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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하철5호선 강일역,  27일부터 운영한다

서울지하철 5호선 강일역이 27일부터 운영된다. 지하철 5호선을 연장한 하남선 전 구간이 개통되는 것이다. 서울 강동구는 강일역 개통으로 지하철 이용이 불편했던 강일동과 고덕 강일 3지구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개 됐다고 25일 밝혔다. 강일역 기준 첫차는 평일 상행(도심방향) 기준으로 오전 5시 40분에 운행된다. 배차 간격은 출근시간 대 기준 7~14분이며 평일은 10분이다. 강일역에서 5호선을 타면 강동역까지 11분, 천호역까지 13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천호역에서 8호선으로 환승하면 잠실역까지 20분이내에 진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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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