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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관세청, IT관련 공무원 '유착협의' 경찰 수사 

정보화 담당 관세청 직원이 업체와의 유착협의로 수사를 받고 있음이 드러났다. 특히 관세청은 최근 세종시 아파트 특별공급 논란으로 국무조정실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직원들의 '유착협의'까지 불거져 곤욕스런 입장이 됐다. 26일 관셰청 등에 따르면 정보협력국 소속 A주무관이 관세청 '인공지능(AI)엑스레이 판독시스템 구축사업'과 관련해 수주업체와의 유착의혹이 제기돼 대전지방경찰청의 수사를 받고 있다. 사업수주업체에는 관세청 퇴직자들이 재직 중이다. 이로 인해 A주무관이 이 업체와 특수관계라는 협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관세청은 자체 감찰로 A주무관의 비위협의 일부를 확인하고 대기발령 시키면서 경찰에 고발했다. 문제가 된 사업은 인천세관 특송센터에 AI판독기술이 적용된 엑스선 장비를 구축하는 정보화 사업이었다. 2019년부터 작년까지 2단계에 걸쳐 예산 46억 6,000만원과18억 9,000만원 등 총65억원이상이 투입된 사업이다. 올해에도 3단계사업으로 7억원의 예산을 책정하고 입찰 공고 중에 있었다. 관세청은 이 사건이 불거지자 3단계공사에 따른 입찰을 취소헀다. 돈이 흐르는 곳에는 어김없이 '비리'와 '결탁'이 있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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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