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의장 강후공)는 지난 10월 7일부터 이틀간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 앞 행사장에서 개최된 ‘연안부두 수산물(꽃게) 축제’에 참석해 주민 및 상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안부두 수산물(꽃게)축제에서 상인들과 함께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대표 유기붕)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축제(직거래 장터)는 가을 꽃게철을 맞아 인천 대표 수산물인 꽃게의 우수성을 알리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수산물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관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중구의회는 이날 인천종합어시장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연안부두의 발전과 함께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더욱 힘을 보탤 것을 약속하며, “매년 거듭 발전하는 연안부두 수산물(꽃게) 축제를 통해 연안부두가 국내 최대의 수산물 중심지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지역 경제의 선두 주자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박생덕, 이하 ‘서특단’)은 10일 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 혐의로 중국어선 2척을 나포하고 40척을 퇴거 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서특단, 백령도 북서 해상서 불법 외국어선 2척 나포 이번에 나포된 어선은 인천 옹진군 백령도 북서쪽 약 18.5km(10해리) 해상에서 나포됐으며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최대 약 5.6km(3해리) 침범했다. 나포 어선 중 한 척은 70톤급 철선으로 조타실을 폐쇄하고 도주하는 것을 서특단 특수진압대와 경비함정 해상특수기동대가 등선해 기관을 정지시키고 조타실을 강제 개방해 나포했다. 가을철 성어기 대비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저항유형을 분석해 신규 도입한 장비 등을 활용해 조타실을 장악하여 나포에 성공했다. 해당 어선에는 50대 선장을 포함해 승선원 9명이 타고 있었고 꽃게, 까나리 등의 어획물이 확인됐다. 다른 한 척은 100톤급 철선으로 40대 선장 등 선원 9명이 타고 있었으며 잡어 등 다수의 어획물이 발견됐다. 서특단은 10일 오후 NLL을 침범해 백령도 서방 해상에서 조업 중인 불법 외국어선을 다수 발견하고 해군과 합동으로 나포 작전을 실시했다. 최근 백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 서구 문화·체육 발전 연구단체(대표의원 정태완)’는 지난 6일 서구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 문화·체육 발전 연구단체 제4차 정기회의 이번 회의는 제2차 비교시찰을 위한 문화 우수도시 선정 및 비교시찰 계획을 검토하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의 일정을 선정했다. 또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의 연구수행 현황 검토 및 보완점 논의 등 열띤 토론과 함께 연구활동을 이어나갔다. 연구단체 정태완 대표의원은 “곧 연구활동의 종료 시점이 다가온 만큼 문화·체육 정책 발전을 위해 더욱 의기투합하여 연구활동에 전념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인천 서구 문화·체육 발전 연구단체는 대표자인 정태완 의원을 비롯 3명의 의원(고선희·송승환·송이 의원)과 3명의 자문위원(정영신·전재운·이규택)이 참여하여 지난 5개월간 4번의 정기회의와 2번의 현장방문, 1번의 비교시찰, 주민 대상 설문조사 실시 등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인천중구가족센터(센터장 정광웅) 코딩교실 학생들이 ‘국제청소년로봇경진대회(IYRC)’에 참가해 로봇창작 부문 금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국제청소년로봇연맹(IYRA)이 주관한 이번 ‘국제청소년로봇경진대회’는 미국, 중국, 싱가포르 등 24개국 1,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8월 4~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로봇 축구, 로봇 배구, 세이브 더 포레스트(Save the Forest), 로봇 창작(Creative Design), 휴머노이드 미션(Humanoid Mission)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중구가족센터에서는 초등부 4팀, 중등부 2팀 총 6팀이 이번 대회 로봇창작 분야에 참가했다. 이들은 센터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의 지원으로 추진 중인 ‘코딩교실’에 참여 중인 학생들이다. 국제청소년로봇경진대회서 ‘금상’ 영예 그간 알고리즘 설계, 기본 프로그래밍, 피지컬 컴퓨팅 이해, 블록코딩 등 수준별 맞춤형 교육에 참여하며 소프트웨어 코딩 자격시험과 코딩대회 참가를 위한 역량을 키워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로봇(Robots for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0일 구청에서 보도육교 미디어글라스 개선 사업 심의를 위한 부평구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보도육교 미디어글라스 개선 사업’심의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개최 총사업비 7억 1천여만 원이 투입되는 보도육교 미디어글라스 개선 사업은 국토부가 주관하는 규제샌드박스 스마트실증사업의 일환이다. 도심 속 육교에 시간 데이터 인터넷 통신기술(IoT) 미디어글라스 난간을 설치해 스마트한 도시경관을 제공하고, 실시간 교통 및 공공정보를 표출해 구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는 윤백진 부구청장 등 공무원 3명과 도시 관련 전문가 7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진훈 피투에스지글로벌 연구소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위원들의 보도육교 미디어글라스 개선 사업에 대한 자문 및 의견수렴 등이 이어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년 5월에 계획된 구산초교 보도육교와 신촌 보도육교 설치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규제샌드박스란 사업자가 스마트 혁신기술 등의 기술을 검증하기 위해 일정 기간 규제의 적용을 받지 않도록 하고, 이후에 수집된 데이터를 토대로 규제를 개선하는 합리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역축제와 행사 3건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안전관리 실무위원회에서 심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 축제․행사 안전관리계획 심의 이번 심의는 안전관리위원회에 상정되는 안건을 사전 검토하고, 관계기관 간에 효율적으로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심의에는 김진서 동구 부구청장과 경찰, 소방, 한국전력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14명이 참석했다. 심의한 안건은 ‘동인천 낭만축제’, ‘동구 구민건강걷기대회’, ‘화수부두축제’ 등 총 3건이다. 위원들은 사고 예방대책, 안전관리 인력의 확보 및 배치 계획에 대한 사항 등을 심의했다. 구는 향후 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중심으로 각 행사별 시설물 등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 취약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주관하는 지역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하여 운영되는 지역의 심의기구이다. 김진서 부구청장은 “축제와 행사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 문제에 대해 사전 예방관리에 힘쓰겠다”며 “현장에서 안전에 대한 관리감독도 철저히 진행해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 참가, 지난 전시회에 활용했던 제로웨이스트(ZERO-WASTE) 홍보부스를 재사용한다고 밝혔다. 홍보부스 재사용해 친환경대전 참가 제로웨이스트 홍보부스는 지난 6월 제44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엔벡스2023) 당시 제작한 것으로, 공사는 8월 리테크2023 전시에 이어 이번 ESG 친환경대전에서도 해당 부스를 재사용한다. 골판지로 만든 홍보부스는 사용이 끝난 뒤에도 재활용하기 때문에 쓰레기 발생이 전혀 없다. 아울러, 이번 전시에서 공사는 ‘한눈에 보는 수도권매립지’를 통해 폐기물 에너지·자원화, 드림파크 명소화, 지역주민 지원 등 공사 주요사업과 폐기물 관련 주요정책을 소개한다. 또한, 쓰레기 감량 캠페인 ‘쓰확행(쓰레기를 줄이는 확실한 행동)’의 일환으로 폐자원을 수거해 만든 ‘공익형 굿즈’도 전시한다. 공사는 앞서 8월 폐도자기로 만든 화분, 플라스틱 병뚜껑 구둣주걱, 폐아이스팩과 공사 온실에서 키운 허브를 결합한 ‘다시 향’ 방향제 등 3품목을 출시한 바 있다. 조은경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홍보부장은 “보통은 전시마다 새로 부스를
인천중구문화원(원장 박봉주)이 지난 10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역문화대전-제38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에서 지방문화원 향토문화 연구실적 부문으로 영예의 우수상을 받았다. 인천중구문화원 전국향토문화공모전 우수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한 제38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은 1986년을 시작으로 올해 38회를 맞이하여, 전국 지방문화원을 대상으로 향토문화의 체계적인 연구·활용·향토사가의 연구 의욕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인천중구문화원이 수상한 “지방문화원 향토문화연구실적 부문”은 향토사 자료의 발견·발굴·기존 학설의 재해석으로 향토문화사업을 추진한 우수한 지방문화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20-2022년도 사업추진 자료를 제출받아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수상자로 결정됐다. 인천중구문화원은 근현대사 속 아픔과 현재 삶의 모습을 냉정하게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을 재조명한 향토문화시리즈로 “도시 마을 이야기, 중구를 이야기하다, 중구 어촌계 이야기”를 편찬하였다. 또한, 향토문화유산을 활용한 사업인 「생생문화재」, 「인문학 시리즈」, 「무형문화재 갯벌어로」등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이 친근하게 향토문화를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3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정숙)는 지난 6일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및 정서진 공원에서 주민총회와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제3회 청라3동 주민총회 및 동축제 성료 1부는 ‘제3회 청라3동 주민총회 ’, 2부는 ‘나와 이웃 그리고 지구를 위한 리사이클 강의’, 그리고 3부는 ‘커낼음악회 시즌2’를 진행했으며, 주민 400여명 및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청라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온라인 투표 및 찾아가는 투표를 진행했으며, 10월 3일부터 3일간은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투표를 실시했다. 청라3동의 마을의제 5개의 사업에 대하여 찬반투표로 진행한 결과 △전통식품 고추장 만들기 828표, △우리집 텃밭 만들기 사업 846표, △와인인문학 797표, △강화문화탐방 890표, △Green청라 806표를 득표하여 모든 사업이 50%이상의 찬성을 받았고, 2024년도 주민자치회형 주민자치 사업에 모두 반영될 예정이다.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나와 이웃 그리고 지구를 위한 리사이클 강의’는 리사이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총 50명의 주민들과 함께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남싹이와 함께하는 체험형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자살 예방의 날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이번 행사는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 및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사흘간 1,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관련 퀴즈와 쉼터 공간 마련,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정신건강과 관련된 재밌는 게임도 하고 선물도 받아 좋았다. 퀴즈게임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고 더욱 관심을 갖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혁재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들이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즐겁게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장기동에 위치한 장기리추어탕(대표 김음전)이 지난 10일 백미 10kg 1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기리추어탕, 계양구에 백미 10kg 150포 기탁 장기리추어탕은 계양구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 돕기 성금과 백미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성금 208만 원과 백미 총 534포(환가액 1,245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계양구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음전 대표는 “작지만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 돕기에 동참해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함께 나누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백미는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시체육회장배 실버태권도 대회 품새와 태권체조 부문 1위 석권 인천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는 지난 9월 17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인천광역시회장배 실버태권도 대회 겸 겨루기 및 품새 태권도대회’에서 품새와 태권체조 부문에서 모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체육회가 후원한 가운데 실버태권도 보급과 실버층에게 건전한 여가활용 기회 제공을 위해 개최됐다. 동양노인문화센터 실버태권도팀은 2019년에 이어 3번째로 참가하였으며, 매년 향상된 실력으로 인천시 내에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양노인문화센터 실버태권도팀은 태권도를 활용하여 100세 시대에 맞춰 태권도 수련을 통해 노인 신체에 적합한 관절체조와 근력운동을 제공함으로써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주 2회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동양노인문화센터는 지역을 대표하는 노인복지기관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을 위해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요가, 댄스 탁구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