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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만평

정제식품은 음식이 아니다

김세현박사가 알려주는 자연치유 건강컬럼

 

 

정제식품은 음식이 아니다 제 7호 김세현박사가 알려주는 자연치유 건강컬럼 정제식품이란 식품 본래의 자연성을 변형시켜 맛이나 모양, 질을 향상시킨 것을 말한다. 즉 인위적인 가공과정을 거치는 동안 식품에 덮여져 있던 섬유질과 영양성분이 분리돼 나간 상태이다. 먹기에 좋고 보기에 좋은 정제식품은 칼로리 외에는 얻을 것이 거의 없다. 백미 등 당 수치(GI)지수가 높은 식품을 섭취하게 되면 혈당 상승속도가 빨라지면서 먹은 지 얼마 안되어 급격하게 허기지기 때문에 과식을 하기 쉽다. 지방의 연소 능력은 떨어지는 대신 지방의 저장은 촉진되는 것이다. 그리고 정제된 백설탕은 체내흡수가 빨라 신진대사에 동화될 겨를이 없이 바로 분해되여 버린다. 이런 즉각적인 작용은 간과 췌장 등 장기에 과부하를 일으키며 조직을 산성화시키고 체내 무기질과 다른 영양소들을 빨리 소비시키는 등 인체에 악영향을 끼친다. 장기간 섭취할 경우 세포가 늙고 백혈구가 무력화 되여 인체의 면역력 약화로 이어진다. 정제소금은 짜기만 하고 혈류의 순환을 도울만한 미네랄을 갖고 있지 않다. 짜게 먹어서 얼굴이 붓는 경우의 대부분은 정제염을 섭취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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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공공성 회복된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망포역 일대는 교통 접근성과 주거·상업 인프라가 집약된 수원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시민들은 오랫동안 공공성과 문화성을 갖춘 종합생활문화공간 조성을 기대해왔다”며, “그러나 수원시 재정악화로 부지가 민간에 매각되고 주상복합건물 개발이 예정되면서 시민들의 실망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희 최 의원은“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이 민간 개발로 전환되면 지역 내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은 해소되지 못하고, 개발로 인한 교통난은 심화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올해 말부터 망포역 일대 트램 공사와 대규모 주상복합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면, 현재도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영통로와 덕영대로 등 주요 도로는 사실상 마비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최 의원은 문화·복지시설 대체 부지 확보 및 예산 마련, 망포역 일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조속한 교통 대책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