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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업종별 노동관계와 노동교육’토론회 개최

노동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원의 역할 모색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은 12월 9일 10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업종별 노동관계와 노동교육’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취약계층을 포함한 업종별 노동관계의 실태와 쟁점을 공유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노동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원의 역할을 모색하는 데에 주된 취지가 있다.

 

 

노동계,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업종별 노동관계와 노동교육’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을 진행하고, 노동관계의 현황과 주요 쟁점을 통해 노동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본 토론회는 공공부문(학교, 공공기관, 방송, 보건의료, 돌봄), 민간부문(자동차, 전자, 건설, 소매업), 특고 및 플랫폼노동(가사, 화물운송업, 플랫폼) 세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교육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1세션에서는 박태주 고려대 노동문제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 사회를 맡고, 안정화 한국고용노동교육원 교수, 박용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소장, 송용한 성공회대 민주자료관 연구교수, 정경은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정흥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공공부문 노동관계와 노동교육을 주제로 각각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다.

 

 

2세션에서는 이문호 워크인연구소 소장이 사회를 맡고, 안정화 한국고용노동교육원 교수, 손정순 시화노동정책연구소 연구위원, 최용희 서울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팀장, 김철식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민간부문 노동관계에 대해 발표하고 노동교육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3세션에서는 안정화 한국고용노동교육원 교수가 사회를 맡고, 남우근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정책위원, 김직수 사회공공연구원 연구위원, 이철 서울노동권익센터 정책기획실장, 노성철 일본사이타마대 교수가 특고 및 플랫폼노동의 업종별 노동관계와 노동교육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토론은 1세션에 유병홍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 김철 사회공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2세션에 유형근 부산대학교 교수, 박종식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3세션에 윤정향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이희종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정책실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업종별 노동관계를 포괄적으로 정리하고 노동교육에의 함의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노동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노동교육 허브기관으로서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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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