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삼육대는 15일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822명 모집에 1만 3683명이 지원해 16.65대 1의 전체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개교 이래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전형별로는 올해 신설한 논술우수자전형(논술)이 134명 모집에 무려 5663명이 지원해 42.2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뒤 이어 일반전형(교과) 22.03대 1, 실기우수자전형(실기) 21.94대 1, 세움인재전형(종합) 16.29대 1을 기록했다. 모집단위별로는 논술우수자전형의 간호학과가 8명 모집에 992명이 지원해 124대 1로 전체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같은 전형의 물리치료학과는 99대 1, 경영학과는 51.4대 1, 컴퓨터공학부는 44.89대 1로 논술우수자전형의 강세가 뚜렷했다. 실기우수자전형의 아트앤디자인학과도 24명 모집에 967명이 지원하며 40.29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삼육대는 수시모집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기고사와 면접고사,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지원자는 삼육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일정과 시험장소 등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지정일, 지정시간에 입실해 응시해야 한다.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일은 12월 12일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와 노원구가 학·관 협력 사업으로 운영한 ‘2023학년도 여름방학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가 지난 2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캠프는 노원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에게 생활 영어체험 기회를 제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워주고자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각 두 차례씩 개최하고 있다. 2005년 첫 캠프를 시작한 이래 올해로 19년째 열리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그간 누적 수료생은 1만 5000여 명에 달한다. 삼육대는 대학의 수준 높은 프로그램과 시설을 제공하고, 노원구는 참가비 일부를 지원해 저렴한 비용으로 캠프에 참가할 수 있게 한다. 저소득층 가구 학생의 교육비는 구가 전액 부담한다. 자녀 영어교육을 위한 사설 캠프의 고액 교육비와 안전관리 문제 등으로 고민 많던 학부모들로부터 매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여름 캠프는 1, 2차로 나눠 진행했다. 1차는 지난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2차는 8월 13일부터 20일까지 각각 7박 8일 일정으로, 150여명씩 총 300여명의 학생이 수료했다. 캠프는 기숙형 프로그램으로 24시간 영어로만 생활하는 EOZ(English Only Z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소(牛)와 동심을 바탕으로 고향의식을 해체적으로 다뤄온 김성운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교수가 24년간 재직한 강단을 떠나며, 자신의 그림과 작품세계를 정리한 화집 ‘김성운: 노스탤지어 빛’(모래와 거품)을 출간했다. 책은 총 6장으로 구성했다. 도입부 1장은 글, 2~4장은 유화, 5장은 수채화, 6장은 드로잉 외 등이다. 화력 40여 년 동안 창작한 유화, 수채화, 드로잉, 도자기 그림, 정크 아트 총 600여 점 중에서 대표작 242점을 엄선해 편집했다. 미술평론은 이경성, 장루이 푸아트뱅, 신항섭, 김종근, 정민영, 이종상, 권진상 등의 글을 실었고, 시인 신달자, 도종환, 김순진의 평론과 남대극의 시를 게재했다. 언론 기사, 월간미술 이기영 대표, 연극배우 손숙의 글, 김 교수가 총 23회 개인전마다 쓴 작가노트도 담았다. 미학박사 권진상은 평론 ‘치유: 창조적인 해체와 전환의 비주앨리티’에서 “김성운에게 고향의 정감 어린 추억과 농촌의 일상은 소재임과 동시에 줄곧 창작의 동인으로 작용했고, 이는 심상의 그리움으로 치유와 노스탤지어로 감상자를 안내한다”며 “고향과 소는 인간의 순수한 감정을 회귀시키는 향수의 매개체이고 언제나
웹드라마 ‘터치’ 크랭크인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터치(부제:도의원의 이중생활)’가 12일 첫 촬영에 들어간다. 2020년 첫 작품 ‘사랑하면, 조례!’ 이후 매년 한 편씩 선보여, 올해가 네 번째 웹드라마다. ‘터치’는 기존 웹드라마에서 주류를 이루던 로맨틱 장르와 달리 ‘판타지’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택했다. 특정한 행동을 하면 다른 사람의 몸으로 옮겨가는 ‘기이한’ 현상을 통해, 그 사람의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간다는 설정이다. 주연 배우로는 임지규와 고우리가 호흡을 맞춘다. 경기도의원으로서 ‘기이한’ 현상을 직접 겪게 되는 ‘경민’ 역에는 임지규가, 그런 ‘경민’의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는 감독 ‘이든’ 역에는 고우리가 캐스팅됐다. 임지규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믿고 보는 베테랑 연기파 배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 의뭉스러운 남편으로 등장해 팔색조 연기로 열연을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우리는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로 드라마 ‘멘탈 리스트’와 ‘가우스 전자’, 영화 ‘탈주의 동물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아동보육과 학생들은 14-16일 2박 3일간 동중한합회 문막중앙교회 패스파인더 대원을 대상으로 Bible & AI-Coding 여름 캠프를 실시했다. 캠프 프로그램은 금, 토, 일 3회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성경학교 노래와 율동, 주제 공부, 만들기 및 AI-Coding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문동규 아동보육과 학과장은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것들을 교육 현장에 직접 접목시켜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더불어 나눔과 봉사의 기쁨을 맛볼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하였다. 캠프 대장으로 참여한 김정화(아동보육과 2년)는 “우중에 프로그램이 이루어져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7명의 봉사대원과 30여명의 패스파인더 대원들이 함께하는 시간들이 즐거웠고 현장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해 볼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하였다. 아동보육과는 매해 다문화 영유아를 대상으로 에듀케어 IT교육 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AI-Coding 교육으로 어린이집 5곳을 선택하여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아동보육과는 고등교육기관 졸업생 취업통계조사(2021.12.31. 기준)에서 전국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앱미디어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주관 ‘2023년 ICT 컨소시엄 수출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앱북(앱 기반 전자책) 전문기업인 앱미디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일본 지자체와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현지 출판·교육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ICT 컨소시엄 수출지원사업’은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ICT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 간 협력(컨소시엄)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며, KOTRA 해외무역관이 각종 수주 활동을 연중 지원한다. 삼육대 입주기업 앱미디어는 한일 콘텐츠 기업 쉐어코퍼레이션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한다. 일본 지방정부의 ‘DX PoC(실증실험) 사업’을 수주한다는 목표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사태 직후인 지난 2021년 총리실 직속 디지털청을 신설하고 국가 차원의 디지털전환(DX)에 사활을 걸고 있다. 각 지자체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고령화와 지방소멸 등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해 여러 DX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에는 외국 기업도 참여할 수 있어, 앞선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우리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 음악학과 최선주 교수는 우리 사회 희귀질환 극복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제7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식을 겸해 지난 5월 23일 63컨벤션센터 라벤더홀에서 열렸다.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공동주관했으며, 정부 관계자, 초청 내빈, 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최선주 교수는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의 추천으로 유공자에 선정됐다. 최 교수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활용해 희귀질환 환아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헌신해왔다. 특히 희귀질환 당사자와 가족, 친구들로 구성한 ‘희망의소리합창단’ 음악코치로 봉사하며 환아들의 문화예술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주최 측은 “최선주 교수는 단순한 성악 및 합창 지도에 그치지 않고 환자별 질환 정보, 환자 가족에 대한 이해, 단원별 특성에 맞춘 교육기회 제공과 진로설계,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발전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민하며, 환자 자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따르면 중학생 때부터 단원으로 활동했던 한 환아의 경우, 처음에는 소극적이고 대외활동을 어려워했으나, 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일 부터 버스 및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재될 전망이라고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마스크 착용을지난 2020년 10월부터 마스크를 착용한 지 약 2년 반만에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마스크를 사용하지 아니해도 된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최대원sk 부인 노소영씨가 최태원을 상대로 주식처분을 하지 말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1심에서 기각되었지만 노소영씨는 즉시 항고를 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33단독 신혜성 판사는 가처분 이의 신청에 대해 '원결정 취소 기각' 결정을 내렸다. 지난해 4월 법원은 노 관장의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해 최 회장의 SK 주식 350만주를 양도하거나 처분하는 행위를 이혼소송 본안 판결이 선고될 때까지 금지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12일(현지시간) 미국 행정부가 파산한 실리콘밸리은행(SVB)에 맡긴 돈을 보험 한도와 상관 없이 전액 보증한다고 밝혔다. 재무부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이날 한도와 관계 없이 “모든 예금자를 완전히 보호하는 방식으로 보증하기로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이 연준과 FDIC의 권고를 조 바이든 대통령과 협의한 결과 모든 예금주를 완전히 보호하는 방식의 사태 해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A씨애 의하면 우리나라 국민연금이 SVB그룹에 주식 약 300억달러를 유치한 것 같다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는 2월 17일 대회의실에서 ㈜아이디뷰티(대표 위운미)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박두한 총장은 환영사에서 “아이디뷰티의 위운미 대표님과 회사를 대표하는 분들이 한꺼번에 우리 대학을 방문해 감사하다. 코로나-19가 한참 유행인 작년에도 새로운 매장을 열며, 사세를 계속해서 넓혀가는 아이디뷰티의 모습을 보면서, 회사의 저력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협약식을 준비하면서 아이디뷰티에 대해 찾아보다 지난 겨울에 아이디뷰티에서 고객들과 함께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진행하는 ‘아프리카에 빨간 염소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후원금을 전달한 것을 보고 크게 감명받았다. 우리 학교의 교훈인 진리, 사랑, 봉사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봉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학교 학생 동아리인 뷰티풀 하트가 ‘아프리카에 빨간 염소 보내기’와 비슷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우리가 아이디뷰티와 함께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
아시아통신박해웅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 간호학부(학부장:윤오순) 지난 1월 20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2023년 제63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간호학부 학생 131명이 응시해 100% 전원 합격했다. 윤오순 학부장은 “국가고시 100% 합격을 위해 모의고사 시행 및 분석, 지도교수의 지도 및 상담, 국가고시 핵심 찾기 프로젝트 등의 학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의미 있는 결실을 보게 되었으며,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첫 발걸음을 축하한다”라고 했다. 87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삼육보건대학교 간호학부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하여 그리스도가 전인 간호의 모델이 되는 간호인,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선도하는 간호인, 전문지식과 창의력이 통합된 간호인,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여 인류애를 실천하는 간호인을 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