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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내 보톡스 1위기업 휴젤...'매각설'무성

'잘키운 자식 하나 열 아들 부럽잖다'라는 말이 있다. 요즘들어 심심찮게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업종 1위'기업들의 초고가 매각 및 매각 상황들을 지켜보면서 나 혼자주절이는 독백(獨白)같은 말이다. 국내 보톡스 1위기업인 휴젤의 매각설이 모락 모락 피어나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줄다리기가 진행되고 있는 조짐이 불거져 나오고 있다. 최대주주가 지분매각 의향을 조십스레 시장에 흘리고 있는 가운데 신세계백화점의 입질이 한창이라는 소식도 들리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같은 물밑 소문에 대해 "휴젤은 아직 어떤 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면서도 "최대 주주에게 확인한 결과 지분 매각을 검토 중"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을 흐리고 있다. 신세계 역시"휴젤인수를 검토해 본 적은 있지만 현재까지는 정해진 게 아무 것도 없다"고 말했다. 휴젤 측은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거나 확정되기 직전에 공시 절차를 발아알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여운을 남겼다. 현재 휴젤의 경영권은 베인캐피털이 쥐고 있다. 지난 2017년 당시 휴젤의 최대주주였던 동양에이치씨가 베인캐피털과 9,275억원 규모의 포괄적 경영권 양수도 본 계약을 체결하면 장안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휴젤은 이른바 '보톡스'로 불리는 '보툴리눔 톡신' 제재와 필러 등을 제조해 판매하는 기업이다. 2009년 식약처로 부터 '미간주름개선' 등에 사용하는 보툴리눔 톡신 제재 '스툴렉스'의 품목허가를 받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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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