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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발명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고등학생들, 한자리에 모였다!

'2021 발명·특허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시상식/교류전' 개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부산 대광고등학교가 주관하는「2021 발명·특허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랜선시상식/교류전」이 10월 28일 오후 3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발명·특허 특성화고 랜선시상식’은 지식재산역량을 갖춘 산업인재양성을 위해 특허청에서 지정·운영중인 발명·특허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우수한 발명작품을 전시하고, 학교간 교류를 통해 발명교육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행사에서는 ‘기업연계 직무발명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우수한 작품들을 시상·전시하고, 팀별 응원전, 릴레이 문제풀이, 발명 퀴즈대회 등을 통해 학생들간 교류할 수 있는 온라인 행사들을 마련했다.

 

 

올해 ‘기업연계 직무발명 프로그램’에는 총 57개의 기업과 148명의 학생이 참여해 기업이 낸 과제를 직접 고민하고 개선하여 참신한 발명품을 만들어냈다. 이 중 참여기업의 문제를 기발한 아이디어로 해결한 12개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수상작품에는 청결한 다기능 양치컵, 반려동물 배설물 자동처리기, 양식장 온도 모니터링 장치 등 생활 속 여러 분야의 불편을 해소할 작품들이 선정되었다.

 

 

특허청 정연우 산업재산정책국장은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친구들, 선생님과 토론하며 작품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협동심 등 미래창의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들을 체득할 수 있었을 것이고, 앞으로도 이러한 발명교육을 많은 학생들이 받을 수 있도록 특허청이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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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