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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비건, 오늘(8일) 방한..."좋은 마무리 기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특별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이 8일 오후, 한국에 온다.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현직으로서는 사실상 마지막 방한이다. 그는 이날 오후 늦게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한다. 알렉스 웡 국무부 특별부대표와 앨리슨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 등도 함께 내한한다. 비건 부 장관은 9일 오전 외교부에서 최종건 1차관과 환담한 뒤 오후에는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날 예정이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 청와대 국가안보실 및 국가정보원의 고위인사들과의 만남도 잡혀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예방할 계획이다. 10일에는 아산정책연구원에서 공개 강연도 예정돼 있다. 결자해지(結者解之)라는 말이 있다. 비건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대북 문제를 주도한 주요 인물이다. 따라서 그가 앞으로 어디에 있건, 북한 문제에 관한한 미국 내의 여론이나 정책 방향에 우리에세 도움되는 길을 걸어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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