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이 자회사인 에에부산과 에에서울과 기내 안전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공동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시아나 항공은 "안전하고 편리한 비행을 위한 공동방안을 수립하고 전문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협의체를 발족했다"며 "아시아나항공 주도로 협의체가 운영 될 것"이라고 설명했 다. 3개 항공사는 코로나 19로 인한 기내환경 변화에 따른 △안전 기준 및 절차 지침사항, 재점검과 업데이트 △위급상황별 대응안 보완 △운항 승무원 매뉴얼 개정등을 통한 안전매 뉴얼 일원화 등을 협의한다. 아울러 고객응대 절차개선, 특화프로그램 공동개발 사내교육 프로그램 공유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