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보육 환경에서 영유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성실하게 근무하는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표창한다고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경상남도지사가 수여하는 표창대상자 5명을 포함 총 24명이나, 표창장 수여식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만 모여 간소하게 진행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보육환경 발전을 위해 보육현장 최일선에서 애써주신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바르게 키운다는 사명감으로 우리시가‘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거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하여 보조교사·대체교사 지원, 여름휴가비 지원, 열린어린이집 교직원 지원 등 보육교직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