이 예정되면서 시민들의 실망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희 최 의원은“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이 민간 개발로 전환되면 지역 내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은 해소되지 못하고, 개발로 인한 교통난은 심화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올해 말부터 망포역 일대 트램 공사와 대규모 주상복합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면, 현재도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영통로와 덕영대로 등 주요 도로는 사실상 마비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최 의원은 문화·복지시설 대체 부지 확보 및 예산 마련, 망포역 일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조속한 교통 대책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