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포항시 제21대 부시장에 이장식 신임 부시장이 2022년 1월 1일자로 취임한다. 이장식 신임 포항 부시장은 1991년 7급 공채를 통해 공직에 입문, 경북도 인재양성과장, 일자리창출단장, 청도군 부군수 등을 거쳐 2018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으며, 이후 경산시 부시장,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했다. 이 부시장은 1964년 경북 의성 출신으로, 대구대 행정학과,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이장식 부시장은 “미래 신성장 산업도시이자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포항에서 일하게 돼 2022년이 기대된다”며, “포항이 임인년 호랑이 기운을 받아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살리기 및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거제시는 지난 30일 보육품질 향상, 안심 보육환경 조성 등 보육사업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관내 어린이집 모범 보육교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거제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보육 환경에서 영유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성실하게 근무하는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표창한다고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경상남도지사가 수여하는 표창대상자 5명을 포함 총 24명이나, 표창장 수여식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만 모여 간소하게 진행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보육환경 발전을 위해 보육현장 최일선에서 애써주신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바르게 키운다는 사명감으로 우리시가‘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거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하여 보조교사·대체교사 지원, 여름휴가비 지원, 열린어린이집 교직원 지원 등 보육교직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거제시민들의 반세기 숙원인 거제동서간연결도로가 임인년(壬寅年) 1월 10일 오전 7시부터 개통된다. 거제시는 ‘거제동서간연결도로’개통식을 31일 오후 2시 거제면 명진리 터널관리사무소 앞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참석인원을 99명 이내로 제한하였으며,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 신금자 거제시의회 부의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컷팅식, 축포 순으로 진행됐다. 거제시 상문동과 거제면을 잇는 거제동서간연결도로는 거제시민들의 50년된 오랜 숙원사업으로 2017년 착공됐다. 당초 내년 4월 중에 개통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시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개통시기를 1월로 앞당긴 바 있다. 31일 개통식을 갖고 1월 1일 개통할 계획이었으나, 공용개시에 따른 일부 구간 안전시설물 보강 등에 추가 시일이 소요되어 보다 안전한 개통을 위해 운행시기를 1월 10일로 연기했다. 거제동서간연결도로 건설공사 사업의 총 연장은 상문동 상동교차로에서 명진교차로를 거쳐 거제면 산촌교차로까지 4.06km이며, 총 사업비 740여억 원이 투입됐다. 예상 교통량은 하루 19,000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내년 3~11월 운영하는 구립도서관 상·하반기 정규 프로그램에 함께할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개의 남동구립도서관(남동논현도서관, 소래도서관, 서창도서관, 간석3동어린이도서관, 만수2동어린이도서관)에서 19개 강좌로 구성된다. 유아‧아동 대상의 영어‧미술활동‧코딩교실‧역사‧환경‧리터러시 등 16개 강좌와 성인 대상의 영어독서지도‧크리에이터양성‧교양음악 3개 강좌가 대상이다. 관련 분야 전공자, 교육과정 이수자, 자격증 소지자, 강의 경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강사지원서‧강의계획서‧자기소개서 등을 갖춰 내년 1월 3일 오전 9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남동논현도서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남동논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민선 7기 추진해 온 장기 미집행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구는 최근 만수동 산 1-31일대에 산밑말 근린공원을 준공했다고 31일 밝혔다. 만수산 입구에 있는 29,545㎡ 규모의 산밑말 근린공원은 지난 1966년 공원 부지로 지정됐으나 55년간 공원 조성이 미뤄지며 사실상 방치돼왔다. 더욱이 관리 사각지대인 사유지 임야에 무허가건축물과 운동기구, 휴게시설이 설치돼 시설 노후화와 산림훼손 등의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지난 2019년 특별교부금 13억 3억 원 확보를 기점으로, 토지 및 지장물 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해 말 착공, 1년 만에 공원 조성을 완료했다. 시비와 구비를 합해 32억 3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산밑말 근린공원은 주 이용자의 연령층을 고려해 게이트볼장과 노인 친화 운동기구 등이 설치된 ‘실버 친화공원’으로 특성화했다. 특히 무허가건축물을 철거한 공간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고, 만수산 무장애나눔길과도 맞닿아 장애인과 노약자를 비롯한 누구나 숲과 공원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공원 입구에 실시간 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하고, 공원 CCTV에 비상벨(예정)을 부착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 곳곳에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이 도입된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인 ‘스마트가든’이 생겼다. 전주시는 올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 본사 등 22개 공공기관과 12개 산업단지, 3개 의료기관 등 총 37곳에 1200㎡에 달하는 스마트가든을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가든은 실내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이용자의 치유, 휴식, 관상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실내수직정원이다. 실내공간에 적합한 식물 소재를 활용하고 관리가 편리하도록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이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올해 처음 조성한 스마트가든을 수요기관 현장 여건에 따른 필요성을 반영해 벽면형·큐브형·가구형으로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자동화 관수를 비롯해 생장 조명까지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스마트가든 조성에 참여한 아중요양병원 관계자는 “스마트가든이 원내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쾌적한 실내환경으로 병원 근무자들의 만족도도 높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병집 전주시 정원도시자원순환본부장은 “올해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에 이어 내년에도 생활밀착형 정원패키지 사업을 지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전주시가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돕기 위한 새로운 농정시책과 품목별 현장 애로사항 해결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1월 5일까지 ‘2022 농사형통 새해농업설계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200여 명을 모집한다. 1월 11일부터 19일까지 총 5차례(13시간)의 이 교육은 코로나19 여파로 사전에 접수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네이버밴드를 활용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벼·밀·보리 △콩 △고추 △마늘·양파 △배 등 5개 과정으로, 농업기술센터는 해당 농작물의 재배 및 관리기술을 교육하게 된다. 교육 신청은 농업인은 물론이고 귀농 예정자, 도시민 등 누구나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신청링크를 통해 작성·제출하면 된다. 또 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전 접수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변화된 기술을 습득해 실질적으로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전주시가 임인년 새해에도 장기화된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면접정장을 무료로 빌려준다. 시는 오는 1월 13일까지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지원사업인 ‘청춘꿈꿀옷장’을 운영할 2개 업체를 모집한다. 만 18~34세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 시 필요한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청춘꿈꿀옷장은 청년들이 정장대여 전문 업체로부터 자신의 체형에 맞게 수선한 정창을 빌려 입고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정장 직접 대여가 가능하고 상근직원이 있으며 공고일 현재 전주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업체다. 희망 업체는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전주시청 일자리청년정책과(현대해상건물 6층)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현장실사와 자체 선정심사를 통해 접근성과 정장 보유수, 전문성 등을 평가한 뒤 청춘꿈꿀옷장 운영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2월 3일부터 정장 상·하의,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구두, 벨트 등을 2박 3일간 대여해주게 된다. 업체에는 정장 대여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전주시 팔복동 산업단지 내 철길 주변 도로가 쾌적하게 정비됐다. 전주시는 전주 제1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철길명소화사업이 모두 완료됐다고 31일 밝혔다. 철길명소화사업은 산업단지 내 기찻길이 갖는 정취와 이팝나무 군락을 즐기려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지난 2018년 2월부터 총 44억 원을 투자해 기린대로에서 팔복예술공장까지 7개 노선, 왕복 2.6㎞ 구간의 도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1968년 제1일반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개통된 노후도로가 새롭게 단장되면서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근로자, 팔복예술공장 방문객 등의 편의성이 높아지게 됐다. 시는 시민들이 이팝나무의 경관을 보다 가깝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금학교 좌·우에 35m 구간의 포토존을 조성했다. 또, 딱딱하고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후화된 인도를 정비해 식수대를 조성하고, 사계절 색다른 멋을 살릴 수 있는 교목과 관목 등 56종의 조경수를 식재했다. 이와 관련 시는 노후화된 제1산단을 젊고 쾌적한 산단으로 바꾸기 위해 국비 270억 원 등 총 552억 원이 투입되는 산단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9일 2021년 연말시상식에서 ‘제9회 수성구 장애극복상’ 수상자로 장애극복 부문 정지원 씨, 장애봉사 부문 송강 씨를 선정했다. 장애극복 부문 수상자인 정지원(48세, 황금동) 씨는 신장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부사랑봉사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복지관의 조리 배식과 연탄 전달 봉사를 하며 지역주민들을 위해 힘쓰고, 범어공원의 청소 봉사 활동과 환경캠페인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송강(20세, 범물동) 씨는 범물복지관의 무료급식 자원봉사를 계기로 장애인단체 한사랑의 집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컴퓨터, 스마트폰 교육 등 정보화 교육을 하고 있다. 꾸준한 사회봉사와 모범적인 생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하며 장애 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대권 구청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 의지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애를 가진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심어준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부터 시행한 수성구 장애극복상은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대구 수성구와 수성문화재단은 수성아트피아가 개관 15년 만에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지역 최고의 명품 문화예술시설로 새단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성아트피아 리모델링 공사는 국․시비 39억 원을 포함한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공사기간인 2022년 1월부터 10월까지는 시설 전체가 휴관에 들어간다. 2007년 개관한 수성아트피아는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나, 무대시설과 내부공간 노후화, 낮은 에너지효율, 이용객 불편 등으로 개선 필요성이 커졌다. 수성구는 2018년부터 리모델링 컨설팅과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거쳤으며, 올해 초 설계 공모를 통해 설계안을 확정했다. 주요 리모델링 내용은 ▲아날로그 방식의 노후된 무대 기계, 조명, 음향시설을 디지털 시설로 전면 교체 ▲로비, 전시실, 예술아카데미 등 내부공간 재정비 및 동선 개선 ▲공간별 구분 가동이 불가능했던 냉․난방 설비의 공조 구역 분리 ▲단열 개선을 통한 에너지 효율 극대화 등 방문객과 예술인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실용적인 리모델링을 추진할 방침이다. 수성아트피아는 휴관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관내 문화시설, 야외 공간 및 온라인을 통해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9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 ㈜제이컴인터내셔널, ㈜브라이트지엔에스, ㈜이맥스글로비즈 총 3개 기업을 올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이 기업들은 한 해 동안 업체당 평균 5명 이상을 신규 채용해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청년층을 집중적으로 채용해 청년실업 해소에 앞장섰다. 또한, 다수의 지역민을 채용해 지역과의 생상발전하고, 고용의 질도 개선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수성구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주고, 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김대권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고용 확대 및 근로자 복지증진에 힘써준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제 발전의 든든한 주춧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긴밀하게 협력․소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2013년부터 지역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고용친화적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