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또 다시 700명대로 뛰어 오르면서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확진자는 731명 늘어 누적 11만 1,41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의 542명에 비해 급증한 수치이다. 국내발생 714명 해외유입 17명이다. 최근 1주일 간의 신규 확진자 추이를 보면 지난 4월 8일 700명→671명 →677명 →614명→587명 →542명 →731명으로 , 정부가 예고한 거리두기단계의 2,5단계 수준을 이미 넘어선지 오래이다. 거리두기 단계 조정이 국내 경기 및 국제 수출 문제등과 직접적인 영향이 있기 때문에 정부의 고민이 깊어 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500~700명대의 신규 확진자 발생사태가 더 이상 지속될 경우 불가피한 선택을 하지 않을 수 없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