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 9회 서울상징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의 역사, 산업, 문화, 생활기반시설 등을 표현하거나 서울을 상징하는 재료를 활용한 기념품을 출품할 수 있다. 10만원 이내로 판매할 수 있는 '일반제품'과 10만~30만원 대의 '피리미엄 제품'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시는 수상자에게 상금을 지급하는 대신 수상 금액만큼의 작품을 매입할 계획이다. 시는 8개 작품을 선정해 상품 구매 방식으로 총 8,400만원을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 관광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