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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마산국화축제 현장점검 등 중간보고회 가져

마산국화축제장 조성 착!착! 진행중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창원시는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오는 10월 27일부터 개최되는 마산국화축제 진행사항을 점검하는 창원시 축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정혜란 제2부시장 주재하에 열린 이번 회의는 단순히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회의가 아닌 축제가 펼쳐질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사항 등을 점검함은 물론, 제21회 마산국화축제 추진사항 보고, 축제준비 관련 의견수렴, 축제장 현장점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축제위원들은 임항선그린웨이 활용방안과 국화 한줄기에 1,535송이 꽃을 피워 세계 기네스로부터 공식 인정을 받은 작품인 다륜대작 홍보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으며, 제21회 마산국화축제가 차질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축제장 현장도 꼼꼼히 살폈다.

 

 

지난해 1월 출범한 창원시 축제위원회는 창원시 축제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무원, 시의원, 문화기획자 및 교수 등 축제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원시 축제의 육성과 발전에 관한 사항, 축제 주관단체 선정·심의에 관한 사항, 유사 축제의 통합·조정 권고에 관한 사항 등을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이번 회의는 축제가 펼쳐질 현장에서 직접 개최되어 새로웠다”며 “시를 대표하는 마산국화축제가 차질없이 진행되어 코로나19로 인해 지쳐 있는 많은 시민들이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창원시 축제위원회가 많은 조언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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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여성 가사‧돌봄노동 경력으로 인정”… 조례 발의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여성들의 가사‧돌봄노동을 경력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서울특별시 경력보유여성등의 가사‧돌봄노동 인정 및 권익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최 의장은 “여성의 경력 단절은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부담이 여성에게 집중되는 사회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됨에도 그동안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경제적 보상과 경력에서 배제되어 왔다”라며, 이를 개선하고자 이번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 핵심은 경력보유여성등의 가사‧돌봄노동을 사회적 가치로 인정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경력보유여성등이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 할 경우 가사‧돌봄노동 기간을 경력으로 인정하는 ‘경력인정서’를 시장이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 경력보유여성등이란 일경험 또는 가사‧돌봄노동 경험을 보유하면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 중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자를 말한다. 경력인정서의 발급 기준 및 절차 등에 관한 사항은 시장이 규칙으로 정하도록 했다. 또, 경력보유여성등이 사회적‧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상담‧교육프로그램 운영과 데이터베이스 구축, 공공‧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