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5호선 강일역이 27일부터 운영된다. 지하철 5호선을 연장한 하남선 전 구간이 개통되는 것이다. 서울 강동구는 강일역 개통으로 지하철 이용이 불편했던 강일동과 고덕 강일 3지구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개 됐다고 25일 밝혔다. 강일역 기준 첫차는 평일 상행(도심방향) 기준으로 오전 5시 40분에 운행된다. 배차 간격은 출근시간 대 기준 7~14분이며 평일은 10분이다. 강일역에서 5호선을 타면 강동역까지 11분, 천호역까지 13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천호역에서 8호선으로 환승하면 잠실역까지 20분이내에 진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