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산림청은 청년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청년이 묻고, 청장이 답하다.”라는 형식으로 청문청답(靑問廳答) 행사를 3월 23일(수), 충북대 개신 문화관에서 충북대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숲, 청년의 미래를 토닥토닥’이라는 주제로 1부 취업 성공 선배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2부 인기 유튜브 채널 드로우앤드류의 특강("좋아하는 일로 행복하게 일하는 법”), 3부에서 산림청장과 충북대생들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이야기쇼가 진행되었다. 2022년 청문청답은 산림정책과 청년들의 관심사를 토대로 "청장·사회자·강연자”+"청년”이 함께 자유로운 대화를 주고받았다. 또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산림청 유튜브 중계로 동시 운영하여 청년들과 비대면으로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한 학생들의 질문을 취합하여 현장에 게시판 배치하여 이를 토대로 토크를 진행하여 생동감과 현장감을 높였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변화하는 일상, 기후변화 등 미래를 위해 산림에서의 역할을 더욱 커질 것으로 생각되며, 이와 관련하여 여러분들이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구미시와 재구미 울진향우회는 24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군을 방문하여 군민들의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구미시청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성금 1,070만원을 모금하였으며, 재구미 울진향우회 등 민간 부문에서도 1,930만원을 기부하였다. 현재도 구미시에는 성금 관련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울진군을 직접 찾은 장세용 구미시장은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울진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지자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기에 구미시도 울진군의 피해복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울진군에서 산불이 발생한 기간 동안 진화인력과 헬기, 진화차 등 진화장비를 지원하였으며, 과거 울릉도 폭우피해, 경주·포항 지진피해, 강원도 산불피해 등에도 성금을 후원하면서 지역 간의 상생협력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아산호내수면어업계가 24일 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아산시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장영수 계장은 “코로나19로 우리 어업인도 힘들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번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공사 추진에 따른 어업피해 보상금 일부와 어업계원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아산형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 내수면어업인을 포함해 준 것에 대해 어업인을 대표해 아산시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2020년부터 계속해서 성금을 기부해 준 어업계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어업 공동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76년에 설립된 아산호내수면어업계는 아산호에서 어업을 영위해 오고 있으며, 2019년에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자율관리어업공동체로 선정된 바 있다. 어업인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지역 특성에 맞게 수산자원을 관리하며 지속 가능한 어업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내수면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는 외래어종 포획 퇴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전시는 24일 오후 민선 7기 대표적인 약속 사업인 대전반려동물공원 준공식을 갖고, 4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임시 운영을 거쳐 6월 1일부터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시의회 권중순 의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반려동물 관계자, 유기 동물 입양 시민 등이 참석하여 대전반려동물공원 준공을 축하했다. 대전반려동물공원은 반려동물 사육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그에 따르는 인프라 부족을 해소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해소 및 공존을 위해 민선7기 약속사업으로 추진됐다. 유성구 금고동 3만㎡ 부지에 연면적 2,408㎡ 규모인 반려동물 문화센터와 야외훈련장·대형견·중형견·소형견 동물놀이터(5,985㎡) 등으로 조성됐다.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지상 2층 건물로 교육·세미나실, 다목적 강당, 사무실 및 휴게 시설로 이루어져 있으며, 공원 야외시설에는 동물놀이터 이외에도 잔디광장, 산책로, 쉼터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시설물들은 탄소배출량 감소 및 녹색건축 구현을 위해 제로에너지건축물 기준이 적용되어 건축되었으며, BF인증(무장애시설)시설 기준도 적용되어 장애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4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거제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인감증명 제도 운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감보호신청과 인감증명 발급사실 통보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인감보호신청은 본인의 인감증명을 보호해달라는 특별한 의사의 표시로서 본인 또는 본인이 지정한 사람만 본인의 인감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제한하는 제도이다. 특히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 서비스는 그간 인감사고 예방을 위해 대리발급 시에만 본인에게 발급사실을 통보해왔으나 본인 사칭 인감사고에 대비하여 본인발급한 경우에도 발급사실을 통보하는 것으로 확대하여 시행 중이다. 인감보호신청과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 서비스는 주소지 관계없이 인감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는 거제시 민원실, 면·동주민센터, 출장소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인감증명서 발급은 부동산이나 차량 등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과 직결되는 행정 사무로 재산을 보호하는데 시행 중인 두 가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5월 31일까지 제도 중점추진 홍보기간으로 지정해 면·동 민원실과 이·통장 회의에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포항시는 2022년 경로당 신축 3개소 11억4,000만 원, 노인복지회관 화장실 보수 2억 원, 송림노인복지관 방수 및 펜스 교체 9,000만 원 등 14억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여가시설 신축 및 보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월 말 현재 포항시 65세 어르신은 전체 인구의 18.6%를 차지하고 있어 고령사회에 접어들었으며, 2024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질 높은 노인일자리사업 확대로 소득증대 정책, 장기요양 및 맞춤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취약계층 돌봄정책, 경로당 신축 및 노후경로당 리모델링으로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으로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고 있다. 이번 신축 경로당은 태풍 및 집중호우로 침수돼 이용이 불편한 흥해읍 금장1리경로당, 거주지역 내 경로당이 없어 여가공간 부족을 겪고 있는 해도동 경로당, 건립된 지 40년이 넘어 노후된 연일읍 중명1리경로당 등을 새롭게 신축해 어르신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여가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경로당 신축 및 노인복지회관 보수 등 노인여가시설 확충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쾌적한 여가공간을 제공하겠다”며,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오전에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를 마치고 오후 12시 15분경 대구 달성군 사저에 도착했다. 이날 오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귀향을 환영하기 위해 대구 달성 사저로 향했다. 이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님의 귀향을 축하드리기 위해 대구 달성 사저에 다녀왔습니다. 정치적으로나 마음으로나 따뜻한 고향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그간 힘든 시간 속에서 약해진 건강도 하루 빨리 되찾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또“달성에 오면 편안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돌봐드리겠다는 내용의 언론 기사를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는 말씀을 하셨다”며 “따뜻한 고향의 품 안에서 좋은 일, 행복한 일들이 많이 생기기를 마음 깊이 기원합니다”라고도 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발전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는 대통령님의 말씀처럼 앞으로 고향 대구경북을 위해 많은 조언과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철우 지사는 지난해 12월 박근혜 대통령이 특별사면 대상자로 포함되자 페이스북을 통해 “많이 늦은 감이 있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광주시는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어린이용 소형마스크 27만여장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하는 어린이용 마스크 27만여장은 관내 어린이집 307개소 원아 1만3천464명에게 1인당 20매씩 지원할 계획이며 마스크는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영유아 확진 사례가 늘고 있다”며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코로나19 예방과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문백로타리클럽 박범식 회장 및 회원은 24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0포(10㎏‧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백미는 지난 12일 광주문백로타리클럽 창단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기부한 것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첫 발걸음을 시작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범식 클럽 회장은 “클럽의 시작을 축하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축하의 마음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문백로타리클럽의 창단과 초대 회장 취임을 축하드리며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오포읍의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그 마음까지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4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교육장 방역,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착석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학장인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최소 내빈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농업인 대학은 미래농업과 31명, 발효학과 32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학과별 총 20회 80시간 동안 농업기술센터와 농업현장 및 온라인 교육장 등에서 진행된다. 미래농업과는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촌체험, 농업마케팅, 농산물 가공산업 등을 배우고 발효학과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전통주 및 식초)에 대해 전문 강사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농업인대학이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정인 만큼 도농복합도시인 광주시 농업발전에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도에 개설해 올해 9기를 맞고 있는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졸업생 550여명을 배출했으며 광주시 농업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순창군이 24일 지역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농업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군도 19호선 지산~안정선 3공구 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순창군의회 신용균 의장, 전라북도의회 최영일 부의장, 순창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준공식은 내빈소개와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 컷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본 공사의 추진 배경으로는 1995년부터 군도19호선 총 14.7km에 대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양여금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던 중 양여금 지원 제도 폐지로 일부 구간만 개통한 채 2004년 사업이 보류되는 위기를 겪었으나, 2016년 특별교부세 등 10억 원을 확보하며 개발 사업이 재개된 바 있다. 지산~안정선 3공구 도로 확포장은 2017년까지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마무리 짓고 같은 해 본격 공사에 착공해 2021년 12월 준공하고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총 70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6년 준공된 지산~안정선 2공구(인계 용암~구림 통안)에 이어 총 사업비 85억원을 투입하여 개설한 지산~안정선 3공구는 구림면 통안마을에서 안정리까지 폭 9m, 길이 3.06km 도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74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의 성공적인 봉행을 위해 24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추념식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는 오임종 4·3유족회장, 고희범 4·3평화재단 이사장, 홍성수 4·3실무위원회 부위원장, 윤병일 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을 비롯해 실·국 및 행정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모두발언을 통해 “각 부서 및 기관에서는 추념식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개선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추념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유족회에서 제안한 거동이 불편한 생존희생자와 유족 편의를 위한 사항을 비롯해 날씨 대비 등 실무적으로 추념식을 준비하면서 담당부서는 유족들에게 준비상황을 상세히 설명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추념식 진행 전반에 걸쳐 각 기관·부서별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추념식 실행계획 △행사장 배치계획 △교통관리 계획 △홍보계획 △안전관리계획 △각 부서·기관별 준비상황을 살펴봤다. 부서별 소관보고 이후 오임족 유족회장은 “추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