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12월 10일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선언 1주년을 맞아 도민들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탄소중립을 위하여 사회전반의 변화와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주간’은 12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1주일 동안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이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를 사회전체로 확산하는 계기를 삼기 위해 정부 및 지자체가 참여하여 전국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경남도는 탄소중립 주간 기간에 ▲불필요한 이메일을 삭제하는 디지털 다이어트 ▲한파 취약 가구 시설 개선 등을 통한 생활 속 탄소중립 기후시민운동 ▲탄소중립 시나리오 도출을 위한 경남 기후도민회의 전체 회의 개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온라인 인증 홍보 등을 18개 시·군 및 경남 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정병희 경상남도 기후대기과장은 “탄소중립은 정책적 노력과 함께 ‘도민들의 참여’가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탄소중립 주간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에 대해 도민들의 공감을 유도하고, 저탄소 생활 실천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도내 각급 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탄소중립 주간,「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일상에서 지속 가능한 생활양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가족의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촉구하는‘기후 행동 실천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범국민적 참여가 필요한 탄소중립 주간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련 활동들을 전개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주간에는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요일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약속 세우고, 실천하기), ▲2050 탄소중립위원회 #DO2 챌린지 참여 등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운영한다. 또한, 12월 8일에는 도내 각급 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온라인 공감 토크콘서트’가 있을 예정이다. 안병옥 교수((전)환경부 차관)가 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이어서 교원들과 함께 하는 실시간 온라인 이야기 한마당이 펼쳐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탄소중립 주간 운영을 통해 제주도의 학생, 학부모, 교원이 탄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재난안전 분야 기관 및 민간단체,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경상남도 재난안전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상남도 재난안전네트워크는 각 기관․민간단체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력을 통한 효율적 재난안전 활동 수행을 위하여 2006년 설립된 협력기구로, 현재 경상남도를 포함하여 도내 47개 기관, 대학, 민간봉사단체 등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이날 행사는 재난안전 분야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로 시작되었으며, 경상남도 건축사회 김재석 전 회장, 주부민방위기동대 손영희 대장, 경남 안실련 오혜연 강사 등 3명이 재난대응 민관협력 활성화와 안전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경남 재난안전네트워크 이진규 상임대표의 ‘재난안전네트워크 활성화 전략 및 방안’을 주제로 한 강의와 참석자들 간의 토론, 경남 안실련 안전지도자회 박경민 부회장의 ‘재난안전네트워크 조직 활성화를 위한 퍼실리테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황상업 경남도 자연재난과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워크숍을 개최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소규모라도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올해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사업을 통해 중학교 졸업 학력인정 청소년 1명을 배출했다. 이는 2019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로 세 번째 사례이다. 이번에 학력 인정을 받은 오모군(16세)은 건강상 이유로 중학교 2학년 과정 중 학업을 중단했으나 미인가 대안학교에 진학 후 ‘꿈이음’ 교육과정에 참여하여 온라인 학습 2,652시간과 봉사활동 30시간을 이수함으로써 중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계기로 성취감을 느끼고 배움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여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 중이다. 경상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경상남도교육청과 협력하여 검정고시에 응시하지 않고도 다양한 학습경험으로 학력인정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습지원 시범사업 ‘꿈이음’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만 24세 이하 초‧중학교 미취학‧학업중단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현재, 도내 학교 밖 청소년 중 147명의 청소년이 ‘꿈이음’ 학습자로 등록하여 학업을 지속하고 있다.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인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산하의 경상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습경험을 통해 사각지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2일 오전 10시 경남도청에서 ‘부울경 메가시티와 연계한 혁신도시 국가혁신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그동안 착수 겸 추진상황 점검보고, 중간보고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한 경상남도 지역혁신협의회 위원들과 관계부서 직원들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지역 균형발전 거점화를 위한 혁신도시 정책 재검토, 서부경남의 지역적 한계 극복을 위한 혁신도시와 연계 측면 고려, 부울경 메가시티와 혁신도시 연계를 통한 지역 발전 방안 마련 등을 목적으로, 지난 7월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연구를 착수하여 연내 완료를 앞두고 있다. 주요내용은 혁신도시의 현황과 문제점 분석, 부울경 혁신도시 간 협업 필요성 제시, 분야별 사업모델 개발 및 구축방안 마련, 사업관리 및 개선방안 마련 등이다. ‘부울경 신산업 창출 및 양질의 일자리 증가’라는 비전으로 ▲부울경 균형발전 ▲부울경 혁신성장 ▲부울경 상생협력이라는 3대 전략과 함께 지역창업 활성화, 지역산업 육성, 지역인재 양성, 지역상생 확대, 권역별 협력 강화 등 5대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하면서 이를 달성하기 위한 15개 추진사업을 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수요 속에서도 ‘경남형 한 달살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2일 경남도는 밝혔다. 체류형 개별자유여행으로 변화하는 여행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남형 한 달살이’는 경남에서 최대 30일까지 장기간 체류하면서 경남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개인 누리소통망서비스(sns)을 통해 홍보하는 시책이다. 참가자에게는 팀별(1~2명) 1일 최대 5만 원의 숙박비와 여행기간 내 1인당 최대 8만 원의 체험료가 지원된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5개 시군에서 시작해 올해는 진주, 양산, 의령을 제외한 15개 시군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도내 18개 전 시군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750여 명 참여, 약 1.6 대 1의 경쟁률》 만 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모집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1,216명이 신청(10월 말 기준)하였으며, 이 중 개인 누리소통망서비스(sns) 활동이 활발한 747명이 선정돼 약 1.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7월부터 석 달여간 사업이 임시 중단된 것을 고려하면, 경남관광에 대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2021년 ‘스마트한 예방과 대응으로 안전한 경남’을 목표로 예방적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분주한 한 해를 보냈다. 재난안전연구센터 설치,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 등 스마트 안전관리 기반 마련 경남도는 지난 2월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스마트 안전관리 정책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안전연구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올해 스마트 재난안전 대응 체계 구축 방안 연구, 재난안전 예산 투자 방향 분석 연구, 재난안전 db 및 지도화 시스템(gis) 구축에 집중했다. 지역 맞춤형 재난안전 정책을 개발하고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안전정책 컨설팅도 지원 하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범죄 예방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경남도는 2019년부터 4개년 계획으로 범죄발생 우려지역에 지능형 cctv와 공중화장실 비상벨을 설치하고 있다. 지능형 cctv는 위급상황 발생 시 동작이나 이상음원을 감지해 시군 관제센터로 영상을 송출하고 관제요원이 경찰에 연락해 즉각 대응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이다. 공중화장실 비상벨은 위급상황 발생시 비상벨을 누르면 112 상황실과 즉시 연결된다. 도는 올해는 131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장애 및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올해는 발달장애아동 및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난 11월부터 장애유형별 맞춤형 동화구연《열려라 동화세상》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도서관 방문이 쉽지 않은 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독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각 대상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식정보취약계층의 독서문화진흥을 도모하고자 한다. 《발달장애아와 함께 하는 열려라 동화세상》은 장애전담 어린이집 재원 아동을 대상으로 10회차로 진행되며,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언어와 신체 활동 위주의 독후활동으로 진행하고,《시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열려라 동화세상》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5회차로 진행되며, 청각, 촉각 등 공감각을 활용한 독후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내년도에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독서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노인 관련 프로그램《내 나이가 어때서》과 저소득층 관련 프로그램《책이랑 놀자》등 대상을 확대하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장애유형별 독서진흥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12월 6일 전국 최대 규모의 관광기념품 전문점인 경남관광기념품점내 ”경남 청년몰“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경남 청년몰은 창원컨벤션센터 1층 경남관광기념품점에 위치하며, ▲경남여행 캐릭터 상품, ▲거제를 담은 굿즈상품, ▲우리집 맛대장, ▲창원 벚꽃 우수 맛집 등 12개 청년기업의 51개 톡톡 튀는 상품들이 입점해 있다. 관광기념품점 청년몰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도내 청년일자리 창출 정책의 적극적 대응과 새로운 판로 확장을 위해 젊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누리소통망(sns) 홍보와 온라인 실시간 판매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2월 3일 오후 8시 “경남관광기념품점 온라인 실시간 판매” 를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실시간 판매는 경남 12개 청년 기업에서 제작한 상품을 포함한 20여 종의 경남 관광기념품을 소개할 예정이며, 인터넷 검색창에서 “경남관광기념품점 스마트 스토어”를 검색하고 “소식받기”를 누르면 쇼핑live 코너에서 시청할 수 있다. 경남관광재단 정연두 사무국장은 “경남 청년몰 조성을 통해, 경남 청년들이 마음껏 본인의 꿈을 펼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경남관광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농업·농촌 자원을 교육과 연계하여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농가경영의 안정화를 위해 농촌교육농장을 육성하고 있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업·농촌의 인적, 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인식하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간다. 이러한 교육농장은 경남에 154개가 있으며, 올해 신규 교육농장은 16개소이다. 농촌교육농장이 되기 위해서는 농원기술원에서 추진하는 교사양성과정을 이수하고 질 높은 체험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농장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과 교구 교재를 개발해야 한다. 특히 신규 교육농장 중 3개 농장(창원시 차오름, 밀양시 애플보이, 창녕군 뚝딱뚝딱공작소)은 그동안 체험농장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위생 물품 등을 갖추고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심사를 통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는 학교 교육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농가를 육성하고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교육계와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2013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고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 경제진흥원(경남도 일자리종합센터)은 고용노동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관련해 추진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을 원하는 사람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구직 중 최소한의 생활안정을 위하여 최대 300만 원(월 50만 원×6개월,ⅰ유형 참여자에 한함)의 구직촉진수당을 지원한다. 한편 경상남도 일자리종합센터는 2020년 7월 경상남도 경제진흥원이 설립됨에 따라 이관되어 일자리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경제진흥원은 2020년 12월 30일, 고용노동부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고, 2021년 1월부터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도내 취업취약계층(미취업청년, 경력단절여성, 구직자 등) 중 320명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전담하여 제공하고 있다. 이는 전국에서 5번째로 큰 규모이며, 이 중 78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다양한 취업연계 사례가 있었다. 지난 3월 주3회 판촉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 a씨는 경상남도 경제진흥원 내 경상남도 일자리종합센터를 방문하여 국민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구리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년 경기도 도서관 정책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도 내 31개 시·군을 인구수별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공공도서관 활성화 ▲작은도서관 정책 및 지원 ▲경기도 역점사업 시군참여 ▲독서문화 진흥 ▲도서관 특성 등의 지표를 대상으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실시했다. 구리시립도서관은 ▲메이커스페이스 「꿈꾸는 공작소」조성 및 운영 ▲박완서 특화프로그램 기획 운영 ▲코로나19 대응 서비스 적극적 발굴 ▲지역사회 연계 협력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정책개발을 한 점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공백을 최소화하여 높은 평가를 받아 구리시가 3그룹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끌어 냈다. 안승남 시장은 “앞으로도 구리시 도서관이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며 도서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