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6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기준 신규 확진자는 677명 늘어 누적 10만 8945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핵심포인트는 최근 1주일 간 국내 전체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고 있는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 수가 579명으로 2,5단계(전국 400~500명이상 등) 기준을 연속 웃돌고 있다는 점이다. 이날 신규확진자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662명, 해외유입 1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98명, 경기 199며으 인천 24명 등 수도권이 총 421명으로 전체의 63,6%릉 차지했다. 주요 사례로는 부산의 유흥주점과 관련하여 총 34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