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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상남도종자위원회, 올해 하반기 직무육성품종 심의

직무육성품종 선정, 품종보호권 처분 심의·의결 46건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5일 개최한 ‘제16차 경상남도종자위원회’를 통해 올해 연구개발사업 결과로 도출된 직무육성품종 대상 선정과 등록된 품종보호권 처분 46건에 대해 심의·의결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종자위원회는 지역 브랜드쌀 육성을 위해 밥맛이 우수하고 키다리병 중도 저항성인 중만생종 벼 ‘경남2호’와 재배기간을 115일에서 61일로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수량이 우수한 밝은 백색의 만가닥버섯 1계통 등 25계통에 대한 우수성, 독창성, 신규성 등 품종으로서의 요건에 대해 심도 깊은 심의를 거쳐 직무육성품종 대상을 최종 선정하였다.

 

 

또한 버섯 3, 화훼 18품종에 대해 처분의 적정성 등을 심의 후 전 품종에 대해 통상실시 할 것을 의결하여 농가보급을 앞당기기로 했다.

 

 

농업기술원 김영광 작물연구과장은 “지역특화 맞춤형 품종과 수입종자 대체를 위한 지속적인 우수 신품종 개발로 영농소득 증대와 우리 道 종자산업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종자위원회는 2013년 제정한 경상남도 조례 제3862호 「경상남도 종자산업 및 직무육성품종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하여 9명의 위원(위원장 경상대학교 정종일 교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기를 포함하여 총 241건의 직무육성품종 대상 심의와 개발된 품종을 영농현장에 신속하게 보급하기 위한 품종보호권 처분 심의 168건을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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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5월 2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존 거버넌스 구축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반려동물 인프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및 조례 비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의 인식 개선 방안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된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소진 대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외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