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충북도에 따르면 이보 페리아니 GAISF회장이 오는 10월 청주에서 개최되는 WMC컨벤션에 참석하여 개회식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21일 열린 GAISF 회장단과의 화상회의에서 이시종 위원장은 이보 페리아니 GAISF회장에게 10월말 개최되는 WMC컨벤션에 참석을 요청했고, 이를 GAISF회장이 수락했다. 이번 회의에서 이시종 위원장은 IOC집행위원이자, 동계올림픽종목협의회(AIOWF)의 수장인 이보 페리아니 GAISF회장에게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축하하며, WMC와 GAISF의 공고한 협력관계 구축과 더불어 WMC의 IOC 인정단체 가입추진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보 페리아니 회장은“WMC와 무예마스터십에 대한 가치와 발전가능성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스테판 팍스 부회장과 함께 WMC의 발전 및 IOC 인정단체 가입에 있어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스테판 팍스 부회장도 “WMC와 오랜 시간동안 함께 해온 만큼 WMC 미래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으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WMC 백성일 사무총장은 “이번 방문은 WMC의 GAISF 준회원 가입이
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충북도의회는 22일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본 동해안(경북․강원) 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박문희 의장은 집무실에서 이상욱 의회운영위원장, 최경천 대변인이 참석한 가운데 위로와 온정을 담은 성금을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동해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문희 의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라며,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희망을 찾고 일상생활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 울진~강원 삼척지역 일대에는 지난 3월 4일부터 9일간 계속된 대형 산불로 산림 24,923ha가 소실되고 시설물 643개소가 전소되는 등 막대한 재산․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이시종 도지사는 20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청와대 개방에 대비한 청남대 위상강화 방안 마련’ 및 ‘도내 산업단지 추가 공급을 위한 관련 부처 적극 대응’등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먼저, “새로 들어서는 정부가 청와대를 국민들에게 개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는데 청와대 개방으로 인한 청남대 위상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청와대와 청남대의 관계를 잘 정립해야 청남대 관광도 활성화 될 수 있고, 준비를 잘 못하면 손해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와대 개방으로 청남대가 국민들의 관심에서 벗어나지 않고 청와대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묘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또, “우리 도의 산업구조가 첨단산업과 신성장산업 위주로 개선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산업단지가 공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농림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에서는 충북이 산업단지를 너무 많이 개발한다는 인상을 가지고 있는데, 충북이 산업단지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고, 국가 경쟁을 위해서는 충북에 산업단지가 더 필요하다는 논리를 개발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라고”지시했다. 이어 “지난 3. 9 대선 때 대규모 공장 등은
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충청북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족해진 일손을 돕기 위해 생산적 일손봉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충청북도 서승우 행정부지사와 일자리정책과 직원 20여 명은 주말을 반납한 채 청주시 소재 ㈜메디클러스를 방문해 의료용 주사기 조립 및 포장 작업을 돕는 등 일손을 보태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011년 설립된 ㈜메디클러스는 치과용 부자재 제조업체로 현재 중국 등 60개국에 수출 하는 등 유망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기업의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게 돼 보람 있고 뿌듯한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중소기업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는 농촌과 중소기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을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해 주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막혀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만 75세 이하 충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하루 4시간 봉사에 2만5천원의 실비를 지급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거나 일손이
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층청북도는 3월 17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생산적 일손봉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박문희 충청북도의회 의장, 이정표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단체 등 60여명의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우수단체 인증서 수여 및 1사1 일손봉사 협약, 생산적 일손봉사 성공기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단체 인증서 수여 단체는 도내 마을(기업)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연 6회 이상 일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생산적 일손봉사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체로 이날 선정된 충북무공수훈봉사회 등 13개 단체에 인증서가 수여됐다. 또한 ㈜유니온 등 8개 단체는 충북도내 농가와 1사1 협약을 맺고 금년도 생산적 일손봉사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아울러 퍼포먼스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와 기업에 큰 힘이 되기 위해 2022년 생산적 일손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다짐을 “전국에서 유일한 충북형 생산적 일손봉사, 농가와 기업에 큰 힘이 됩니다”라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담아냈다. 참석자 전원 모두는 ‘우리농가 우리기업 내손으
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충북도는 최근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강원지역에 신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6,000만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4일부터 9일간 계속된 대규모 산불로 경북 울진~강원 삼척을 비롯해 경북 ·강원지역에는 산림피해 24,923ha, 주택 등 시설물 643개소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도는 이번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북과 강원 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3,000만원 씩을 기탁할 예정이며, 기탁금은 장기간 지속된 산불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되게 된다. 이시종 도지사는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충북도는 지난 3월 4일 경북 울진에서 시작된 산불의 진화를 위해 소방 인력 476명과 헬기 ·위성중계차 ·펌프차 등 장비 46대를 지원한 바 있으며, 시군 자원봉사센터에서도 경북 울진을 방문하여 양말과 생수 등 생필품과 사랑의밥차 봉사 등 온정의 손길을 지속 보냈으며, 앞으로도 피
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이 17일 마음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코로나19상황에서 교육가족의 마음건강 회복에 힘써 주심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아이들 마음 잘 살펴달라”고 요청했다. 마음건강증진센터는 2018년 3월 개원해 심리상담과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과 보호자, 교직원의 정신건강 회복에 노력하고 있다. 반드시 정신과 병원치료가 필요하나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학생에게는 정신과 진료비와 약제비, 심리 검사비 치료비 등도 지원한다. 마음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마음건강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이 17일 서한문을 통해 코로나19로 헌신하는 교직원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표했다. 김 교육감은 특히, 오미크론 확진세가 두드러지면서 대체 수업 부담과 행정 부담의 무게를 감내하는 교직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교원대체 수업완화를 위한 긴급수업 지원반에 부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전문직·파견교사·학습연구년 교원 등 4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라며 이는 교육회복을 이어가고자 하는 충북교육청의 의지라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끝으로 학교 현장의 힘든 점을 더 세심히 살피겠다며, 항상 애써주는 교직원 한 분, 한 분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새로운 학기가 시작된 3월 2일 당일에는 학생 730명, 교직원 68명으로 총 798명이었으나 3월 16일에는 학생 1,260명 교직원 115명 등 1,375명이 확진됐다.
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윤남진(괴산) 위원장은 16일 제3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농촌경제를 위한 농업예산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남진 의원은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 입국이 지연되어 농업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공공급식과 지역 축제 중단 등 농업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비료와 기름, 기타 농자재, 설비 등 농작물 생산활동의 비용상승으로 농가 채산성까지 크게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와 지속적인 물가상승 등 어려운 상황속에서 농촌 지원을 위한 예산이 증가되어야 함에도 충북도 농업예산은 오히려 도 전체 예산 대비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충북도가 농촌의 위기 극복에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윤남진 의원은 “농업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원천이자 식량안보의 기반이며, 농업예산은 그것을 지탱하고 있는 기둥이라 할 수 있다”면서“이제라도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예산에 반영하고 농업예산을 증액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충청북도의회가 16일 제398회 임시회를 개회해 오는 25일까지 10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회기는 이숙애(청주1)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19건,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 충청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지방교육재정계획심의위원회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비롯해 총 30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16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98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하고,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5분 자유발언은 윤남진(괴산) 의원이 “농촌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 대응 촉구”, 임동현(청주10) 의원이 “차별 없는 외국인 유아 교육 및 보육 지원 촉구” 에 대하여 각각 실시했다. 박문희 의장은 “코로나19 방역활동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에서 대통령 선거를 차질없이 지원해 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차기 정부는 우리도 공약이 예산에 반영되어 실행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아울러, “3월초 발생한 대형
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3월 15일 충주 대소원초 급식 현장을 방문해 신학기 오미크론 확산대응을 위한 학교급식 방역과 위생·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김병우 교육감과 업무담당자 2명은 식생활관의 식탁칸막이 설치와 소독, 지정좌석제 운영, 식사시간 모든 창문 상시개방 등 급식실 환경을 점검했다. 손소독 실시, 배식 시 거리유지 등 감염병을 막기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모습도 확인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학교 현장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학사일정에 맞춰 급식을 운영하는데 힘쓴 급식관계자와 교직원을 격려하기도 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감염예방을 위한 식사환경을 만들고 방역도 철저히 해 오미크론 확산을 막는데 적극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충북도의회는 지방의회 관련 법령을 모은 ‘지방의회 관련 법규집’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법규집은 지방의회 의원과 관계자들에게 업무의 기본적인 지침이 될 수 있도록, 지방의회의 설치 및 운영과 관련해 모태가 되는 지방자치법 등 관련법령을 담았다. A5 책자 크기의 760여 쪽 분량으로 책자형 280부를 발간해 도의회사무처, 충북도청, 시·군의회, 도교육청 등에 배부되어 기본 법령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시·군의회에는 올해부터 처음 배부되는 것이며, 특히 법규집을 이북(e-book)형태로도 제공해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박문희 의장은 “이번 법규집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발맞춰 발간되는 만큼 매우 뜻깊은 일로 생각한다”라며 “이 자료가 지방의원들과 관계자들에게 유익하고 든든한 길라잡이가 되어 도민중심의 자치분권 실현과 도정 발전에 좋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방의회 법규집은 ‘지방의회 관련 법규집’은 제·개정 법령 등을 반영해 매년 5월경에 발간되었으나, 32년 만에 대폭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내용을 신속히 반영하고 지침으로 삼을 수 있도록 서둘러 3월에 발간하게 되었다. 또한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