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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소방본부, "스트레스 장애 겪는 소방관과 따뜻한 동행"

소방관 가운데 상당수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를 겪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어떤 상황이건 달려가야 하는 그들은 화마(火魔)와 재난 현장에서 너무 나 많은 충격적 상황과 마주칠 수 밖에 없다. 이런 상항이 누적되다 보면 씻기 어려운 트라우마에 이르게 되기도 한다. 바로 이런 증상이 심화되는 것이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 군'이다. 눈을 감으면 불길 속에서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떠오르고, 그들과 함께하지 못한 후회스러움이 정신적 압박으로 남겨지기도 하는 것이다. 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이 도내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현장 활동으로 부터 발생 가능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한다 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4시간 긴급출동 대기와 참혹한 재난현장 대응으로 누적된 소방공무원들의 정신적 긴장감을 완화해 주고 그들이 받는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 회 복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특히, 언제 발생할 지 모르는 재난 현장 대응을 위해 상시 대기하는 소방공무원들의 근무환경을 고려하여 전문상담사가 각 부서를 방문하여 개별적 상담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 다. 119종합상황실 요원을 위한 별도의 심리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이같은 소방본부의 노력과 수고, 배려도 중요하지만, 소반공무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제1의 방책 은 평소, 그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전해주려는 주민들의 '사랑의 마음'이다. 그 따뜻한 말 한마디에 그들은 모든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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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