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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신용보증재단, 동구·달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 시행

동구청 이달 10일(월)부터 특례보증 시행

 

[아시아통신]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도모를 위해 대구 동구청 및 달서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초지자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을 확대 시행한다.

 

2월 10일부터 ‘동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 시행

 

동구청은 대구신보와의 경영안정자금 업무협약에 따라 대구신보에 1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2배인 12억 원 규모의 ‘동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을 이달 10일(월)부터 지원한다.

 

동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동구청이 대출이자 2.0%를 2년간 지원하고 대구신보는 보증료 우대혜택(연 0.8% 고정)을 제공한다.

 

2월 17일부터 ‘달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 시행

 

이달 17일부터는 달서구청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달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달서구청에서 대구신보에 6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2배인 72억 원 규모의 ‘달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달서구에 사업장을 둔 기업으로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 달서구에서 대출이자 2.0%를 2년간 지원하고 대구신보는 보증료 우대혜택(연 0.8%)을 제공한다.

 

이번 특례보증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의 경우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인 ‘보증드림’을 통해 간편하게 보증신청과 서류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또는 지역별 담당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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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공공성 회복된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망포역 일대는 교통 접근성과 주거·상업 인프라가 집약된 수원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시민들은 오랫동안 공공성과 문화성을 갖춘 종합생활문화공간 조성을 기대해왔다”며, “그러나 수원시 재정악화로 부지가 민간에 매각되고 주상복합건물 개발이 예정되면서 시민들의 실망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희 최 의원은“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이 민간 개발로 전환되면 지역 내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은 해소되지 못하고, 개발로 인한 교통난은 심화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올해 말부터 망포역 일대 트램 공사와 대규모 주상복합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면, 현재도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영통로와 덕영대로 등 주요 도로는 사실상 마비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최 의원은 문화·복지시설 대체 부지 확보 및 예산 마련, 망포역 일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조속한 교통 대책 수립