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서귀포시는 3월 15일부터 요양병원·시설 종사자 및 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추가(4차) 방문 접종 시행하고 있다. 확진자 급증에 따른 중증·사망을 예방하고 감염위험(집단생활)과 중증위험(고령층, 기저질환)이 모두 높은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에 대한 조치이며,3차접종 완료 3개월(90일) 이후부터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대상인 서귀포시 요양시설은 총 21개소이며, 3월 말까지 보건소에서 지속적으로 방문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2회접종 완료 후 코로나19에 돌파감염된 경우 3차·4차접종은 권고하지 않으나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접종 할 수 있으며, 확진자 및 격리명령 대상자는 격리 해제 후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3. 14일부터 종사자 및 거동 가능 시설 입소자는 방문접종 외에도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추가 접종을 할 수 있다. 보건소 콜센터 또는 사전예약누리집을 통한 예약접종 및 잔여백신(SNS, 의료기관)을 통한 당일접종도 가능하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요양병원·시설의 집단 발생 증가에 따른 감염을 억제시켜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추가접종 대상인 고위험군이신 분들은 접종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과 (재)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가 공동 주관하는 ‘2022 USG AI·데이터 문제해결 제조혁신 경진대회’가 3월 23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울산·경남지역의 제조혁신을 위한 제조 인공지능·데이터를 발굴하고 USG 참여대학 소속의 참가자들이 AI·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제조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며, 기존 제조업을 제조정보통신기술(ICT) 산업으로 고도화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과 소프트웨어기술을 결합한 인공지능·데이터 분석을 통해 불량률 예측 및 최적화 등 제조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 모델 개발 적용과제를 운영하는 대회이다. USG+ (University System of Gyeongnam + Ulsan) 참여대학에 소속되는 재학생 37개팀이 참가하고 총상금 2천만원 규모로 진행되며, 참가한 37개팀 중 ▲대상 1개팀(500만원), ▲최우수상 2개팀(각 350만원), ▲우수상 2개팀(각 250만원), ▲장려상 3개팀(각 100만원)을 수상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4월 6일 13시에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하남시의회 이영아(더불어민주당, 덕풍1ㆍ2ㆍ3동, 풍산ㆍ초이동) 의원은 제309회 임시회에서 의회조직 정비를 위해'하남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하남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발의했다. '하남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의원정수 증가에 따라 각 상임위원회별 인원수를 조정하고 하남시 행정 조직 개편에 맞춰 위원회 소관 부서를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남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지방공무원 평정규칙 개정사항과 지방공무원 인사규칙을 반영한 인사위원회 서면심의 의결 대체 사항 추가와 연구직·지도직공무원과 다른 일반 공무원 상호간의 전직 예정직급 지정방법 규정 신설 등에 대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이영아 의원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원활한 인사업무 운영과 변화하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일부개정조례와 규칙을 발의하게 됐다”며, “하남시의회가 시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44년간 지연되며 평택시 서부지역 주민들의 속을 태워 온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보상이 3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23일 감정평가 결과와 보상안내문 등을 소유자 등에게 개별 통지하였으며, 다음달 22일까지 손실보상 1차 협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보상은 작년 10월부터 감정평가사 3인(토지주 추천 1인, 경기도 추천 1인, 시행자 추천 1인)이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감정평가를 진행하였다. 아울러, 금일 공고된 대토보상은 토지소유자가 원하는 경우 사업시행자가 해당 공익사업의 합리적인 토지이용계획 등을 고려해 보상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대신 “그 공익사업의 시행으로 조성한 토지”로 보상하는 것으로 대토보상 신청은 4월 27일까지 진행된다. 평택도시공사는 주민들의 접근성 및 편의를 위하여 사업지구 내 한국소리터 지영희홀 1층(평택호길 147)에 보상 현장사무실을 개소하여 보상업무를 진행한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새로운 도자 트렌드(trend)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 도자박람회 ‘경기도자페어’를 올해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게 된다. 한국도자재단과 전시 전문기업 ㈜메쎄이상은 23일 서울 마포구 ES타워 ㈜메쎄이상 사옥에서 ‘2022년 경기도자페어와 핸드아티코리아의 성공적인 동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으로 ‘2022 경기도자페어’와 ‘핸드아티코리아’ 등의 현장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 ‘경기도자페어’를 올해 온·오프라인으로 확장 개최한다. ㈜메쎄이상은 국내 최대 전시 전문기업으로 2011년부터 다양한 수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수공예 전문 박람회 ‘핸드아티코리아’를 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온·오프라인 행사, 콘텐츠 제휴 등에 대한 포괄적 협력 관계 구축 ▲보유 브랜드, 유통채널, 마케팅 등 사업 발전과 상생을 위한 협력 관계 지속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조원표 ㈜메쎄이상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안혜영(더불어민주당, 수원11) 의원은 3월 23일,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산업재해 감축을 위한 노동자 작업중지권 실효성 제고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안혜영 의원은 “지난 1월 29일, 양주시의 한 채석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3명의 노동자가 사망하는 또 한 번의 비극이 발생했다. 이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단 3일만의 일”이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고용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지난 5년간 경기도에서는 이천 물류창고와 쿠팡 화재, 평택항 대학생 사망 사고 등을 포함해 총 1,152명의 산업재해 사망자가 발생했다. 같은 기간 서울시에서는 41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데 비해 경기도는 약 3배에 이르는 수준이다. 안 의원은 2019년 전부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서 명시한 ‘노동자 작업중지권’과 관련하여 “작업중지권은 노동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할 때 노동자를 보호할 수 있는 최후의 보루인 셈이지만, 노동자 작업중지권 행사의 기준과 절차, 작업 중지시 노동자의 책임 문제, 공사 중단 및 공기 지연으로 인한 손실 부담 등에 대한 현실적 제약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진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23일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존폐 위기에 놓인 시흥여성인력센터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대안 마련을 촉구하였다. 이진연 의원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02년부터 지금까지 20년 동안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적·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한 사업에 헌신해 왔다”며 “2018년, 2020년과 2021년, 최근 3년간 경기도 여성일자리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기까지 했으나 지금은 경기도에서 시정명령을 받고 인해 존폐 위기에 처해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 의원은 “시흥인력개발센터의 운영주체인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는 관련 법규를 준수한 절차에 의해 정관을 승인받고, 정관의 목적사업에 근거하여 2002년 여성인력개발센터를 지정받아 지금까지 운영해 왔다”며, “그런데 최근 보건복지부의 지침에 따라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에 해당하지 않는 '양성평등기본법'에 기반한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운영은 적절치 않으므로 정관에서 운영 근거를 삭제하도록 시정명령을 내렸고, 시흥여성인력센터의 존립에 문제가 생겼다”고 언급했다. 이 의원은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23일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남사진위 IC’ 북평택 진출입로 개선에 필요한 경기도의 적극적 지원과 대응을 촉구했다. 김재균 의원은 평택시의 서북부지역인 진위면, 서탄면, 송탄지역 주민은 물론 용인시 남사읍과 일부 동탄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경부고속도로 진위남사 IC 서울방향 개설공사가 조기 착공되고 준공될 수 있도록 경기도에 적극적 지원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5월 개통을 앞둔 남사진위 IC는 부산방면 하행선 램프는 완공된 반면, 서울 방면의 상행선은 착공조차 되지 않아 서울방향으로는 출입로가 없는 상황으로, 평택 삼성전자의 확장과 연관기업의 관내입주로 진위서탄 공단의 팽창은 교통난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김 의원은 그간 IC 개설요청 주체가 관할지역인 용인시로 알고 용인시에서 한국도로 공사에 대응해왔으나, 서울방면 상행 램프와 연결되는 도로는 관리청이 ‘경기도’로 램프 추가개설 신청이 있어야 추진될 수 있다면서, 이제는 서울방면 출입로 개설이 경기도의 행정적 지원 여부에 달린 만큼 거듭 경기도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속초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하여 명태가공 원료수급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관련업계와 지난 3월 21일 동해안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시장주재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동향과 업계의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이때 논의된 사항에 대하여 시는 건의서를 작성하여 3.24일자로 강원도 관련부서와 해양수산부에 전달하고 지역 국회의원에게도 현안을 전달 할 예정이다. 주요 건의사항은 러시아 냉동명태의 빠른 수급 안정화를 위해 정부비축물량 조기방출과 러시아 수역 조업선사에서 어획하여 반입되는 명태물량에 대하여 일정량 이상 의무판매 조치 요구이다. 이럴 경우, 가격이 안정화되어 선사․유통업체 쪽에서도 물량을 풀 것으로 예상되며 선사와 유통업체간의 가격을 올리고자 하는 부당행위 등의 우려도 자연스럽게 해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속초해양산업단지에 100여개의 업체 중 수산물가공업체가 약 60개소, 이중 명태를 원료로 하는 코다리, 젓갈, 황태 등의 업체는 23개소 정도로 약 400여명이 고용되어 년간 약 20~22천톤, 87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어 명태원료 수급 부족문제는 업계에 큰 타격이 되고 있는 상황으로 속초시 관계자는 지역 업체가 당면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전남 최초로 문화도시에 선정된 목포시가 제2의 문화개항을 향한 항해를 시작한다. 시는 2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도시 선포식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고 ‘새로운 개항 문화항구도시 목포’ 비전을 알렸다. 선포식을 통해 1897년 무역개항으로 대한민국 3대 항구도시였던 목포가 125년이 지난 올해 제2의 문화개항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와 포부를 천명했다. 시는 지난해 말 정부로부터 ‘제3차 법정 문화도시’에 지정되면서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99억원, 지방비 99억원 등 총 19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문화도시 사업은 시민이 주도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시민이 풍요로운 도시, 활력이 넘치는 문화경제 도시로 만들어 가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사회의 문화역량 개발과 공동체 강화 ▲문화 발굴, 실험, 공유의 문화생태계 활성화 ▲문화의 생산과 소비로 동반성장하는 목포를 핵심가치로 하고 있다. 시는 ▲문화도시센터 구축 ▲문화도시 R·D ▲문화갯물학교, 장인대학 등을 통한 문화인재 양성 ▲생활밀착형 민간 공간을 활용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지난 3월 21일 만경강사랑지킴이(회장 손안나)는 만경강힐링도보테라피 제3코스인 낭만가도에서 쓰담걷기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만경강사랑지킴이는 2018년부터 만경강 도보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부터 만경강 도보여행을 업그레이드 하여 만경강힐링도보테라피와 플로깅을 결합한 쓰담걷기를 진행하고 있다. 쓰담걷기란 도보여행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프로그램으로 여행을 하며 건강과 환경을 챙기는 1석3조의 효과를 추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만경강사랑지킴이는 만경강을 총8개의 코스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에 쓰담걷기를 진행한 제3코스 구간은 낭만가도라고 부른다. 이 구간은 동상저수지와 대아댐 구간으로 인도가 없어서 도보여행은 불가하다. 하지만 아름다운 드라이브 길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만경강힐링도보테라피 8개 코스 중 유일하게 걸을 수 없는 낭만가도에는 1965년 건설된 동상저수지의 월류하는 물줄기와 전주 최씨 시조묘역, 준공 100주년의 대아댐이 있다. 다양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이곳에 더 많은 사람이 찾아오게 할 방법은 무엇일까? 만경강사랑지킴이 손안나 회장은 "도로 아래 저수지 옆으로 예전 사람들이 다니던 구길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민주, 수원2)은 23일 경기도를 대상으로 한 5분 자유발언에서 노숙인과 이주노동자 등 재난 상황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재난지원체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서두에서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의 확진환자 수는 전국의 28.1%를 차지하고, 사망자 또한 3,600명 이상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어 심각한 상황”이라며, “특히 재난은 모두에게 평등하게 다가오는 것이 아니기에 노인, 어린이, 임산부, 노숙인, 이주노동자 등 우리 사회의 약자들이 더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말했다. 이 중에서도 특히 노숙인과 이주노동자에 대한 지원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는데, 박옥분 의원은 “코로나19로 노숙인들의 의료 지원 수요가 3배 이상 늘었지만, 지자체의 부족한 의료 지원과 노숙인이라는 편견으로 병원에서 받아주지 않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고, “이주노동자 또한 밀집·밀폐된 환경에서 생활하고 일하는 경우가 많아 감염 확산의 위험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가 재난 상황에서 노인, 어린이, 임산부, 노숙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