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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도, 자기주도형 '삼산오오 공부방' 운영

경북도농업기술원은 25일, 코로나 19로 교육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 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생들의 자발적 자기주도형 스터디그룹인 '삼삼오오 공 부방'을 구성해 성공창업을 위해 열심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는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라 2019년부터 현재까지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을 추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인 정보통신 기술(ICT)이 접목된 스마트 농업 기반을 구축하며 농가 소득증대와 미래 농업 인재 양성에 기여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 1월 국내 첫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 등으로 제대로의 교육이 이뤄지지 못해 왔다. 이에 기술원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범주 내에서 2~4명 정도의 인원을 팀단위로 하여 전문 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교육생 스스로가 학습할 수 있는 자기주도형 '삼삼오오 공부 방'을 운영하고 있다. 도는 바로 이 자기주도형 공부 구조를 올해에는 더욱 심화 시키면서 창의성까지 졈할 수 있도록 향상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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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