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일, 친환경분야 소셜벤처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예비자를 대상으로 '청년이 그린(Green)창업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자는 만 19세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환경분야에 관심이 있는 예비 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이다.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팀은 오는 5월 12일부토 14일까지 열리는 2박 3일 간의 창업 캠프에 참여할 수 있다. 우수 아이디어로 최종 선택된 5개 팀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며 , 새마을금고 중앙회의 사회적경제조직 맞춤형 성장지원사업인 'MG희망나눔 소셜성장지원사업'의 4~5기 우선선발 혜택이 주어 진다. 'MG희망나눔 소셜성장지원사업'은 새마을금고 중앙회와 (재)함께일하는 재단과 함께 2018년부터 진행해온 사회적 경제조직 성장지원사업으로 1~3기 사업기간 중 총 23억원의 성장지원금을 통해 50개 사회적 경제조직을 발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