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광진구와 광진문화원이 ‘2022년 지역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인에게는 역량 강화 교육과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기관에는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강사 매칭 사업이다. 광진문화원은 이달 21일부터 4월 8일까지 전문인력 양성 교육에 참여할 예술강사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며, 참여를 원하는 문화예술강사 및 지역문화예술인은 광진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 참가자는 5월 중순까지 8회에 걸쳐 지역문화와 연계된 문화예술 콘텐츠 및 교수학습 방법으로 구성된 역량 강화 양성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유아·청소년·장애·노인시설 등 20개의 수요기관을 모집하고, 모집된 수요기관과 예술강사를 1:1 매칭해 현장 예술교육을 본격 운영하게 된다. 교육은 10월까지 12~15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7월과 9월에는 기관 담당자와 강사가 함께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 지역문화예술 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출발해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한 이 사업은 지역 예술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도봉구가 3월 16일 구청 온실정원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한 '실내 공기정화식물 교육'을 개강했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여 간 실시된다. 회차별 프로그램은 구근류심기/이끼연출 관엽식물 식재 다육심기 서양난 식재 및 연출 모스액자 연출 토피어리 만들기 테라리움 연출 그린소재 리스제작 허브정원 관엽식물 연출 등으로 구성됐다. 개강일인 3월 16일에는 공기정화식물인 프리지아와 무스카리를 식재하는 수업이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직접 화분에 꽃을 심고, 이끼류를 활용해 화분을 연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평소 공기정화식물에 관심이 많았는데 저렴한 비용으로 좋은 강의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코로나19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부쩍 많아졌는데 식물을 가꾸는 법을 배워 집에서도 적용해 볼까 한다."라고 말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와 미세먼지로 실내 공기정화에 관심이 많아진 구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식물과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사회적거리두기로 지친 일상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도봉구가 올해부터 서울시와 함께 취약계층이 기르는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필수 및 선택 진료비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은 반려동물에 대한 정서적 의존도가 높은 취약계층의 동물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반려동물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 동물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 기르는 개, 고양이이다. 동물의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3개월 이내에 발급된 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를 가지고, 반려동물과 함께 '우리동네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단,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필수이다. 미등록된 개는 동물등록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 '내장형 동물등록칩' 지원사업을 통해 동물등록을 하면 1만 원에 등록할 수 있다. 지원 항목과 금액은 한 마리당 최대 39만 원이며, 기초검진,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과 같은 필수진료는 최대 19만 원, 검진 중에 발견된 질병 치료비 또는 중성화 수술 등 선택진료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예산 범위 내 선착순으로 지원되며, 동물보호자는 필수진료의 경우 회당 진찰료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금천구는 3월 24일부터 매월 넷째 주 목요일을 ‘클린데이’로 지정하고, 주기적인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보건소와 동주민센터, 주민자율방역단(새마을지도자협의회)이 함께 참여하며, 다중이용시설, 지하철 역사, 재래시장, 체육시설 등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금천구는 3월 24일(목) 오전 7시 30분 구청 광장에서 ‘클린데이’ 발대식 개최한 후 새봄맞이 첫 민관합동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일제 방역소독의 날 ‘클린데이’ 운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금천구는 동물복지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실시한다.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은 취약계층이 기르는 반려동물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천구 소재 지정 동물병원 8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금천구에 거주하면서 개와 고양이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가구당 2마리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집 근처 동물병원을 방문해 동물등록을 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항목은 필수진료(30만원 상당)와 선택진료(20만원 이내)로 구성된다. 필수진료는 기초검진,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이 포함되며, 선택진료는 필수진료 중 발견된 질병에 대한 치료비와 중성화 수술비가 포함된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 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 동물등록증을 가지고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필수진료는 동물병원을 방문할 때마다 5천 원의 진찰료를 부담해야 하며, 선택진료는 진찰료가 20만 원을 넘을 경우, 초과 금액을 부담해야 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강북구가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를 대비해 구민에게 보험료를 지원하는 ‘풍수해보험가입 사업’을 실시한다. ‘풍수해보험’이란 태풍,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의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주는 정책보험으로, 예기치 못한 사고발생 시 구민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는 재난관리제도다. 구는 먼저 ▲지하세대 주거취약계층 ▲풍수해 취약지역 내 거주자 또는 소유주 ▲과거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어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시설소유주 또는 세입자 ▲지난해 풍수해보험 가입자 등을 중점대상으로 선정해 풍수해보험가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가입자의 보험료를 최대 92%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주민은 보험료의 70~92%,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92%, 소상공인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이 보장하는 시설은 주택, 온실, 상가·공장 등이다. 상품은 정액보상, 실손비례보상, 단체가입 등 Ⅰ형부터 Ⅳ형까지 총 4가지가 있으므로 가입희망자는 자신에게 알맞은 상품을 신청하면 된다. 또한 다양한 풍수해보험 수요충족을 위해 주택침수 동산특약, 주택침수손해 부(不)보장특약 등 다양한 특약상품도 운영 중이다. 구체적인 보험료는 보험사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8일에 이달 양원지구에 새로 문을 연 엘스타시온·금호어울림 국공립 어린이집 2곳의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 개원식은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양원지구는 금강펜테리움, 힐데스하임에 이어 엘스타시온, 금호어울림 포레스트, 행복주택 아파트 단지가 순차적으로 들어서며 총 2,658세대 규모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보육 수요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구는 지구 내 보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이달 1일 엘스타시온과 금호어울림 어린이집의 문을 열었다. 두 아파트는 500세대 미만 단지라 애초에 국공립 어린이집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니었으나 입주민 50% 이상의 동의로 무상임대를 통해 개원했다. 무상임대를 통해 설치된 두 어린이집은 입주민 자녀 70~80%가 우선 입소 대상이며 엘스타시온은 9개 반 70명, 금호어울림은 7개 반 45명 규모다. 같은 날 문을 연 두 어린이집은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오는 5월 1일 개원을 앞두고 있는 행복어린이집까지 문을 열고나면 양원지구 내 국공립 어린이집 트리플 라인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중랑구가 다음달 11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지역 내 3만 7,201필지에 대한 토지 지번별 평방미터당 가격이다. 열람지가는 중랑구청 부동산정보과나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거나 인터넷 사이트 ‘일사편리 서울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의견제출 접수 기간 내 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재조사를 실시한다.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다음달 29일 최종 결정 및 공시하게 된다. 한편 구는 의견제출 기간 동안 구민 궁금증 해소를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공시지가나 토지보상가 등 토지와 관련된 사항을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5시 부동산정보과 상담창구에서 예약제로 운영하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코로나 방역패스 해제 시점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되고 시민의 힐링 욕구가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진 시점에서 관내 천장산, 개운산, 월곡산에 주민이 필요로 하는 체육시설 및 문화공간을 재정비하는 힐링명소 조성 사업을 선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성북구 힐링명소 조성사업은 ▲ 천장산(청량근린공원) 등산로 정비 ▲ 개운산 근린공원 운동장 조성 ▲ 오동근린공원 숲속도서관 조성 3개 주제로 진행하며 오랜 기간 단절되고 방치되어 고질 민원의 온상이던 공간을 자연친화적 힐링명소로 재정비했다는 특징이 있다. ▲ 우선 천장산(청량근린공원) 등산로 정비사업을 통해 문화재(의릉)와 군사시설로 막혀 이용할 수 없던 산책로를 연결하고 개방했다. 천장산에는 세계문화유산 의릉과 군사시설이 위치해 약 70m의 산책로가 단절되어 통행로 연결과 개방에 대한 민원이 지속되는 상황이었다. 성북구는 정비사업을 통해 상월곡동 산8-10 일대의 단절된 산책로 70m를 연장하고, 데크 계단 설치와 휴게공간도 조성도 완료했다. 21일 개장한 천장산 산책로는 수려한 풍경으로 벌써 입소문이 나 수많은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성북구는 물론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20~39세 MZ세대를 위한 온라인 맞춤형 취업특강을 29,30일 개최한다. 구는 구직 선호도가 높은 기업 인사를 섭외해 취업․재취업을 원하는 2030세대를 대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한 특강을 준비했고, 첫 날 국내 대기업, 둘째 날 글로벌기업편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국내 대기업 아모레퍼시픽과 SK이노베이션, 외국계 기업인 나이키, 마이크로소프트의 전·현직자가 ▲청년 취업의 새로운 트렌드 ▲기업이 선호하는 합격자 면접 요령 ▲자기소개서․이력서 작성법 등을 알려주고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메타버스 취업박람회, 온라인모의면접, AI면접체험, 온라인청년취업아카데미 등 청년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며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트렌디한 취업 노하우를 제공하는 이번 온라인 특강에 가급적 많은 분들이 참여해 양질의 취업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충남 서산시 핵심 사업인 서산공항 건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충청내륙철도 및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에 시가 잰걸음에 나섰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0대 대통령 공약 점검 보고회’를 열었다.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공약으로 반영된 지역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인수위 및 국정과제 반영 방안 마련을 위해서다. ‘충남을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을 구현하는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으로!’를 슬로건으로 한 윤석열 당선인은 충남 공약 중 시 4건의 사업을 공약에 반영한 바 있다. 시는 지난해 8월 4개 공약 외로 내포 천주교 역사문화 자원화 추진, 대산석유화학단지 국가산단 지정, 대산항 충남 혁신도시 관문항 육성 등 11건을 충남도와 각 정당에 제공했다. 이후 국회 토론회 개최, 공동 건의문 제출 등 다방면의 노력으로 역대 최대인 4개의 사업을 대선공약으로 반영시켰다.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된 후 현재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한 서산공항은 올해 서산공항 기본계획 수립, 2024년 착공, 2026년 공항 개항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가로림만 해양정원 역시 설계비로 국비 36억여 원을 확보했고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관내 체육인재 발굴을 통해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한다. 시는 24일 시장실에서 충남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체육회와 우수 체육인재 발굴 및 육성 업무 협약식을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 장우현 교육장, 이규현 체육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뜻을 모았다. 이날 시는 관내 우수한 초・중・고 학교체육 활성화와 체육 인재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예산지원 및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학교 체육인재 발굴에 시체육회와 적극 협력하고 육성 지원금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서산교육지원청 2억 8천여만 원, 시체육회 5억 6천여만 원을 지원해 18개 학교 23개 운동부와 우수 전문체육지도자 채용 등에 힘을 쏟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학교운동경기부 활성화와 우수 인재 발굴에 힘써 시 스포츠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