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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남대표도서관, 장애유형별 독서진흥프로그램 '열려라 동화세상' 운영

발달장애아동 및 시각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로 맞춤형 동화구연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장애 및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올해는 발달장애아동 및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난 11월부터 장애유형별 맞춤형 동화구연《열려라 동화세상》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도서관 방문이 쉽지 않은 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독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각 대상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식정보취약계층의 독서문화진흥을 도모하고자 한다.

 

 

《발달장애아와 함께 하는 열려라 동화세상》은 장애전담 어린이집 재원 아동을 대상으로 10회차로 진행되며,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언어와 신체 활동 위주의 독후활동으로 진행하고,《시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열려라 동화세상》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5회차로 진행되며, 청각, 촉각 등 공감각을 활용한 독후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내년도에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독서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노인 관련 프로그램《내 나이가 어때서》과 저소득층 관련 프로그램《책이랑 놀자》등 대상을 확대하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장애유형별 독서진흥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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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5월 2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존 거버넌스 구축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반려동물 인프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및 조례 비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의 인식 개선 방안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된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소진 대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외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