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는 19일 동인청사 지하 1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에 대한 위촉식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은 신규위촉 감시원에 대한 위촉장 및 감시원증 수여,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 대비한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은 구·군, 소비자단체 및 공중위생 단체 등에서 추천하거나, 기존 감시원 중 활동 실적이 우수한 인원을 대상으로 위촉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주요 임무는 이·미용업, 숙박업, 세탁업 등 관내 13,600여 개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서비스평가를 지원하고,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 및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행위에 대한 신고 등을 통해 공중위생업소가 위생적으로 관리·운영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올해 대구시는 16명의 감시원이 이·미용업 11,00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감시원 및 담당 공무원의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평가요령과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위촉과 직무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우수한 공중위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