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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에어서울-경찰청,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마련

5일은 어린이 날이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주기를 소원하는 게 부모들의 간절한 마음일 것이다. 그런 가운데 가장 마음 아파하는 부모들이 있다. 어린 자식을 잃어버린 부모들이다. 정신이 아예 나가버린 부모도 있겠고, 또 어떤 이들은 직장 생활을 포기한체 거리를 방황하고 있는 이 들도 부지기수일 것이다. 실종 아동수는 정확한 통계가 잡히지는 않지만 상당수일 것은 분명하다. 그 아이들은 지금어디에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고 있은까? 부모로서는 억장이 무너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에어서울이 경찰청과 손을 잡고 5월 가정의 달, 특히 어린이 날을 맞아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인데 좀 특이하다. 에어서울은 4일,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으로부터 장기 실종아동의 정보를 제공 받아 오늘부터 오는 31일까지 항공기 내 모니터에서 시종아동의 얼굴과 이름등을 노출하는 형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승객들은 비행시간 동안 좌석마다 비치된 개별 모니터를 통해 장기 실종아동 약 40명의 실종 당시의 모습과 경찰청의 '나이 변환 몽타주'기술로 재현시킨 현재의 추정모습, 실종자소 등의 정보가 담긴 영상을 볼수 있다. 바라기는 단, 한명의 아동이라도 부모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는 기적같은 현실이 실현됐으면 한다. 우리 모두 부모의 마음으로 맘 아파하는 그 부모들과 잠시나마 함께 아품을 나누었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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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