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이 2020년 제 14대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시의회는 7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해 지난 2007년부터 시상하고 있는 대한민국의정대상에서 신명순의장이 '최고의정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업적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명순의장은 "민간단체가 주관하는 지방의회평가에서 '최고의장상'을 받았다는 것은 오히려 의정을 좀 더 잘하라는 채찍"이라면서 지역민을 위한 알찬 의정활동으로 풍성한 김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