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평구 노인복지관은 민족의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富유하고 平온한 2021 추석맞이 한마당”라는 주제로 풍요롭고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하여 어르신들에게 좋은 호응을 거두었다.

주제별로는 ▲풍성한 추석 담은 ‘컬리링북’ ▲행복한 중추절 ‘화초 바구니’ ▲한가위 ‘맛있는 동행’ ▲동근 보름달 ‘효(孝)꾸러미’ ▲추석 어울림‘투(投) 투(To)’▲추석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운동을 전개하였다.

먼저, ‘풍성한 추석 담은 컬리링북’은 전통놀이를 주제로 한 인지활동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성공적 마무리가 되었고, 추석 연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행복한 중추절 “화초 바구니‘는 이안 플라워에서 ‘푸미라’화초 300개를 기증받아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하여 녹색 푸름과 맑은 공기를 선사를 통해 식물 일상의 기쁨을 주었다.

한가위 “맛있는 동행”은 외로움을 겪고 있는 맞춤 돌봄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가 1:1로 방문하여 밀키트를 전달한 후 함께 추석명절 밥상을 차림으로써 어르신의 행복 지수를 높였다.

동근 보름달 “효(孝)꾸러미”는 결식우려 어르신들에게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효(孝)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사랑의 온정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조성하였다.

추석 어울림 “투(投) 투(To)”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장기화된 따른 피로감을 위로하고자 경로당 12개소, 회원 120명에게 송편과 투호세트를 전달하여 전통문화 체험을 통한 명절의 따듯한 온정을 나누었다.

추석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으로는 부평농협 쌀50포, 푸른나래봉사단 생활용품100개, 이인용 회장 마스크1,000장, (사)한국여성문화생활회 인천시지부 쌀20포, 한국전력공사 부평전력지사 쌀70포, (주)림플러스 마스크 1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부평지사에서 후원금을 전해 주었다.

박혜련 정책과장은 “‘富유하고 平온한 2021 추석맞이 한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준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행사를 기획하여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응원 메시지 공모전’ 등 10개 프로젝트를 전개하여 코로나 19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