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3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뉴스

익산 가을 공연전시 ’풍성‘, 안전한 관람 즐겨요!

강화된 방역 관리 눈길, 코로나로 지친 시민에게 힐링 기회 제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가을의 감성을 자극하는 10월을 맞아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익산시를 수놓을 예정이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이달 중 17개 공연과 15개 전시회 등 30여회가 넘는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방역을 최대한 강화하면서 문화에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우선 10월 7일과 8일(오후 7시30분) 솜리 소공연장에서 제53회 익산예술제 연극공연으로 ‘사과가 사람을 먹는다’가 무대에 올려지며, 8일과 9일에는 대공연장에서‘2021 Theatre 이문세’ 공연이 펼쳐진다.

 

 

이문세는 특유의 깊은 감성이 담긴‘광화문 연가’,‘옛사랑’,‘사랑이 지나가면’, ‘소녀’,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등 히트 발라드 곡들을 선보이며 가을 감성으로 객석을 물들일 예정이다.

 

 

10월 10일에는‘제 5회 아름다운 빛 콘서트’(저녁 7시, 중공연장)와 ‘은빛소리 색소폰 정기연주회 및 빅밴드 공연’(저녁 7시, 솜리)이 예정되어 있으며, 풍물패 한마당 발표회(15일)와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16일) 등 굵직한 무대가 선보인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소설가 김성종의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일제 강점기인 1943년 겨울부터 한국 전쟁 직후 겨울까지 동아시아 격변기 10년을 배경으로 한 대서사시를 담고 있다.

 

 

이밖에도 보훈가족과 익산시민 위안 공연(16일), 국악중심 연 이 전하는 가을의 연희(16일), 가족뮤지컬 ‘인어공주’(17일),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19일) 등이 아름다운 10월을 장식하게 된다.

 

 

10월 하순에는 파사무용단 ‘Net. 인드라’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대공연장 무대에서 펼쳐지게 되며, 28일부터 29일까지 중공연장(솜리)에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익산아트 콜라보’와 ‘음악극 모차르트’가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30일은 솜리 소공연장에서 ‘아우라 정기연주회’가 무대에 오르며 10월의 마지막 공연을 장식할 예정이다.

 

 

각종 전시도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 회원전이 1일부터 7일까지 미술관 1층에서 전시되고, 솜리 전시실에서는 문인과 사진작가전이 1일부터 3일까지 열리게 된다.

 

 

10월 2일부터 8일까지 미술관 2층에서는 ‘2021 한국청년서단전’이 개최되며, 같은 달 5일부터 10일까지는 수채화 누리전이 열린다.

 

 

10월 둘째 주말인 9일부터 14일까지 원광대학교 미술과 재학생작품전이 미술관 2층에서 전시되며, 민화연(동행전)(12~16일)과 제2회 라온제나 수채화전(13~17일), 호남사진연구회의 회원 전시회(14~17일) 등이 이어진다.

 

 

우리그림 민화와 서각 그림각의 만남전(15~24일), 김봉일 개인전(19~24일), 제15회 대한민국 마한서예문인화대전 및 초대작가전(26~31일) 등 다양한 전시가 10월의 전당을 수놓게 된다.

 

 

오은희 익산예술의전당 관장은“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있는 주에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 또는 할인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를 감안해 방역을 강화하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는 10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취업 돕는 챗봇부터 유해식물 잡는 로봇까지…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 활약 주요 성과 공개
[아시아통신]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청년들이 직접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의 성과공유회를 지난 9월 12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은 청년들이 직접 서울의 문제를 발굴하고, 봉사활동을 기획‧실행하여 해결하는 프로젝트형 봉사활동이다. 2025년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 성과공유회 ‘서울동행기획 FESTA’에서는 사회변화를 이끌어 낸 청년들의 성과를 기록하고, 수료를 축하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청년의 의미있는 자원봉사 경험을 위해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4개 파트너 기업 및 기관, 33명의 전문가 멘토를 연계한 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하였다. SK텔레콤을 비롯한 24개의 파트너 기업 및 기관에서는 자사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여 청년의 기획 봉사활동이 확장될 수 있도록 도왔으며,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제공하였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파트너 기업 ‘오리온’의 정하임 담당자는 “2년 동안 ‘아동의 올바른 인성 함양 및 건강한 교우/사제관계 형성’을 주제로 청년 기획봉사단과 함께 활동하면서, 기존에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청년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하며, “프로젝트를 기획

박상혁 교육위원장, 「2025 서울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개회식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서초 제1선거구, 국민의힘)은 10월 1일(수) 광나루 한강드론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개회식에 참석하여 대회 개회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며, 세계 10개국에서 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본경기와 다양한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특히 드론 축구 체험, 드론 슈퍼볼 등 체험형 경기, 드론 코딩 교육 등이 함께 마련되어, 선수와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됐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박상혁 교육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위원, 국제항공연맹(FAI) 브루노 델로 부회장과 함께 축사를 통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드론 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국제 교류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했다. 박상혁 위원장은 “드론 레이싱은 첨단 기술과 청년 세대의 창의성, 도전 정신이 결합된 21세기형 스포츠로, 이번 월드컵이 서울에서 열리는 것은 우리 도시가 미래지향적인 도시임을 세계에 보여주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월드컵은 선수들에게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