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3월 4일 오전 9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정례조회를 열고 지방세 성실·모범 납세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중구는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며 지방재정 확충에 이바지한 성실·모범 납세자 10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성실 납세자는 최근 3년 동안 지방세를 연간 3건 이상 기한 내 전액 납부한 법인 및 개인, 모범 납세자는 최근 1년 동안 2,000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한 법인 및 500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낸 개인 가운데 선정된다. 성실·모범 납세자로 선정된 법인 및 개인에게는 중구 지역 내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1년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 법인의 경우 2년간 중구에서 실시하는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한편, 중구는 성실·모범 납세자를 우대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납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지방세 성실·모범 납세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녹록지 않은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납세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가치있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아시아통신] 울산공업고등학교 동문회가 3월 4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백미 10kg 35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원효 울산공업고등학교 동문회 회장, 이상진 울산공업고등학교 동문회 사무총장 등 6명이 참석했다. 해당 쌀은 울산공업고등학교 동문회가 개교 88주년 기념 정기총회 및 총동창회장이·취임식 행사에서 화환 대신 받은 것이다. 중구는 해당 쌀을 지역 내 취약계층 3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원효 울산공업고등학교 동문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아시아통신] 포항시의회는 4일 오후 의장실에서 김영헌 의원과 김종현 세무사, 조영대 세무사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7일부터 25일간 2024년 포항시의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계속비, 명시이월비, 사고이월비,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한다. 결산검사위원 위촉은 '지방자치법' 제150조 및 '포항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위원들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에 대해 지방재정 관련 법령 등 규정이나 회계 절차에 따른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게 되며, 결산 결과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절차를 거치게 된다. 대표위원인 김영헌 의원은 “결산은 금년도 예산집행과 내년도 예산편성의 방향과 기준이 되는 중요한 행위이므로 2024년 예산이 각종 규율에 맞게 집행됐는지, 낭비적 요소는 없었는지 꼼꼼히 살펴 결산검사가 그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위촉장을 전달한 김일만 의장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분들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시민들의 소중
[아시아통신] 포항시가 ‘산업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해 안전 보건 관리체계 강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2023년 산업 재해 예방 전담 조직을 신설한 이후 매년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측정, 특수건강검진 및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 등 근로자 안전 강화를 위한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특히 민간 산업안전 전문가를 활용한 ‘안전보건지킴이’ 운영을 확대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 점검과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중대재해 및 산업 재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위험부서에 대한 사전 안전 컨설팅 제도를 도입하고, AI 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 보건 체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적극 나선다. 또한 현업 근로자 및 종사자들을 위한 K형 사다리 구입 등 필수 안전용품 보급을 확대하고, 다양한 신규 사업으로 근로자들의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항시는 분기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해 근로자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효성 높은 안전 보건 대책을 마련한다. 특히 올해 1월 전면 개정된 ‘포항시 안전보건관리규정’을 기반으로 관리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5일 2025년 해양스포츠아카데미 개강을 시작으로 다양한 해양 체험·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해양스포츠아카데미는 포항시체육회가 3월부터 11월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딩기요트, 윈드서핑을 비롯해 서핑, 패들보드 등 다양한 종목을 유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해양스포츠아카데미에는 딩기요트, 윈드서핑 종목에 유·청소년과 성인반 프로그램 교육 및 초·중·고등학교 단체별 참여하는 해양 레포츠 집중 육성 지원으로 체험교육 누적 인원 3,473명을 달성했다. 또한 해양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수상인명구조요원과 서핑지도자 교육프로그램 외에도 지난해부터 윈드서핑지도자 연수 과정 및 크루즈요트 조종면허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아울러 조종 면허시험장 운영으로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포항만의 차별화된 해양 레포츠를 활성화하고 관련 산업의 육성기반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동해중부선이 개통되면서 영일만의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해양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각종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반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쉽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들개화 된 유기견에 의한 농가 가축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적극적인 포획 활동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포항시의 동물 포획 및 구조는 민간 위탁단체인 포항시 동물보호센터 (사)영일동물플러스가 맡아 구조활동 및 동물 사육 관리에 참여하고 있으며 포항시는 동물민원처리반을 편성해 보호센터의 포획 및 구조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월 설 연휴 기간 남구 동해면 공당리 소재 80여 마리의 염소를 기르는 농장에서 염소 10여 마리가 유기견에 의한 피해를 입었고 지난 2월 초 추가 피해가 이어졌다. 이에 포항시 동물보호센터에 요청해 보호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대형 포획 틀을 설치하고 지난달 24일 밤 들개 4마리의 포획에 성공한 바 있다. 포항시 동물보호센터는 잡힌 들개에 내장 칩이 없는 상태여서 견주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황명석 축산과장은 “농촌에는 유기된 개가 들개화 되는 사례가 많아 가족처럼 키운 반려견을 버리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들개화된 유기견 포획을 적극적 실시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아시아통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월 4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군부대 후적지 중 제2작전사령부 부지에는 경북대병원, 의과대학, 치과대학, 의학연구소를 포함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료클러스터를 만들어야 한다”며, “지역 의료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兆) 단위 사업인 만큼 국가 재정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소방안전본부에 대해서는 “최근 눈과 비로 산불 위험이 다소 줄어들었으나 방심하면 안된다”며, “특히 화재에 취약한 재래시장은 항상 대형화재 발생의 위험이 있는 만큼 상시적으로 점검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청년여성교육국의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재발방지 강화대책’ 보고 후,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시 인사조치 등 일벌백계할 계획이니 전 직원들은 이를 명심하고 처신해달라”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해서는 “대구시 공무원들과 관계기관에서 고생한 덕분에 대회신기록이 나오는 등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내년에는 3월 첫째 주에 개최될 수 있도록 대한육상연맹과 조속히 협의하고 우승상금도 20만 달러로 상향해 명실공히 세계 7대 마라톤대회로 격상될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보건소는 3월부터 아동 비만 예방을 위해 옥동초등학교 늘봄교실 과 삼호다함께돌봄센터 참여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사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 놀이형 신체활동프로그램 △ 영양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비만을 예방하는 수업으로 학교·보건소·가정에서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며, 전문 강사가 개발된 표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양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건강식품과 친숙해 질 수 있도록 제철 과일과 식품을 활용해 미각체험·실습 등의 활동과 함께 진행된다. ‘골고루 먹기’를 포함한 총 6가지의 주제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특히, 채소·과일·유제품과 같이 다양한 음식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기 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놀이형 신체활동프로그램은 이어달리기와 비석치기, 숨바꼭질 등 활동량 증가를 위한 다양한 신체활동 놀이를 하며, 스스로 몸을 움직이고 에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도록 실내·외 공간을 전체적으로 활용해 구성돼 있다. 또한, 남구보건소에서는 매년 프로그램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전·후 비만도와 영양지식, 식생활 행태, 신체 활동량의 변화 등을 평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4일, 경제산업실장, 사회재난산업안전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원전 안전·원전 산업 육성 관련 주요 업무보고 청취를 위한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보호시스템을 활용한 방사능방재 대응기반 강화 △방사능방재 현장 대응능력 강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 지원사업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건립 등 원전 안전·원전산업 육성과 관련된 10개 분야 업무 전반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울산광역시를 원자력 산업의 핵심적 거점도시로 만들기 위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및 에너지 특화기업 조성·지원 방안과 방사선 재난 및 원전 안전 관련 방사능 대응 수립 계획을 점검하고 재난 대응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청취했다. 공진혁 위원장은 “우리 시는 대한민국 원자력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국가 에너지 전략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지속 가능한 원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 사회 역할을 더욱 강화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의회]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의회가 오는 3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공진혁)는 4일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54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울산광역시의회 소속 위원회 위원 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각각 원안가결 했다. 제254회 임시회에서는 3월 12일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54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서 3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 심사, 현장활동 등을 추진하며, 임시회 마지막 날인 3월 20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의회]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는 26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결과(안)을 최종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중 ▲울산숲 조성 ▲생활안전 영상처리기반시설 확충 ▲평생학습도시 추진 등 3건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회의에서는 또 지역 사회보장 발전을 함께 이끌 신규위원 위촉식도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전문가,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사회보장을 위한 정책제안과 실행과정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의 사회보장 향상을 위한 중요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회보장 정책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아시아통신]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이 출범한 지 불과 2년여 만에 1조 원이 조성됨에 따라 2월 26일 10시, 근로복지공단 서울합동청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푸른씨앗은 30인 이하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후 준비를 위해 ’22년 9월 본격 도입된 제도로, ‘24년 말 기준 2만 3천개 사업장의 10만 8천명 근로자가 가입하며 도입 초기에 비해 10배 증가한 결과 기금 조성액 1조원을 달성했다. 이 제도는 국내 유일의 공적 기금형 퇴직연금제도로서, 근로복지공단이 자산운용기관 협력하에 전문적으로 운용함에 따라 ’24년 누적수익률 14.67%, 연간수익률 6.52%을 기록했다. 이는 일반 퇴직연금 수익률에 비해 현저히 높은 수치이다. 아울러, 정부도 영세 사업장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저소득 근로자의 안정적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재정 지원을 하고 있다. 사업주와 근로자에게 부담금의 10%를 각각 지원하고 있어, 사업주는 퇴직급여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고, 근로자는 10% 이상의 추가 수익을 얻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모든 가입 사입장에 수수료도 전액 면제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이날 기념행사는 푸른씨앗 가입 확산에 기여한 유공단체와 유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