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뉴스

생활개선 임실군연합회, 올해 마지막 교육 추진

탄소중립 실천 다짐, 천연가죽공예 과제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임실군이 지난 30일 생활개선 임실군연합회 읍‧면 회장단 37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센터 교육장에서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50 탄소중립 실천 결의 및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2021년 생활개선회 활동 평가와 과제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지속가능한 녹색사회 실현을 위해 2050 탄소중립 실천을 결의한 회원들은 질소질비료 사용 줄이기, 논물 걸러대기 등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과 스마트농업기술 및 농업에너지 절감, 1회 용품 줄이기, 식생활 개선 등 생활 속 탄소 저감 문화 정착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아울러, 넘어짐 사고 예방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아는 만큼 보인다. 넘어짐 사고를 예방하자!’와‘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는 실천표어를 제작하여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실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천연가죽공예 가방 만들기’를 과제교육으로 선정, 숨은 솜씨를 뽐내 나만의 작품을 완성해 봄으로써 생활개선 회원들의 능력개발 및 생활 속 활력 증진의 기회도 마련하였다.

 

 

성문자 생활개선 임실군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과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농업‧농촌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과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심민 군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 여성단체로서 농촌 여성의 지위향상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신 생활개선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 생활개선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5월 2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존 거버넌스 구축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반려동물 인프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및 조례 비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의 인식 개선 방안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된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소진 대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외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