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최현종)는 지난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위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이란?’이라는 주제로 영상과 설명을 통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 중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에 대해 안내하고, 자원의 종류에 대해 분야별로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의 어려운 점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 방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4일 지자체 발주 건설공사 ·수행사업 및 시설물 유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고사례 분석 및 대응방안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사고사례 교육 고용노동청이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동안 총 229건의 중대재해가 접수되었고 그 중 52건의 사건이 처리되어 34건이 검찰에 송치되었다. 또한 인천지방법원에서 지난 6월에 중대재해 3호 판결까지 나온 상태이며, 이번 판결을 포함하여 총 3건의 중대재해처벌법 선고에서 원청회사와 업체 대표 모두 유죄가 선고됐다. 이번 교육에서 정자교 붕괴 및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비롯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전·후의 사고사례를 분석하고, 사고 발생 시 주요 위반사항과 그에 대한 대응방안을 구청 발주 건설공사 및 수행사업, 시설물 유지관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법상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이행하기 위해서 건설공사발주자와 도급인의 구분에 상관없이 위험성평가, 안전보건관리계획 수립, 안전보건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을 통하여 안전·보건조치를 확대 시행하고,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3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제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사회복지의 날 동구 사회복지 분야의 가장 큰 행사로 자리매김한 동구 사회복지의 날 행사는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마음을 따뜻하게! 주민을 행복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동구 사회복지 종사자 및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구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유공자 11명을 포상하고, 복지선언문 낭독, 국악 아카펠라 공연, 초대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사회복지인들의 헌신과 사명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동구 사회복지인들의 행복과 서비스를 받는 구민들의 행복은 서로 연결 되어있다,”며“동구 사회복지의 날 행사가 사회복지인들의 행복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서구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백슬기 의원)는 서구청 조직개편에 따라, 자치행정위 소관으로 재배치된 서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과 이달 14일 첫 간담회를 개최하고, 서구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고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서구민의 문화 복지 실현 위해 서구문화재단과 원활한 소통 및 협조 이날 간담회에는 백슬기 자치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구라선거구)과 소속 위원인 유은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이한종 의원(국민의힘, 서구나선거구),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마선거구), 이영철 의원(더불어미주당, 서구마선거구)과 함께 이종원 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임원진, 서구청 문화관광체육과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문화재단 주요업무 현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서구문화회관 리모델링 사업 등 문화재단 현안 사항에 대해 문화재단, 문화관광체육과와 논의하고 원도심까지 찾아가는 문화 공연 및 주민들이 참여하여 함께하는 문화 활동 기획 등 더 나은 서구민의 문화 복지 실현 방안을 강구했다. 백슬기 자치행정위원장은 "문화재단과 함께 더 많은 서구민이 문화생활을 가깝게 누릴 수 있도록 정책 발굴 등 의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지난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현장방문, 구정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임시회 폐회 임시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위원회안으로 채택하여 제안하고, 김숙희, 박영훈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 조례안’은 원안으로 가결하였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행정기본법 일부개정에 따른 만 나이 표시 일괄정비를 위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의 안건과 윤구영, 강연숙, 윤태웅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 김동민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 정한솔, 윤구영, 윤태웅, 손대중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박생덕, 이하 ‘서특단’)은 14일 서특단 강당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적극행정ㆍ규제혁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 직원 대상 적극행정·규제혁신 교육 이번 교육은 해양경찰관으로서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적극행정과 소극행정 사례를 소개하고, 규제혁신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하며 해양경찰관으로서 갖춰야할 자세와 역할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또한 적극행정·규제혁신 강의 이후에 5대 폭력예방 및 2차 피해방지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여 해양경찰관으로서 복무 자세를 점검하고, 근무기강을 재정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이나 규제혁신이 생각처럼 어렵거나 멀리 있지 않음을 새로이 인식하게 됐다.”며 “내가 맡은 일에 더 진취적인 자세를 가지며 작은 일에서부터 가치 있는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가 15일부터 18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을 발령했다. 가을철 연안을 찾는 행락객 증가와 해수면 높이 상승으로 연안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인천해경은 갯벌 고립 등 연안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따라 육·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날씨가 선선해져 바다와 연안을 찾는 행락객 증가가 예상된다” 며“서해바다는 조수간만의 차가 매우 크고 물이 들어오는 속도가 빨라 활동 시 위험구역 출입금지, 구명조끼 착용, 물때 확인 등 해양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지난 14일 ‘2023년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참가한 계산남성의용소방대 박지웅 대원이 생활안전강사 분야 우수상(2위)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계산의용소방대 전국 강의경연대회에서 ‘우수상’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 대표 19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교육 내용, 관련 지식 숙지 정도,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발표 숙련도 등 분야별 강의 방법과 관련 지식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열띤 강연을 펼쳤다. 박지웅 의용소방대원은 생활안전강사 분야에서 ‘준비된 의용소방대원을 위한 초기 화재 대응 방법’을 주제로 발표해 우수한 성적으로 우수상을 거머쥐게 되었다. 강성응 계양소방서장은 “최선을 다해준 박지웅 대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늘의 훌륭한 성적을 바탕으로 지역 구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하여 힘써달라”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14일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성과 등을 인정받아 환경부로부터 장관상을 수상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차준택 구청장, 환경부장관상 수상 부서 격려 차준택 구청장은 이날 청사 집무실에서 자원순환과 음식물자원팀 직원들과 면담을 갖고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을 위한 직원 여러분들의 전방위적인 노력이 환경부 장관상으로 보답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부평구민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부평구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6일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2023년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성과 및 적정 처리, 홍보실적, 특수시책 등의 정량평가와 환경부 평가단의 현장 실사를 거쳐 부평구를 포함한 5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평구는 공동주택 RFID기반 종량기(총 938대) 및 대형 감량기(총 91대) 설치·보급, 가정용 감량기 설치 지원(총 1천320대) 등을 통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및 주거환경 개
동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성우)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정치인 등의 명절인사를 빙자한 금품제공 행위 등 위법행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 4월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눈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및 입후보예정자 등의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단속에 만전을 기하고, 법을 몰라서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사례 중심의 안내를 실시할 방침이며, 이러한 사전 예방·안내에도 불구하고 공명선거 분위기를 해치거나 기부·매수행위 등 중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 추석에 “할 수 있는 행위”로는 ▲자선사업을 주관·시행하는 단체에 후원금품을 기부하는 행위(개별 물품 또는 그 포장지에 직·성명 또는 그 소속 정당의 명칭을 표시하여 제공하는 행위는 위반), ▲의례적인 추석 인사 현수막을 거리에 게시하는 행위, ▲자동동보통신의 방법으로 의례적인 추석 명절 인사말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행위 등이 있다. “할 수 없는 행위”로는 ▲관내 경로당과 노인정 등에 추
인천 동구 송림4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덕재)는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동구청 이번 행사는 새마을협의회의 대표사업 중 하나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주거환경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청소,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사업을 주관한 이덕재 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주거 취약계층을 살피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모색해 소외된 이웃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순옥 송림4동장은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송림4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집수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치매 증상 악화 방지,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대상자의 수준에 맞는 ‘인지 자극․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맞춤형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이 프로그램은 대상자에 따라 ‘정상군’, ‘경도인지장애자’, ‘치매 환자’로 나눠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태블릿 PC 활용 전산화 인지훈련, 미술, 원예, 음악, 장기(체스), 수공예, 주산, 바둑·오목,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인지 강화 수업과 더불어, 중구체육회와 연계해 실버체조교실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치매환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과 가족 교실도 개설·운영해 정서적 지원 활동도 함께 제공한다. 중구 보건소 관계자는 “효과가 검증된 다양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지속 단련하고, 치매 발병 시기,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