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복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지난 24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은순)는 관내 사회복지 서비스 증진 및 사회적 기업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취약계층의 사회복지와 건강한 사회적 기업 육성 및 성장에 대한 지원협력을 목적으로 물품 지원, 홍보 지원, 교육 및 상담 등 사회서비스 제공,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컨설팅 등의 실제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이후 다양한 사업을 연계·연대하여 사회적 경제 성장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2016년 출범하여 사회적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적 기업의 협동체로서 ‘지역을 살리고 사회적 연대를 위한 경제’의 영역을 개발하고 확장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 코로나 사태에서 하남시에 코로나19 예방용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 김은순 회장, 김두연 부회장, 전난순 고문, 송정희 사무이사, 김성환 감사 등이 참석하였다. 김은순 회장은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2016년 5개소로 출범하여 현재 24개 사회적 기업이 함께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교육, 복지, 사회서비스 등 재화를 지역에서 창출하고 소비하는 지역순환 경제구조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연대함으로 더 다양한 사회적 사업을 창출하고 관내 사회적 기업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상생의 씨앗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동반성장, 상생발전이라는 사회적 가치가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해진 요즘, 이번 협약으로 관내 사회적 기업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한 상생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우리 복지관은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와 함께 지역을 기반으로 네트워크를 이루고 협력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2월 10일 하남시벤처센터에서 ‘제4회 아너스 나눔데이’를 개최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장학금 3,000만원, 난방비 1,5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안도걸 의원,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와 정책간담회
[아시아통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대선캠프 정책본부 부본부장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은 오늘(11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와의 정책간담회에서 통합돌봄 시대를 맞아 물리치료사의 역할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양대림 회장, 양진홍 광주광역시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물리치료사들 20여 명이 참석하여, ▲산전·산후 건강관리 바우처 도입을 통한 출산율 향상 및 여성 건강 증진 ▲근골격계질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근골격 건강 안심’ 정책 ▲저출산 초고령사회를 위한 생활밀착형 주민 건강 예방 및 재활 관리센터 운영 ▲학생 수요자 맞춤형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학교보건 체계 개선 등 국민 건강권 강화와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격의 없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안도걸 의원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물리치료사분들이 현장에서 존경받고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히며, "광주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통합돌봄 지원체계가 내년 전국으로 확대되는 만큼, 예산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