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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공무원 코로나 불구 '외부강의'그대로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 속에서도 행압부 공무원들이 외부강의로 1억원 이상의 강사료를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7일 국회 행정위원회 소속 양기태의원(더불어민주 :경기 광명을)이 행안부에서 받은 "최근 3년간 행전안전부 직원 외부강의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월 1일부터 2020년 9월까지 직원 외부강의는 2785건에 6억9942만여원의 강의료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일부 공무원은 근무시간에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을 대상으로 강의한뒤 20만원을 받기도 했다는 것이다. 특히 강의 장소가 까페인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 확산으로 전국민이 이동을 자제한 2020년 1월 20일부터 9월 1일 사이에도 총 399건의 외부강의가 진행된 것으로 나타나 공직자로서의 기본정신과 자세에 헛점이 있음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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